계절 바뀌고 코트 새로 꺼내입을 때 만원짜리라도 하나 들어있음 엄청 기분 좋잖아요.
저는 오늘 통장 확인하다가 동그라미가 너무 많아서 확인해 보니
제가 부모님 심부름으로 예금을 넣어드릴 일이 있었는데
이체 한도 때문에 제가 제 돈으로 넣어드리고는 그 돈을 잊고 있었네요.
요새 좀 바빠서 잊고 있다가 통장 보고, 내역조회까지 해보고서야 아하! 했습니다.
워낙 빠듯한 살림이라 그 돈으로 기분내고 할 건 아닌지라,
어차피 콩나물 사고, 두부 사고 다 쓰여질 돈이라도
코트 속 만원 보면 신나는 것처럼...
약 5초간 좋아하다가 자게에 풀어놓고 갑니다.
글 쓴 김에 질문 하나 드릴게요.
커피를 들이부어도 깨지 않는 잠은 우찌 깨야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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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속에 돈처럼...
히히히 조회수 : 554
작성일 : 2009-12-02 10:37:15
IP : 203.232.xxx.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9.12.2 10:52 AM (119.193.xxx.202)기분좋으시겠어여..
그리고 잠이 깨지 않는다면.....기냥 더 주무세여..(부러워서)
오늘같은 날씨..쇼파에 누워서 영화한편 보고 싶네여..이상 직장맘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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