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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추천 해주세요~
공부는 포기하고 하루에도 몇편씩 봤어요 ㅋㅋㅋ
그 이후엔 어글리베티를 봤는데 이것도 다 봤네여...(이건 82를 통해 알게된건데 첨엔 지루한듯 하다가 나중엔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잔인하고 무서운건 싫은데 추천해주실만한 미드 있으면 부탁드려요~
1. 아줌마시라면
'09.11.24 5:43 PM (220.117.xxx.70)New Adventures of Old Christine 추천이요.
애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는 공감가는 내용이 넘 많을듯..2. mentalist
'09.11.24 5:46 PM (220.81.xxx.87)멘탈리스트요..
잔인한거 별로 안나오고 재미있답니다. 수사물이에요. 주인공이 매력적이라 볼만합니다.3. ..
'09.11.24 5:46 PM (124.53.xxx.155)두 모녀가 주인공으로 나오고 엄마가 미혼모로 호텔 운영하는 거 있어요.
그것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좋아하더라구요.4. ER
'09.11.24 5:47 PM (115.143.xxx.91)ER강추!!!
그 좁은 응급실에서 세상 인생사를 다 담을수 있다는게
너무 놀라워요.
스피드도 있어서 너무 재밌네요.5. ㅋㅋ
'09.11.24 5:50 PM (222.236.xxx.19)새로 시작한 모던패밀리요. 코메디인데 완전 재미있어요 ㅠㅠ
6. 하핫
'09.11.24 5:50 PM (221.147.xxx.49)푸핫.. 82에도 올드 크리스틴을 보시는 분 계시니 반갑네요.
엄청난 재벌집 외동딸이라는 줄리엣 루이스 드레퓌스? 분은 털털하고 쩜 모자란 싱글 맘 연기를 어찌 그리 잘하시나 몰라요.
시즌 4까지 나와있나요?
30 rock 의 티나 페이와 요즘 제일 완소예요.크크
가볍게 보실거면 how i met your mother 나 윌앤 그레이스 추천요.
근데 윌 앤 그레이스는 속사포 대사에 속어도 난무하여 ^^; 영어 공부에는 어려울까요..
그래도 주연 배우 4명이 모조리 에미상 수상에, 쇼맨쉽은 정말 최고구요
유명 게스트들의 출연도 거의 심슨 수준이예요 ^^ 넘 좋아요.7. 아줌마시라면
'09.11.24 5:50 PM (220.117.xxx.70)크리스틴 5 시즌까지 나왔어요.
허구헌날 "리치(아들 이름) 어디 있지?"하고 급 당황하는 장면 때문에 웃다가 넘어가요.
줄리아 아줌마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때문에 너무 재밌어요.8. 앗
'09.11.24 5:58 PM (221.147.xxx.49)모던 패밀리 저도 보는 중인데 이거 이거 오피스의 계보를 잇는 코메디 같아요!
모큐멘터리 형식인데
음악도 잔재주도 없이 시추에이션 코메디를 정공법으로 뚫는. ㅋㅋ
에드워드 노튼이 8회에 게스트로 나왔다는데 아직 못봤지만 너무 기대 됩니다.
참 보스턴 리갈도 추천이예요. 앨리 맥빌의 데이빗 e 켈리 가 만든 법정물인데
법정물 재미 플러스 인생의 달콤 쌉쌀한 맛까지. 좋았네요.9. 미드
'09.11.24 6:06 PM (125.132.xxx.112)원글인데요.....전부 메모 하고 있어요 ㅋㅋㅋ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결혼은 했지만 아직 아기는 없는데 크리스틴?마구 땡기네요...
다른분들도 댓글 더더 많이 달아주세요~10. *
'09.11.24 6:11 PM (96.49.xxx.112)저도 올드크리스틴 요즘 엄청 재미나게 보고 있는데..ㅋㅋ
하나 더 추천하자면 'Big Bang Theory'요.
지금 3시즌 방송중이고요^^11. ^^
'09.11.24 6:14 PM (221.147.xxx.49)빅뱅 이론 나오니, geek 함으로는 지지 않을듯한 IT CROWD 청년들이 생각나네요.
살짝 병맛 개그인데 취향에 맞으시면 엄청 웃길거예요.ㅋㅋ
그나저나 영국 코메디들은 시즌당 에피수가 왜케 적은지..아쉽게..12. 저도
'09.11.24 6:37 PM (218.152.xxx.83)1.빅뱅이론(시트콤) - 즐거운 괴짜들ㅋㅋ
2.섹스앤더시티 - 인간관계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져주는 게 볼때마다 나레이션이 꽂혀요.
3.보스턴리걸 - 정의에 불타는 엄숙함보단 블랙코미디류 법정물인데 시트콤마냥 웃겨요.
변호사 출신 제작자가 만든거라 소송이 알차고, 발음정확, 고급영어도 많아 영어공부에 좋아요. 미국사회를 엿볼 수 있고, 법 기저에 있는 사회,정치적 함의들과 마지막 발코니씬들에서 펼치는 인생론들 되새길만해요.13. ㅇ
'09.11.24 6:43 PM (125.186.xxx.166)어헉 윌앤그레이스 최곤데 ㅠ_ㅠ 정말 속사포영어죠 ㅋㅋㅋㅋ정말 넘재밌어요
14. ㅎㅎ
'09.11.24 6:54 PM (218.49.xxx.42)가십걸 = 유치찬란한 막장 스토리 + 명품들의 홍수 + 뉴욕 구경 + 줄임말 및 속어가 난무하여 그쪽 공부에 좋아요.
15. ㄱ
'09.11.24 6:54 PM (59.29.xxx.93)저는 여자 많이 나오는 걸 좋아해서 캐시미어 마피아, 립스틱 정글 ..이런 류를 좋아해요
16. 저도..
'09.11.24 6:58 PM (116.123.xxx.150)멘탈리스트요...
위기의 주부들 빠져보다가...6시즌부터는 조금 시들해졌궁요..전^^
멘탈리스트는 지금 시즌2 진행중이라...
매주 한회 한회 기다리는게 힘들어요...ㅎㅎ
암튼 패트릭제인의 그 웃음...조아요조아~17. 캐시미어
'09.11.24 7:20 PM (220.117.xxx.70)마피아 조기종영해서 넘 슬펐어요. 커비인가.. 그 남자 넘 멋졌는데. 완전 침흘리고 봤다는..
올드 크리스틴에는 윌&그레이스의 윌이 요즘 나와서 넘 웃겨요. 얼마 전에 카렌도 나와서 한바탕 하고 갔는데..18. 미드광~
'09.11.24 7:21 PM (211.44.xxx.125)미드 어디서들 보세요? 판도라에서 봤었는데 요즘 안되더라구요..
저만 그런가요? 볼수 있는곳좀 알려주세요 **
묻어가요~~ㅎㅎ19. 앗님
'09.11.24 7:21 PM (222.236.xxx.19)저 8회 봤어요. 에드워드 노튼!! 완전 쓰려져요 ;ㅅ;. 꼭 보세요 ㅎ
20. 고스트앤크라임..
'09.11.24 7:27 PM (118.219.xxx.20)좀 무섭고 잔인한 장면도 있긴 하지만..여주인공네 가족들 얘기가 함께 어울려져 결국은 맘이 따뜻해져요..세 아이를 키우는 여주인공과 남편모습이 미국 중산층 가정을 옅보게 해요..
시즌 6까지 나왔는데 첨부터 나왔던 세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흥미롭고 남편역할은 정말 남편같아요..여주인공도 세아이 엄마처럼 통통하구요..한때는 섹시미모로 날렸고, 니콜라스 케이지 전부인이기도 한 패트리샤 아퀘트예요..생활영어도 많이 나오구요..
제가 보는 미드는 이거 하나밖에 없어요..21. 드라마는
'09.11.24 7:27 PM (220.117.xxx.70)클럽*스가 젤 많구요.
미드 중독이 더 심해지면...토렌트까지 깔게 되요..22. 저도
'09.11.24 7:45 PM (59.16.xxx.146)길모어걸스 넘 좋아했었어요....
내게도 저런 딸이 있음 얼마나 좋을까 했다는
(6살난 아들녀석 두고 있는...본인이 그런 딸이 되지는 못했을 망정....)23. 저도
'09.11.24 8:07 PM (218.145.xxx.181)저도 길모어걸스 넘 좋았어요
맘이 너무 따뜻해지는 그런 드라마24. 전
'09.11.24 8:40 PM (221.151.xxx.19)앗 이렇게 많은 답글이 달렸는데 왜!! 24와 히어로즈가 없는거죠?
꽤 많은 미드를 보았지만 이거가 최고였는데... 중간에서 끊기 정말 어려운 드라마
영어공부하기는 좀 어려울지도... 너무 제 취향인가요?
길모어걸즈도 좋았구요25. 음
'09.11.24 8:58 PM (221.147.xxx.49)저의 경우 미드 훼~~인의 길로 인도하지 않기 위해 24는 추천 못해드렸습니다 ^^;
26. ....
'09.11.24 9:36 PM (116.126.xxx.59)미드에 빠지기 시작하면...
정말 폐인 되는건....시간 문제라서..
추천해 드리면서...
좀 겁난다는..(제가 지금.. 거의 미드때문에 운둔형 외톨이 되어가네요..)
어글리 베티..
정말 잼나죠?
베티보신분이 있으셔서 반가워서...
정말 저는 베티에서 베티 남친인 맷한테 푹 빠져서..
정말 간지 좔좔인것 같아요...
양복 수트가 너무 잘 어울린다는...
가볍게 보실려면 립스틱 정글..
이것도 괜찮구요...
솔직히 미드는...
피튀기는 장면에 겁이 없으면 볼수 있는 영역이 정말 엄청나게 넓어져요....
윗분이 말씀하신 er도 정말 괜찮구요...
브라더스앤 시스터스도...
나름 괜찮은것 같아요...
가족간의 문제를 풀어가는건데...
좀 막장이다 싶으면서도 은근히 중독되서 일주일 내내 밤새우면서 봤어요...
그리곤
정말 수사물이나 약간의 피가 커버 되심..
클로져도 정말 잼있구요..
암튼..
미드폐인의 길에 오신걸.. 환영 해요..!~~~~27. ....
'09.11.24 11:36 PM (123.228.xxx.33)저도 미디엄(고스트앤크라임) 추천요
가끔 잔인한 장면도 나오긴 하는데 따뜻하고 뭉클한 에피들도 꽤 많아요.
무엇보다 드부아 여사와 가족들 나오는 신이 너무 좋아서요.
(실은 그집 남편에게 사심이- )
좀 잔잔한거 좋아하심 콜드케이스도 볼만해요
초반 시즌은 정말 슬프고 감동적인 에피 위주고 콜드케이스는 무엇보다
음악이 정말 좋거든요. 그 사건이 일어난 시기의 히트곡들이 영상과 함께 잘
어우러져서 정말 뮤직비디오 보는것 같기도 하고 다양한 시대상도 엿볼 수 있어서
갈수록 엉성해지는데도 끊지 못하고 봅니다.28. 저는
'09.11.25 3:40 AM (24.1.xxx.139)[식스 핏 언더]추천하고 싶어요.
2003년인가 그 즈음에 나온건데 시즌은 6까지구요.
주 배경이 장례식장이라(주인공이 장의사에요) 내용이 주로 삶과 죽음에 관한 거에요.
그렇다고 해서 무섭거나 어둡기만 한 내용은 아닙니다.
미드를 좋아해서 거의 다 봤는데 저는 이 드라마가 가장 가슴속에 많이 남아있네요.
룸메이트는 [스몰빌]을 추천하네요ㅎ
이건 슈퍼맨의 어린시절 내용이에요29. 휴
'09.11.25 10:42 AM (125.188.xxx.27)어쩌자고..그 미드의 늪에 빠지셨나요..
정말 헤어나오기 힘든데...
24시는 절대로 비추입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정말...정말..
그나저나...요즘 미드 어디서 봐요?
다들 막혀있던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