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서될 사람 예단 돈 일부를 어머님이 주셨는데..

방구쟁이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09-11-20 22:26:33
조만간 시동생이 결혼해요. 동서될 사람 집에서 시댁에 예단을 보내왔고..
그 중 200만원을 저랑 신랑 앞으로 오늘 주셨어요.

동서될 사람 집 형편을 익히 들어서 돈 받고 싶지 않은데.. 어머님이 꼭 너네가  갖고 가라고 하셔서.. 일단 갖고 오긴 했는데요.

제가 시어머니한테 "그럼 이걸로 동서네 살림 사줄까요? 갖고 싶어하는 TV가 한 200한다던데.." 라고 했더니 혼수는 동서네가 하는 거라고.. 그러지 말라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저희 옷이나 사입으라고..

진짜 제 돈이 되는 거라면 적금이라도 넣고 싶은데..

혹시 몰라 여쭤요. 일반적으로 이렇게 되면 그 돈은 다시 축의하거나 동서네 집으로 돌려주는 거겠죠??
IP : 220.117.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0 10:29 PM (125.178.xxx.187)

    결국 시어른한테 가는거 아닌가요?
    예단비 받고 동생 부주하는거니까요.
    현금으로 부주 내는 분들도 있고, 살림 장만해주시는 분도 있으시던데..
    하지 말라시니..

    원글님 200만원 받아도 결국 부주는 보태서 하거나 그만큼 나가야하는건데
    적금 드실 수 있을까요?

  • 2. 음...
    '09.11.20 10:31 PM (121.166.xxx.121)

    그걸로 원글님 결혼식날 입으실 한복 대여하시거나 해입으시고
    남편분 양복 한번 사주시고
    남은 걸로 축의금+ 절값하면 되죠...

  • 3. ..
    '09.11.20 10:31 PM (117.53.xxx.77)

    결혼후 집들이 선물이나 절값을 넉넉하게 주세요.멋지게..

  • 4. 방구쟁이
    '09.11.20 10:33 PM (220.117.xxx.70)

    댓글 감사합니다.

    양복+축의+절값함 되겠네용.

  • 5. 시댁이 ..
    '09.11.20 11:03 PM (121.145.xxx.143)

    넉넉한지 모르겠으나 우리 시댁 같은 경우는 제가 맏며느리라 3명의 시동생이 결혼을 하였는데
    결혼 할 때 마다 맏형으로서 결혼 자금을 보태드렸습니다.
    받은 만큼 다 들어갑니다.

  • 6. 우린
    '09.11.21 1:34 AM (119.195.xxx.126)

    시동생이 먼저 결혼했는데요
    제 결혼때 보낸 예단비중 시어머님이 시동생한테 100만원 줬다고 하더라구요(옷해입으라고)
    결혼식때 보니 옷은 원래 있던거입고
    아마도 시어머님한테 우리 결혼한다고 부조해도 어머님이 됐다 하신것같고
    형제끼리는 절안해서 절값 이런건 없고
    집들이때 화분 사온게 다인것같네요

    그냥 편히 쓰시면될것같은데요~~축의금 내시구요~~

  • 7.
    '09.11.21 9:25 AM (119.64.xxx.9)

    백받고 백주고 절값 백줬어요.

  • 8. ..
    '09.11.21 11:31 AM (152.99.xxx.42)

    저는 50받았는데...옷은 있는걸로 그냥 입고...
    부조+절값 150주고...신행 선물로 30정도 되는 가방 받았네요...^^

  • 9.
    '09.11.21 2:10 PM (71.188.xxx.121)

    동서 형편이 넉넉치 않다면,
    절값으로 백, 신혼 집들이할때 백, 돌려준다가 좋지 않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763 대통령 전과사실 비공개로 당선시 무효라는게 사실이라면,,, -- 2008/05/28 408
387762 지금 아수라장됐어요.ㅠㅠㅠㅠㅠㅠ 7 ㅠㅠ 2008/05/28 959
387761 [펌] [농식품부지부장 입장]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은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 즉각 재협상해.. 3 촛불 2008/05/28 293
387760 어제 시위에 대한 소고... 6 걱정스런 마.. 2008/05/28 406
387759 mb 중국 갔군요! 안 보면 속 좀 편하려나,,, 3 -- 2008/05/28 232
387758 pd수첩 게시판 지원바란답니다. 11 급! 2008/05/27 990
387757 집회 생중계.. 오늘은 전경들이 하이바 썼네요 3 씨즐 2008/05/27 381
387756 윤선생 영어교실, 조선일보에 전면광고한 효과 4 광고하고욕먹.. 2008/05/27 5,530
387755 집회참석하고 싶어요 1 40대 아줌.. 2008/05/27 246
387754 지금 자진 해산할거라고 한거죠? 9 진압 2008/05/27 525
387753 오늘 pd수첩? 2 .... 2008/05/27 543
387752 경찰 "시민 때리니까 재미있다" 논란.. -아고라일보 8 BBC뉴스 2008/05/27 834
387751 기름값 안정안시키는 이유 1 음모 2008/05/27 514
387750 경찰이 진압을 시작했습니다(아프리카 TV중계중) 5 이런 2008/05/27 570
387749 이제는 알아요 4 초등학생 2008/05/27 450
387748 아이가 입선했어요.(?) 4 쐬주반병 2008/05/27 715
387747 지금 pd수첩 시청 하세요!!! 9 MBC 2008/05/27 879
387746 저 떡보냈습니다.. 27 강북엄마 2008/05/27 1,819
387745 집회 다녀왔어요. 3 다녀왔어요 2008/05/27 371
387744 좃선일보 어떻게 끊어야 할까요? 5 엉엉 2008/05/27 435
387743 (급)혹시 오늘 집회가신분들 연락되세요? 14 답답 2008/05/27 615
387742 어제 가두행진후기 - 깔려죽을뻔했어요. ㅡ.ㅡ;; 12 ⓧPiani.. 2008/05/27 1,170
387741 오마이뉴스에 전화했어요 12 오마이뉴스 2008/05/27 927
387740 요즘 경제 돌아가는거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1 청산 2008/05/27 542
387739 아래 BBC뉴스 대충 번역요,,,,, 7 뿡뿡이 2008/05/27 787
387738 이번주 금.토요일 집회에 앞서..읽고 퍼뜨려주세요 5 2008/05/27 661
387737 스타 블로거들도 좀 나서주실수 없으신가요? 15 죄송하지만... 2008/05/27 1,485
387736 진중권님 5 .. 2008/05/27 1,078
387735 (사진있음) 앞에서 확성기로 소리지르면 대열을 이끌던 여자... 20 -.-;; 2008/05/27 1,579
387734 지금 전경들 전날보다 더 강경하게 진압하려고 1 진압 2008/05/27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