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될 사람 예단 돈 일부를 어머님이 주셨는데..
작성일 : 2009-11-20 22:26:33
794635
조만간 시동생이 결혼해요. 동서될 사람 집에서 시댁에 예단을 보내왔고..
그 중 200만원을 저랑 신랑 앞으로 오늘 주셨어요.
동서될 사람 집 형편을 익히 들어서 돈 받고 싶지 않은데.. 어머님이 꼭 너네가 갖고 가라고 하셔서.. 일단 갖고 오긴 했는데요.
제가 시어머니한테 "그럼 이걸로 동서네 살림 사줄까요? 갖고 싶어하는 TV가 한 200한다던데.." 라고 했더니 혼수는 동서네가 하는 거라고.. 그러지 말라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저희 옷이나 사입으라고..
진짜 제 돈이 되는 거라면 적금이라도 넣고 싶은데..
혹시 몰라 여쭤요. 일반적으로 이렇게 되면 그 돈은 다시 축의하거나 동서네 집으로 돌려주는 거겠죠??
IP : 220.117.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20 10:29 PM
(125.178.xxx.187)
결국 시어른한테 가는거 아닌가요?
예단비 받고 동생 부주하는거니까요.
현금으로 부주 내는 분들도 있고, 살림 장만해주시는 분도 있으시던데..
하지 말라시니..
원글님 200만원 받아도 결국 부주는 보태서 하거나 그만큼 나가야하는건데
적금 드실 수 있을까요?
2. 음...
'09.11.20 10:31 PM
(121.166.xxx.121)
그걸로 원글님 결혼식날 입으실 한복 대여하시거나 해입으시고
남편분 양복 한번 사주시고
남은 걸로 축의금+ 절값하면 되죠...
3. ..
'09.11.20 10:31 PM
(117.53.xxx.77)
결혼후 집들이 선물이나 절값을 넉넉하게 주세요.멋지게..
4. 방구쟁이
'09.11.20 10:33 PM
(220.117.xxx.70)
댓글 감사합니다.
양복+축의+절값함 되겠네용.
5. 시댁이 ..
'09.11.20 11:03 PM
(121.145.xxx.143)
넉넉한지 모르겠으나 우리 시댁 같은 경우는 제가 맏며느리라 3명의 시동생이 결혼을 하였는데
결혼 할 때 마다 맏형으로서 결혼 자금을 보태드렸습니다.
받은 만큼 다 들어갑니다.
6. 우린
'09.11.21 1:34 AM
(119.195.xxx.126)
시동생이 먼저 결혼했는데요
제 결혼때 보낸 예단비중 시어머님이 시동생한테 100만원 줬다고 하더라구요(옷해입으라고)
결혼식때 보니 옷은 원래 있던거입고
아마도 시어머님한테 우리 결혼한다고 부조해도 어머님이 됐다 하신것같고
형제끼리는 절안해서 절값 이런건 없고
집들이때 화분 사온게 다인것같네요
그냥 편히 쓰시면될것같은데요~~축의금 내시구요~~
7. 전
'09.11.21 9:25 AM
(119.64.xxx.9)
백받고 백주고 절값 백줬어요.
8. ..
'09.11.21 11:31 AM
(152.99.xxx.42)
저는 50받았는데...옷은 있는걸로 그냥 입고...
부조+절값 150주고...신행 선물로 30정도 되는 가방 받았네요...^^
9. 음
'09.11.21 2:10 PM
(71.188.xxx.121)
동서 형편이 넉넉치 않다면,
절값으로 백, 신혼 집들이할때 백, 돌려준다가 좋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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