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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회사 워크샵가는데 휴일에도 가나요
남편회사는 월요일에 회식이 잦고 부서 회식에다 팀회식도 잦아요
건설회산데요 이번에 현충이에 1박2일 워크샵을 간다네요.
일년에 2~3번 가는데 저번엔 토요일에 갔다 일요일에 다녀왔어요
보통 평일에 갔다가 토요일에 오던가 하지 않나요?
하두 못믿으니까 동영상 찍어온다고 하고 저보고 이상하대요.
의심하는 제가 잘못된건가요?
다른 회사들도 이런일이 있나요?
남편에게 증거 확인을 어떡해 받아낼까요?
회사 공문을 프린트해온다는데 그거야 얼마든지 조작할수 있는거구요.
제가 오반가요?
1. 1
'08.6.3 7:57 PM (221.146.xxx.35)저희남편은 금요일에 갔다가 토요일에 오고요...
현충일에 가는건 아마도 99% 뻥일껄요.
그냥 친한사람끼리 놀로가겠죠...
이번 현충일 같은 황금연휴에 워크샵 가는 회사가 어디 있을라구요.2. 펜션
'08.6.3 7:59 PM (220.70.xxx.97)제가 펜션하는데요.
회사에선 대부분 금요일에 워크샵 합니다.
토요일이나 휴일전날 오는 회사는 없었는데요.
젤 좋은 회사는 목요일-금요일 워크샵하고 토,일은 놀려주는 회사요.
아마도 님 남편분 뻥이신듯...죄송..3. !!
'08.6.3 8:00 PM (121.144.xxx.215)다른 남자분이나 누구 시켜~ 회사에 직접 전화해보면 되지않을까..요.
예전 울 남편과 같은 과 신가봐요.4. --
'08.6.3 8:01 PM (125.60.xxx.143)저 예전에 회사 다닐 때 회사에서 워크샵을 꼭 주말로 잡긴 했지만
윗분 말씀대로 현충일 그런 날 가는 일은 ^^;; 좀 드물듯 한데요.5. ..
'08.6.3 8:03 PM (61.106.xxx.13)저희 남편회사는 금융권인데요. 금융권은 평일에는 서비스를 해야 하기 때문에 휴일에 워크샵을 가요. 등반대회나 그런것도 토요일에 가고요.
6. 뭐...
'08.6.3 8:07 PM (121.131.xxx.49)안 믿으면 그 순간부터 지옥이니, 믿어야지 어쩌겠어요.
7. 아마도..
'08.6.3 8:09 PM (117.20.xxx.254)토요일에 가는건 봤는데...
현충일 같이 황금연휴에 설마 워크샵을...
회사에 문의해 보는게 제일 빠른것 같아요8. 워크샵은
'08.6.3 8:12 PM (118.218.xxx.60)업무의 연장선상이기 때문에 쉬는 날에는 거의 안갑니다.
저희 남편 업무의 특성상 워크샵 자주 가는 편인데 평일에 주로 가고,
어쩌다 금욜날 가서 토요일 점심때쯤 올 때 있어요.
인사팀에 물어보면 확실합니다.9. ...
'08.6.3 8:12 PM (124.111.xxx.87)위크샵이 아니고 동호회같은데서 놀러갈 때 그렇게 가기는 해요.혹시 사진이나 낚시,골프가 취미 이신가요?
10. ㅠ.ㅠ
'08.6.3 8:23 PM (121.189.xxx.243)울 남편도 주말에 워크샵 갑니다.
사무실직원이 7명인데요...
알고보면 토요일 자기들끼리 장보고 볼링 탁구 당구...실컷하다가 잠만 펜션이나 콘도가서 자고 오더라구요. 워크샵 핑게에 그냥 식구들 없이 말 그대로 편~~~~~~히 놀다오는거예요.
뭐... 팀의 단합을 위해서라나요.
회식도 한달에 한번 꼭하고 남자직원들끼린 수시로 뭉치는 데도...11. ㅎㅎ
'08.6.3 9:11 PM (59.10.xxx.199)당일치기 놀러가는 것도 1박2일이라고 뻥치고 하루 자고 놀고 오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 부인은 상상도 못하는 일이겠죠 아마.. ㅎㅎ12. 워크샵도 유행?
'08.6.3 9:27 PM (59.22.xxx.154)요즘은 워크샵이라는 명목으로 직장인들이 외박을 명분화 시켜 하더군요
저희 남편도 워크샵 가는데 지점마다 다릅니다.
당일치기로 가는곳도 있고
가족동반으로 박으로 가는곳도 있고
지들끼리 박으로 가는곳도...
그런데 대체로 주말에 갔던거 같아요.13. 아내
'08.6.3 9:41 PM (58.142.xxx.234)그죠? 이상한거죠?
인사팀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되나요?
누구 와이픈지 모르게 물어볼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14. 우리
'08.6.3 10:23 PM (121.135.xxx.248)회사도 주로 쉬는 주말에 워크샵가지만 요번 현충일처럼 황금연휴 이럴땐 안가는데.. 약간 의구심이 들긴 합니다 ㅎ
15. 같은회사
'08.6.3 10:49 PM (119.65.xxx.68)다니는가 봐요... 원글님 님이랑 우리 님이랑..... 나 알고도 속아주고 모르고도 속아주죠... 낚시광인지라... 어디 낚시 가것지 해요.....!! 원글님 님도 혹 낚시 안조아 하남유~~~??
16. 아내
'08.6.3 10:55 PM (58.142.xxx.234)운동 동아리가 있어요. 근데 간다고 하면 뭐랄까봐 거짓으로 그럴까요
콘도 알아내서 전화해볼까봐요17. 건설회사
'08.6.3 11:54 PM (125.177.xxx.3)저희남편도 건설회사 다니는데요..1월1일끼고 워크샵 갔다왔어요.
현장근무자들도 다같이 가는것이기 때문에, 최소인원만 현장근무에 남기고 온거죠.
건설현장은 평일에 쉴수 없고 휴일에도 교대근무해야해요.쉬는날 거의 없어요.
무작정 의심만 하지 마세요.18. 건설회사
'08.6.4 12:02 AM (125.177.xxx.3)윗글에 이어...남편도 월요일 회식에 이어 온갖회식이 많아 아주 괴롭습니다.
글고 워크샵은 아니고 부서끼리, 아니면 본사 직원들만 주말에 1박2일로 놀러갔다 술 엄청마시고 와요.하옇든 회사분위기인것 같아요.19. 예전에
'08.6.4 10:04 AM (211.40.xxx.58)제남편이 건설회사 다녔어요
회식 잦고 야근 잦고 휴일 제대로 없고,
남편회사에 가족 단위의 모임이 있어서
정보가 공유되니 오해의 소지는 없었고
우루루 몰고 다니는 상사 흉을 좀 봤죠.
혹시 의심이 가면 같은 회사 다니는 동료 부인이랑
친하게 지내며 정보를 알아보면 좋은데.....
무조건 의심 먼저 하지 말고
잘 알아 보세요
직장 생활이 다 그렇겠지만
건설회사 무지 힘듭니다.20. 저는
'08.6.4 12:49 PM (218.51.xxx.18)주말켜써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평상시에 다 외부에서 일하다가 주말에 하루정도 놀러가는겸정도 다녀왔어요.
참고루 우리신랑은 무선통신쪽에서 일했는데 꼭 연휴에 놀러갔어요.
매년 3월 1일. 연휴가 되어두 워크샵....짜증 장난 아니었어요.
회사마다 틀려요.
건설사두 설비쪽이면 아마 쉬는날 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