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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야끼 오늘 처음 먹어봤어요.
4천원어치에 16개 주더군요.
굽는거 구경하고 들어가는 재료 머릿속에 저장해놨습니다.
생각보다 만드는게 그리 복잡하진 않던데
약간의 스킬과 노하우가 필요할 것 같더라고요.
아주 맛있었어요.
그런데 매번 사먹을 수가 없으니까
다음번부터는 만들어먹으려고요.
1. ....
'09.12.1 1:16 AM (118.220.xxx.66)동그란거 꼬치로 돌려가며 굽는거 말씀하시는 거죠??
우리 동네에 작은 트럭에서 그거 파시는 아저씨 있는데....
꼬치로 그거 뒤집다가 갑자기 이를 쑤시더니 다시 뒤집는거 보고 다신 쳐다보지도 않아요...2. 자전거
'09.12.1 1:21 AM (116.42.xxx.15)몇년전 82 에서도 아주잠시 다꼬야끼 인기였어요
일본 식재료 사이트에 가면 그리 비싸지 않게 굽는 기계랑 재료 구입할 수 있거든요
집에서 해먹을땐 문어가 없어서 오징어로 대신한다눈..ㅡ.ㅡ;;3. .
'09.12.1 1:26 AM (59.138.xxx.230)타코야끼 넘 맛있더라고요,,
근데,,위점4개님 글 읽으니,,,
속이 메스껍네요,,,이를 쑤시다니,,,헉,,,4. ㅋㅋㅋ
'09.12.1 1:27 AM (121.161.xxx.39)첫 댓글님.......ㅋㅋㅋㅋㅋㅋㅋㅋ 초 치는덴 1인자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맛있다
'09.12.1 1:45 AM (211.187.xxx.226)그러게요. 초치는 덴 1인자세요.
그런데... 이쑤신 송곳으로 만든 다코야키는 저도 싫으네요. 우웩.6. ㅋㅋ
'09.12.1 8:44 AM (124.5.xxx.238)전 타코야키를 우리나라에서 처음 먹었죠.. 처음 먹었던 데가 무척 잘하던 곳이였는지..
정말 맛있어서 세상에 이런 맛이.. 였답니다.
(금방 한 뜨끈한 떡 종류를 좋아해요.. 빵은 잘 안 먹는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일본 놀러갔다가 우에노 공원에서 타코야키 포장마차를 만났죠.. 한국에선 그냥 만들어서 줬는데, 무슨 토핑(?)이 그리도 많고 소스도 여럿이던지..
친구들한테 강추해서 샀다가 다들 한 입 먹고는.. =_=;;;;
국내산과 달리 본토산은.. 우리가 토핑과 소스를 잘 못 택한건지.. 그도 아니면, 퓨전이었던건지..
그 뒤로 일본 가서는 타코야키를 쳐다도 안 보고, 우리나라 백화점같은데서 간혹 사 먹네요..7. ..
'09.12.1 11:34 AM (210.218.xxx.156)아직 못먹어봤어요..
저거이 머 맛있겠나 별 생각없이 지나가곤 했는데
원글님이 맛있다니 먹어보고싶다가
첫 댓글 읽고 꼬챙이 보면서 의심의 눈초리 보내게 될 거 같군요..
그 아저씨 정말 엽기네요.8. 전
'09.12.1 11:49 AM (211.230.xxx.147)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남편만나 지방에 시집오고 안팔아서 에라이 내 자급자족하지 하고
시작했는데 문어 듬뿍 옥수수 양파 치츠 왕창 넣고 구워주면 난리나죠
역시 내가 한게 최고 멋있엉~~9. 잘못 먹으면....
'09.12.1 6:44 PM (218.144.xxx.125)입천장이 홀라당 데어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