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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된장 추천해 주세요.

된장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09-12-01 03:50:47
해마다 엄마가 고추장이랑 된장을 담궈 주셨는데
작년 가을부터 몸이 불편하셔서 올해는 담그지 못했네요.
그 동안 있던 것으로 먹었는데 다 떨어져서 막상 사 먹었더니
예전의 맛과는 넘 달라서요.  
내년 봄까지 견디려고 하니 넘 막막해서....
된장 넣고 끓인 배추국이 간절하네요.

장터나 아님 다른 곳에 맛난 된장 파는 곳 있음 알려주세요.
IP : 221.138.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지마
    '09.12.1 6:47 AM (79.186.xxx.156)

    고추장은 쉽고 많은 량이 아니고 해서 직접 만들어 드셔요 그리고 고추장이 가장 무서운
    상품입니다 색소가 들어가고 먼지등 심각합니다
    된장은 맛도 맛이지만 공장표와 집 된장은 하늘과 땅 차이지요
    반드시 집 된장 소개 받아드셔야 합니다
    저희가 된장을 팔기도 하지만 완전 전문가가 아니라 아니 통신판매는 하지 않아요
    그래서 내용을 안다는 것입니다
    고추장은 한살림도 좋아요
    그리고 상주에 고추장 된장 장아찌 효소등에 빠져서 산속에 사시는 분이 있어요
    저도 외국이라 번호가 없네요
    이름이 "하늘정원인가" 알 수 있는 방법
    한살림 상주 총무 "최원호"씨를 찾으세요
    114 한살림 대표 번호 해서 휴대폰 알려주시면 된장 고추장 말씀하지 마시고
    최원호씨와 통화되면 상주에 효소 장아찌 된장 만드시는 여성분을 찾는다고 하면
    아마 알려 주실 것입니다

  • 2. ,,,,
    '09.12.1 8:30 AM (124.54.xxx.101)

    가족들이 된장찌개를 너무 좋아해서 맛있다고 소문난 된장들
    다 사먹어봤는데 백프로 입에 딱 맞는 된장은 없더군요
    그래서 두군데나 세군데에서 사서 섞어서 먹는데 딱 원하는 맛이 나왔어요
    그중 무량수된장과 만포장 멸치된장 그리고 칠갑산 가는길에 마당에 된장 항아리
    잔뜩 놓고 된장 만들어 파는곳에서 산 된장 이 세가지 조함이 환상적이었어요

  • 3. 무량수
    '09.12.1 8:55 AM (110.11.xxx.174)

    저도 무량수 된장 추천이요~무 말랭이같은 밑반찬도 맛있습니다.
    비싸서 그렇지...ㅡ.ㅡ 그냥 참기름 조금 넣어서 달달 볶다가 뜨물만 넣어서 끓여도 맛있습디다..인터넷 검색하면 나와요...만포농산이라고 해야하든가??그래요.

  • 4. 영광이네
    '09.12.1 9:02 AM (58.140.xxx.106)

    경남 함양..용추골 된장..좋아요

  • 5. 쥴리에뜨
    '09.12.1 9:13 AM (180.65.xxx.231)

    저는 만화 식객에 나왔던 해바랑 된장이요. http://www.haebarang.com/
    말표 구두약 창업자가 평생을 바쳐 만든 곳이라던데
    어떤분이 저된장 세트를 명절때 선물로 보내셨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하지만 가격의 압박때문에 다시.......^^

  • 6. 농협.
    '09.12.1 9:44 AM (218.236.xxx.111)

    우연히 구입하게 됐는데 맛있어서 계속 먹어요..."자인된장 "
    작은것 하나 구입해서 맛보세요.

  • 7. 직접
    '09.12.1 9:46 AM (112.167.xxx.181)

    만드는 법을 좀 익혀보심이 어떨까요..
    된장, 고추장, 간장... 별로인것 같지만 사실 한식에 기본재료중 하나잖아요..
    별로 어럽지 않은데 겁내하는거 같아요.
    다른 요리들 배우는것보다 그런거 하나 제대로 만들어 놓으면
    밥상 걱정 반은 뚝 더는건데...

  • 8. 저도
    '09.12.1 12:03 PM (125.188.xxx.27)

    내년봄엔 된장까지..직접은 힘들고
    메주사다가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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