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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자가 많다는데 왜이렇게 일손ㅇ 구하기가 어렵나요
아이템이 좋아서 체인사업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함께 손발을 맞출 사람이 없어요.
쉬운일은 아니지만 다른 식당일에 비해 덜 힘들고 본인이 관심있고 열심히 하면 지점 매니저급으로 갈 수도 있고
월급도 제법 줄 수 있는데 일할 사람이 없네요.
사람이 마땅치 않아서 알바생들로만 꾸리니까 좀 맘에 안드는 면도 많고
함께 손발 맞춰서 신나게 일할 사람 구하는데 ㅠ.ㅠ.
전문대 졸업하고 취업준비하는(쉽게 말하자면 노는거) 사촌동생 설득해서 함께 일하고 있는데 더 많은 사람이 필요하거든요.
아주머니들도 설겆이 이런거 할 사람 구해도 잘 안구해지네요.
실업자들은 많다더만,,,아직도 배가 부른것인지,,,
시급 5천원이면 적은것도 아닐텐데요...
1. 알바로
'09.11.24 8:23 PM (121.162.xxx.111)시급 5천이면 적지 않아도
손발 맞쳐 함께 한다면
5천원 * 하루8시간 * 23일 = 92만원
딱 최저임금 수준이네요...2. 시급
'09.11.24 8:37 PM (116.41.xxx.185)몇년전에도 설겆이는 시간당 5000원은 주었는데..
정말 시급 싸네요..설겆이 그거 장난 아닙니다..
허리아프고 손에 습진 생기구..
짠 사장은 고무장갑 새도 잘 안바꿔줘요..그럼 몇시간씩 젖은손으로 일합니다..
하는일에 비해서는 너무 싸서..
그냥 알음알음 파출부가 낫다고 보는거 같습니다..아주머니들에게는3. 정말그래요
'09.11.24 8:37 PM (113.130.xxx.65)시급 5천원이면 알바로는 적지않은데 사람구하기 어렵더군요.
인터넷에 올려보셨나요?
주변에서 도저히 못 구해서 알바천국에 올리니 연락이 많이오더군요.4. 식당
'09.11.24 9:17 PM (59.24.xxx.161)식당은 진짜 사람 구하기 힘들어요...
그래도 10년전에는 일이 힘들어도 돈만 많이 주면 사람 구했는데...
요샌 돈 줘도 싫다는 분위기라...
돈 많이 안주고 일 없는데 찾는 분위기예요...5. 급하시면
'09.11.24 9:19 PM (59.24.xxx.161)근처 지인들에게 연락해보세요...
근처에 사는 지인들은 참한 (?) 사람들을 소개해줄수 있는 끈이 되던데요...
아님...식당 주변에 전단지라도 붙이세요...
버스정류장 같은곳이요...코팅하셔서
의외로 효과있던데요...6. 시급이
'09.11.24 9:21 PM (125.191.xxx.34)비싼 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5천원이면 알바잖아요.
알바생 구하기는 쉬울 겁니다.
솔직히 청년실업자가 평생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갈 만한 직장은 아니라고 보여지는데요.
매니저급이 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언제까지나 가능성이고 그런 가능성을 보고 손발 맞춰 일하기엔 좋은 직장도 아니고.......
알바생을 구해 보세요..7. 저희도 식당
'09.11.24 9:24 PM (121.186.xxx.183)저희도 식당하는데
일손 구하기 정말 힘들어요
저희집은 설거지 알바는 하루하면 바로 그만둬요
저희집이 장사가 잘 되는 집이라
설거지가 쏟어져 들어오거든요
주방 아주머니들이 도와줘도 워낙 힘들어서 그만두고 그만두고 하더라구요
계속 쭉 같이 일하는 사람을 구하신다면
시급으로 계산하는게 아니라 월급으로 계산을 해야 될것 같은데요8. ,,
'09.11.24 9:32 PM (118.42.xxx.54)함께 손발 맞춰 일하고 싶어도 윗분이 쓴것처럼 한달에 92만원 받는다면
좀 그렇네요
그 정도면 오래일 할 사람 구하는게 아니라 딱 단순알바정도 인 거 같은데요
식당은 일이 다른 데보다 힘들어서 좀 더 주는거 같던데..9. 요즈음
'09.11.24 9:40 PM (121.162.xxx.111)일용 노동자도 10만원까지는 세금이 없어요.
적어도 일당 6~8만원선은 되어야 원하는 구인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10. 구직자입장
'09.11.25 2:06 AM (121.170.xxx.179)근데 식당이 참 불안정한 곳이더군요.
성수기에 넘 힘들어도 견뎠는데
비수기 되니 그만 두라는 식으로 눈치 주더군요.(성수기, 비수기가 분명한 분야였음)
아마도 대게의 자영업이 그렇지 않을까 한다는...11. 에고
'09.11.25 10:33 AM (125.188.xxx.27)저도 식당 나가볼까..하는데...너무 짜긴 짜네요..
휴....12. 저희..
'09.11.25 3:24 PM (203.234.xxx.3)회사에서는 전화만 받고 명함 입력해주는 알바, 120만원 줬어요.
그 알바가 나가면서 (원래 일정 기간 동안만 한다고 했고)
너무 일을 안주셔서 미안했다고 할 정도....
육체노동 쉴새 없이 하면서 90만원과, 회사에 앉아서 이쁜 옷 입고 전화좀 받고, 엑셀 입력 좀 해주고 편하게 앉았다 가는 120만원은 차이가 훨씬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