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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펌) <<사망설 관련>> 사망설 몇시간 전에 그 앞을 지나갔습니다.

.. 조회수 : 698
작성일 : 2008-06-03 18:37:37


<<사망설 관련>> 사망설 몇시간 전에 그 앞을 지나갔습니다. 오천사 번호 892242 | 2008.06.03 조회 916  저는 청와대 옆동네.. 누상동에 살고 있습니다.

누상동, 누하동, 효자동, 옥인동 다 바로 옆동네들입니다.



" 경찰은 이 게시물이 '6월2일 오전1시40분경 덕수궁 돌담길 옆에서 20~30대로 보이는 여성이 전의경의 목졸림으로 현장에서 즉사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이 게시물에서 언급된 시간에 경찰과 시위대는 세종로 사거리에서 대치중이었고 덕수궁 돌담길은 물론 그 근처에는 어떠한 경찰도 배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위의 기사는 덕수궁이라는데 사진은 분명 경북궁이고 통의 파출소앞이였습니다.

경찰들 말장난입니다.



사건시간이 대략 6월 2일 1시 40분경이라는데 저는 6월 1일 밤 10시, 11시에 그 앞을 지나갔습니다.











처가집이 삼청동이고 이날 운동도 할겸 처가집에서 냄비도 받아올겸 제 아내와 둘이서 자전거를 타고 삼청동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삼청동 입구에서 신분증 보여주고 제 아내 신분증에 주소가  아직 삼청동으로 되어있어서 들어갈수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지금 떠들고 있는 사망설 시간에서 몇시간전에 왔다갔다한것이죠.

그때에 통의파출소 앞을 본기억이 확실하게 생각납니다.



처음에 사망설이 날짜가 언제인지 몰라서 그려려니 했었는데 맞춰보니 제가 앞에 지나갈때이군요.



제가 지나갈때에 통의파출소 앞은 사진에서의 장면과 매우 흡사했던것같습니다.

버스가 모두 막고 있었구요. 대신 전경은 제가 지나가면서는 못봤습니다. 아마 버스 뒤에 있어서 그랬겠죠.



그리고 당시 시간에는 사람들이 모두 이순신동상 밑에 있었구요.(그곳은 더 일찍 갔다왔었습니다) 몇몇 무리가 경북궁역에 출구마다 모여서 쥐를잡자 놀이도 하고 이명박 뷰웅신~ 을 외치고 있었고 나중에는 한쪽 출구로 모여서 구호외치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통의파출소 앞에는 인적도 거의 없었구요 경찰도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대신에 분명히 해당 날짜에 사진과 매후 흡사하게 있었습니다. 물론 뒤편은 못봤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합니다.







" 경찰은 "이 게시물에서 언급된 시간에 경찰과 시위대는 세종로 사거리에서 대치중이었고 덕수궁 돌담길은 물론 그 근처에는 어떠한 경찰도 배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이 진술로 사람들이 말이 많은데요.. 경찰의 해명은 말장난이라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덕수궁 돌담길에 경찰이 없었겠지요..

하지만 사진과 같이 통의파출소, 경북궁옆에는 분명 닭장차가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있었습니다.



솔직히 효자동 입구쪽에는 너무 조용해서 그렇게 끌려올 사람이 있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잠깐 말씀드린것처럼 끌려왔다면 아마 경북궁역에서 시위하던 사람일 확률이 매우 큽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본 시위대는 서울지방경찰청쪽으로 경북궁역 출구에 약 30-40명가량이 모여서 구호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사망설이 사실일지 거짓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위의 경찰해명은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892...



아고라펌.

근데 찬성을 누르니 게시물이 삭제 되었다고 나와서요....

중간에 경복궁 주변부 지도가 있었는데 패스....

복사했습니다...







IP : 218.236.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ahoud
    '08.6.3 6:44 PM (218.54.xxx.150)

    우와.. 금새 누가 지워버렸네요.

  • 2. 이글
    '08.6.3 8:03 PM (211.49.xxx.87)

    저장해둬얄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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