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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후 인천 초등생 뇌출혈 사망
1. 걱정
'09.12.2 10:33 AM (218.37.xxx.145)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view.html?cateid=1066&newsid=2009120209...
2. 그러게요
'09.12.2 10:33 AM (211.184.xxx.98)ㅠ.ㅠ 울 아기들은 취학전이라 이달말에 예약은 해놨는데..ㅠ.ㅠ ㅠ.ㅠ.ㅠ.ㅠ.ㅠ
3. 그러게요
'09.12.2 10:35 AM (211.184.xxx.98)리플 달고 기사 읽다보니...왜 연관성은 부인만 하고 정확한 연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부검조차 안 하는 걸까요??? 아 정말.....
4. 이렇게..
'09.12.2 10:37 AM (116.33.xxx.101)부작용 사례가 속출한다면 중단해야 되는게 아닐까요??
이거야 원 독감걸리는게 낫지 살자고 맞는 백신에 죽다니..쩝...
마루타도 아니고...5. 기가막혀.
'09.12.2 10:43 AM (211.227.xxx.155)백신하고 연관 없다는 소리만 하고,,,, 정말 짜증 납니다.
학교에서 예방접종 안하겠다고 하니 담임선생님 전화하셔서
떠도는 소문때문에 그러냐는 둥,,,,
달걀알레르기때문에 -심한건 아니지만- 불안해서 접종거부 한건데...
접종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6. 의사들중에
'09.12.2 10:53 AM (211.114.xxx.82)백신 맞는 사람이 많을까요? 안맞은 사람이 많을까요?
7. 음
'09.12.2 11:01 AM (121.151.xxx.137)저도 아이둘다 접종안시켰습니다
신종걸려서 잘못되는것이 낫지
이건 예방할려고 멀쩡한아이 잘못되면 더 미칠것같아서요
그래서 편안히 생각할려고 합니다8. 저도
'09.12.2 11:11 AM (180.67.xxx.110)너무너무 걱정 됩니다.. 어떡하지요? 담주 중딩울아들 접종한다는데...둘째는 벌써 했구요. 막내는 예약... 저도 안할까 하다가...간호사가 막내 심장수술 경력 보고는 하는게 낫지않을까 해서그냥 예약 걸어 놨거든요... 아..못믿을 세상....
9. 중1맘
'09.12.2 11:21 AM (119.195.xxx.252)저도 백신 맞추기전까진 갈등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어요
하필이면 접종일이 시험전날이라...
11/30일날 맞았는데 다행이 아무 이상없구요
반에서도 3명정도 안맞았데요
학교에서도 아직까진 이상있는 학생들 없었구요..10. 不자유
'09.12.2 11:27 AM (110.47.xxx.73)초등 4학년인 큰애는 탈없이 넘어갔는데
초등 1학년인 우리 둘째도
백신 접종 후, 신플 유사 증세로 굉장히 힘들어 했습니다.
다니던 소아과이든, 거점 병원 응급실에서든
백신은 안전하다, 백신 때문은 아니고, 백신 맞았으니 신플도 아니다
똑같이 소견을 내놓기에 목감기약만 먹이고 집에서 쉬게 하며 버텼는데
언니 학교 안 가니, 자기도 유치원 안 간다고 놀면서
언니 옆에 붙어 있던 막둥이가, 이틀만에 고열이 났구요.
신플 양성 확진 받고, 타미 플루도 먹었습니다.
동생은 완치가 되었는데 둘째는 더 오래 골골 거렸고
소아과 의사는 그제서야, 둘째도 신플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도 이제 완치 단계일테니 타미플루를 처방하는 것은 의미 없다
그리 말하더군요. 그냥 감기약만 먹고 쉬면서 앓아낸 셈이지요.
나중에 안 일이지만 예방 접종 후, 우리 둘째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 아이가
둘째 반에 10명 가량 있었다 합니다.ㅠㅠ
원글님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우리 부부도 굉장히 망설이다가 백신 접종 신청을 했고
확진 검사 나오기 전, 타미플루를 먹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것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광기 씨 아들 생각이 나서 먹였습니다.
안전성 논란이 있고, 의료진 생각들도 분분하니
내 자식의 안전과 부모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일인데
부모의 심적 고충이 이리 크다는 것,
보건당국이나 의료진들 알기나 알까 원망스럽고
잠못 이루는 갈등의 연속이었습니다.
일단 우리 가정은 독한 감기 앓듯, 터널을 일단 빠져 나왔고
덕분에 막내는 예방 접종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서 자유로워졌지만
지금도 생각하면 정신적으로 피를 말리는 나날이었네요.
의사가 그러더군요. 결국 부모님 소신이라고...에고.^^::
제 경험상, 고학년은 맞는 편이 안전하다고 생각이 들고
9살 미만은 좀 신중히 생각해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11. 초등 6학년 딸은
'09.12.2 11:30 AM (116.39.xxx.250)힘들어 해서 하루 학원도 안보내고 푹 쉬게 했더니 괜찮고 1학년 둘째는 멀쩡하다가 밤에 머리 아프다고 난리를 쳐서 진통제 먹이며 밤새 맘졸였는데 다행히 괜찮았어요. 이제 7일날 셋째 예약되어 있는데 콧물을 조금씩 흘리기 시작한 상태라 어찌해야할지 걱정이네요.
12. 저는
'09.12.2 12:11 PM (112.148.xxx.147)초딩5학년 등치좋은딸과 6세의 말라깽이 아들키우고 있어요
딸애는 워낙 등치도 좋고 잘먹어서 학교에서 맞혔구요 (역시나 지금껏 멀쩡.....ㅎㅎㅎ) 둘째녀석은 동네엄마가 병원에서 예약하자고 해서 같이 가서 예약은 해놨어요
근데 전 안맞히려구요.....13. 행복이
'09.12.2 12:17 PM (112.72.xxx.157)초등1학년 딸 아이 학교에서 예방접종 안 받고 계속 고민하다가 낼부터 보건소에서
맞추어준다해서 맞혀줘야되나 고민했어요. 둘째는 5살이라 병원에 일단 예약만
했는데 어제 남편이랑 상의해서 맞아도 걱정 안 맞아도 걱정이니 그냥 맞추지말자고
합의봤어요. 의외로 울 딸 아이반은 신종플루 걸린 아이들 뺴고도 6명정도 안 맞았다고
하다군요. 글쿠 부작용 생기면 약도 없지 않나요? 몇 달 후에 어떻게 생길지도 모르고
근 2~3년동안 감기 한 번 안걸리는 아이들인지라 그냥 안 맞추고 조심시키려고요
정말 아이들 키우기 힘들어요. 흑14. ...
'09.12.2 12:31 PM (124.51.xxx.174)다음에만 이뉴스가 뜨고 그 밖의 포탈은 없네요.
정말...........................잘못 찍은 손가락들 때문에 맘고생 몸고생.15. 119
'09.12.2 1:10 PM (222.109.xxx.29)친구 조카는(초등3?4학년이예요) 학교에서 예방접종 받고 호흡곤란와서
119타고 종합병원 응급실로 실려갔어요.
연락받고 온 엄마 울고불고 난리난리... 병원에서 치료받고 괜찮아졌긴해요.
모르긴몰라도 이런 경우만 모아봐도 뉴스에 나올법한 얘기 꽤 될꺼란 생각듭니다16. 허걱
'09.12.2 3:08 PM (116.32.xxx.6)不자유님, 119님 덧글보니....후덜덜....
3살아이 맞춰야 하나 말아야 하나 더 고민되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