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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어쩌죠?

갈팡질팡 조회수 : 747
작성일 : 2009-11-20 17:05:55
인터넷으로 옷 주문을 했어요 고민고민하다 장만 했거든요
근데 막상 왔는데 너무 촌스러운 거예요 옷감도 보세니 뭐 안좋죠
그래서 반품 해야지 하고  하다가 그래도 한번 입어나 보자 하고
입고 거울앞에 스니 어울려요-.-..분명 옷은 촌스러워요
옷은 두개주문 했고 (원피스랑 가디건) 머플러 하나
근데 입으니까 이뻐 보이는거에요  두개다요 사진발 잘 받는 옷인가봐요
거울앞에 서니 아 이 옷이 그래서 그랬구나 싶어서
보내고 나면 아쉬울것 같고 그냥 입자니 옷감이 별로고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어쩌죠? 어쩔까요
오죽하면 글 올리겠어요
IP : 211.230.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1.20 5:07 PM (125.184.xxx.7)

    가격이 싸다면
    그냥 집에서나, 장 보러 다니면서 편하게 입으면 어떨까요?
    제가 얼마전에 신랑이 기본티랑 뭐 이것저것 옷을 주문해 줬는데요
    그 중에 너무 옷이 크고 디자인도 좀 요상하고 그래서
    그거 그냥 집에서 입어요.
    반품도 귀찮도 그리 비싼 옷도 아니라서요.

  • 2. 비싼게
    '09.11.20 5:08 PM (218.234.xxx.163)

    아니라면 기분전환삼아 입을꺼 같아요.

  • 3. ..
    '09.11.20 5:35 PM (114.207.xxx.181)

    그냥 입어요.
    우리딸이 많이 쓰는 말이 있어요.
    "집에서 빨래할때 입지 머."
    웃자고 하는말인데 두루두루 편하게 막 입으면 옷값 본전은 빠질거에요.

  • 4. 입어서
    '09.11.20 5:39 PM (221.139.xxx.156)

    예쁘면 괜찮지 않을까요?
    단, 그게 배송비 아깝고, 환불하기 귀찮아서 예뻐보이는게 아니라는 가정하에^^

  • 5.
    '09.11.20 9:25 PM (59.13.xxx.149)

    입겠습니다.
    나한테 잘 어울리면 그걸로 값은 하는거잖아요.
    어차피 오래 입을려고 사신옷은 아닌거 같은데 망설일 필요없을듯해요.

  • 6. ,,,
    '09.11.21 1:21 AM (99.230.xxx.197)

    저도 그냥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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