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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기다리고 있어요. 한밤중까지 김장하게 생겼네요.

김장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09-11-20 18:02:37
친정엄마가 이번에는 절임배추 사서 하신다고 하셔서
제것도 한 박스 부탁했어요. 오전부터 와서 대기하고 있는데,
아직도 안 오네요.
씨제이 택배 인천대리점은 계~~~~속 통화중이라, 택배기사 전화번호도 모르고,
언제 올까요..
친정아빠는 택배 온다는 전화가 와야 무채를 썰겠다고 하셔서
엄마랑 큰 소리도 내셨고, 집안 분위기 안 좋네요. ㅠ.ㅠ
오늘 올지 안 올지 어떻게 아냐고,, 그리고 미리 썰어놓으면 마른다고 절대로 안 써신대요.
택배 오면 무채 썰고, 속 버무리고, 네 박스 배추속 넣으면 몇 시나 될까요?
에휴...
IP : 121.190.xxx.2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09.11.20 6:06 PM (203.226.xxx.18)

    택배가 전쟁인가 봐요,, 명절 비슷하게요..
    저도 친정에서 고추가루랑 마늘, 생강 보내셔서 그거 받아 김장하는데,,
    같은 날 보내신게 이틀에 나눠서 오더라구요,,
    오늘은 김장 시작하시기엔 늦었으니,,
    내일 시작하자고~~ 배추 오면 시작하자고~~집안에 여유를 찾자고 하셔요.
    힘내세요~~!!

  • 2. ..
    '09.11.20 6:08 PM (114.207.xxx.181)

    포장 뜯어서 채반에 배추 쌓아 물을 몇시간 빼고 담아야지요.
    밤에라도 오거든 채반에 쌓아두고 잠자고 내일 아침부터 담그세요.
    무채는 썰어 다라이에 담아 위에 랩이나 비닐봉다리 덮어 시원한데 두면 안말라요.

  • 3. 내일
    '09.11.20 6:11 PM (221.139.xxx.156)

    담가도 되잖아요.
    어차피 배추는 물 많이 빠지는게 좋으니까.

    오늘 밤 늦게라도 오면, 채반에 물기 빼고(빼서 올수도 있겠지만)
    내일 아침부터 시작하면 되지요....마음이 다들 급하신 가보네요.

  • 4. 1
    '09.11.20 6:13 PM (118.32.xxx.188)

    무채 썰어서 김장비닐에 넣어놓으시면 안 마르는데요 저희는 절여놓고 항상 무채썰어서 담날 양념 무쳐요

  • 5. 원글님
    '09.11.20 6:13 PM (125.180.xxx.29)

    절임배추오면 시원한 뒷배란다에 상자째 그대로 두면 내일 아침에도 아무렇지않아요
    아침에 배추를 채반에 올려서 물빼면서 무채썰어서 김장하면 됩니다
    걱정하지마시고 제가 하라는대로 하세요

  • 6. 인터넷 주문
    '09.11.20 6:17 PM (211.176.xxx.215)

    하셨나요?
    송장 번호 아시면 인터넷 조회해서 기사 연락처 조회 안되나요?
    마냥 기다리는 일이 참 지치는 일인데.....

    저녁 맛나게 드시고 여유 찾으시기를,,,,,,^^

  • 7. 저도
    '09.11.20 6:25 PM (122.37.xxx.147)

    엄마가 아는 분께 절임배추 주문했다가 낮 12시에 온다는 배추 밤 10시에 도착
    하루종일 스텐바이 하고 있었지요.ㅋㅋ

    와보니 급하게 절였다며 날아서 밭으로 갈 모양새

    결국 그 담날 담았어요.

  • 8. ..
    '09.11.20 6:44 PM (221.147.xxx.176)

    125.180.153.xxx 님 말씀이 딱 맞아요
    절임배추 택배는 거의 저녁무렵에 온다고 봐야해요
    베란다에 그대로 뒀다가 아침에 물빼고 무우 채썰고 양념하면 딱 좋아요
    절임배추 파는데서 저녁무렵 갈꺼라고 말해주던데요.

  • 9. 돼지고기 주문햇는데
    '09.11.20 7:11 PM (119.70.xxx.20)

    다들 왓다가는디 cj만 아직도 안개속입니다
    생물이라 속타요

  • 10. ..
    '09.11.20 9:14 PM (116.123.xxx.15)

    내일 하세요
    설마 지금?? 하시고 계신건 아니겠죠?
    저도 절임배추 사서 할때는 언제나 도착일 다음날 했었습니다
    하룻밤 베란다에 상자채 놓아도 이상없어요 ^^

  • 11. 원글
    '09.11.21 12:03 AM (121.190.xxx.240)

    김장 다 마치고, 정리하고 자기 직전입니다.
    물 안 빼고 하는 게 더 맛있다고 그냥 하시던데요. ㅎㅎ
    20키로짜리 네 상자를 여자분이 가지고 오셔서 주차장까지 내려가서
    들고 왔네요.
    아이고, 허리와 어깨가 많이 아프네요. 다음주는 시댁 김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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