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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백화점 보석 코너에서 일했습니다
백화점에서 일해보면 별의 별 손님들이 다 옵니다
돈 많은 사람,,
돈 없으면서 많은 척하는 사람,,
점원들 입장 배려해주는 착한 사람,,
진상이라고 불리는 막무가내 싸가지까지,,,
일을 하다보면 문제가 생길때도 있지요
근데 일이 워낙 많아보니 우선 순위가 있는데 그게 참 이상하게요
막무가내 싸가지인 사람걸 항상 우선적으로 처리하게 됩니다
빨리 처리해서 조용히 시켜야 하거든요
순하고 착한 고객분들껀 자연히 뒷전,,,,
뒤로 밀려도 사과하고 말만 잘 하면 또 이해해주시고
또주문이 들어가거나,,, a/s가 들어가면 싸가지 진상 손님껀 두번 세번 확인하고 신경씁니다
안 그러면 너무 시끄러운니까요
제가 말하는 요점은 조용히 정부가 하는대로 지켜 볼께 아니라 무조건 싸가지 진상처럼 시끄럽게 해야 합니다
그냥 나혼자 마음속으로 소고기 반대,,,,이렇게 생각할게 아니라
조중동 광고주한테도 지랄 지랄 하고
정선희 광고나오는 광고주들한테도 지랄 지랄하고
미쿡 니네들꺼 소고기 보내면 미쿡 제품 전부 불매 하겠다고 지랄 지랄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핫! 뜨거라! 하고 놀랍니다,,,
모두들 지랄 합시다
1. 너무
'08.5.27 4:34 PM (128.253.xxx.111)좋은 말씀이네요...
네에~~~ 저, 지랄할께요~~~
아, 정말 이메가땜에 제 입이 이렇게 지저분해질 줄은 저도 몰랐답니다....2. ingodtsy
'08.5.27 4:39 PM (116.44.xxx.148)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지랄하겠습니다아 ~~
이메가 쪼까내고나면 그때부터 다시 우아~하게 살자구요 ^^3. 지랄중
'08.5.27 4:51 PM (220.90.xxx.62)어제 지랄 지랄했고 오늘도 지랄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랄할 에정입니닷.^^4. 맞아요 지랄
'08.5.27 4:52 PM (218.239.xxx.23)제가 평소에는 무지 얌전하고 조용하고
마치 간이라도 내 줄것처럼 이해심도 많은 사람인데
한번 열 받으면 지랄을 하지요.
보통 조곤조곤 얘기하면 잘 안 듣더라구요.
몇 번 참다가 지랄을 떨면 그 때서야 백팔십도 대응이 달라져요.
우리 아이들의 생명이 달려있는데
에미가 그 갓 지랄 못 떨겠습니까?5. ㅠㅠ
'08.5.27 4:55 PM (218.52.xxx.254)살아오면서 터득한게 정말 큰소리치고 무식하게
나가면 더러워서 치운다고 (앞에대고 그렇게얘긴안하죠?)
무슨일이든 먼저 처리되더군요
근데 것도 타고나야 하는것 같지만!!! 이번사안만은 정말 지랄떨어야할것 같아요6. ㅎㅎ
'08.5.27 4:58 PM (58.148.xxx.39)님, 글 참 재미나게 풀어가시네요,
마지막엔 웃게까지 만드시고...
산 경험에서 배운 게 제일 확실하지요.7. 요즘
'08.5.27 4:58 PM (121.147.xxx.151)아주 지랄맞게 살고 있네요^6
제가 아주 많이 살았는데
남 광고주한테까지 전화해서 지랄하기는 처음이고
이렇게 수많은 서명에 서명을 자발적으로 해보기도 처음이네요...
우리 아이들이 아이들이 살아갈 가장 기본인 먹거리의 붕괴는
지진보다 오히려 더 통곡할 일 아닙니까?
지진은 더뎌도 언젠가는 회복이 되겠지만
이 일은 회복될 수 없는 일이라 말이죠8. ㅇ
'08.5.27 4:59 PM (125.186.xxx.132)ㅋ 공감입니다. 악쓰는고객한테 당할사람없거든요. 본사에있어봐서 압니다 제가--;;사람봐가면서 그떄그때 달라요..이거예요
9. 네
'08.5.27 5:02 PM (124.111.xxx.234)백번 천번 맞는 말입니다.
10. 네2
'08.5.27 5:14 PM (211.211.xxx.60)백번 천번 맞는 말입니다. 22222
정선희 광고 전화돌렸슴다11. ㅇ
'08.5.27 5:15 PM (125.186.xxx.132)명바기가 사고치고 국민들이 수습해야하는게 정말 짜증스럽네요. 선수쳐서 받아온다고 휴
12. 맨날이지랄
'08.5.27 5:52 PM (59.12.xxx.135)지랄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쭈우우욱~~~~~~~~~~~~~~`
13. 남비근성
'08.5.27 6:03 PM (211.51.xxx.119)이라는 말을 이 참에 없애 버려요.
정부는 이러다 말겠지 이 인간들~
이러고 콧방귀 뀌고 있을 거에요.
절대 지치지 맙시다14. 맞아요
'08.5.27 7:05 PM (124.50.xxx.137)냄비면 어떻습니까..한사람이라도 더 필요합니다.
온에어에서 송윤아대사가 기억에 남아요..
"남편이 진상떨지 말라고 했다.그래서 내가 할수 있는 모든 진상을 떨었다"라고 했죠..
맞습니다..진상 떨어야하고..생떼써야합니다.
가만히 있어서는 아무도 내말을 들어주지 않더라구요..15. 제대로
'08.5.27 7:56 PM (116.44.xxx.196)님 말씀이 제 눈을 번쩍 뜨게 해주셨어요.
16. 아~`
'08.5.28 12:31 AM (219.240.xxx.237)이거 한 번 또 내가 지랄 해줘야 하나...
17. 박수!
'08.5.28 2:30 AM (121.140.xxx.15)우는 아이 젖 준다고,
세상 돌아가는게 그렇습니다.
지금 생존권이 위협받는데,
싸가지는 잠시 고이 접어 두고
모두 모두 지랄해야되는 시대입니다.18. 나도 계속
'08.5.28 6:27 AM (211.177.xxx.190)지랄했더니
마이 어지러워요19. 맞는 말씀...
'08.5.28 8:56 AM (211.175.xxx.31)너도 나도 진상스럽게 되야겠네요. ㅎㅎ
진짜 가만히 있으면 그냥 넘어갈꺼에요.
그런데, 이 정도로 시끄럽게 했는데도 고시 하겠다는 장관은 제정신인지...20. ^^
'08.5.28 10:44 AM (211.200.xxx.45)맞아요^^ 40 넘어 깨달은 세상의 지혜중의 하나가
지랄을 해야 대접 받는다는 거에요.
착하고, 순하고,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니
사람을 물로 보더라구요.
모두들 지랄합시다 ^^;;21. ubanio
'08.5.28 11:12 AM (118.40.xxx.71)전 착했는데...
22. 맞아요.
'08.5.28 11:56 AM (220.78.xxx.82)40을 살아오면서 순하게 나가면 아주 머리꼭대기까지 기어오르려는 종들이 있더군요.
물론 서로 좋은 경우도 있지요.전자의 경우는 첨부터 기선제압하고 진상을 좀 떨어야
제대로 일이 풀리더라구요.아..저도 처녀때는 한마리 순진한 양..살다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ㅎㅎ23. 맞아요.
'08.5.28 12:01 PM (211.255.xxx.188)죽기살기로 나가야 되나봐요. 좋게 말하면 내자식도 말을 안들으니...
24. 시원
'08.5.28 2:21 PM (221.153.xxx.99)앗싸 속시원합니다 우리모두 지랄합시다 ^^
25. 어설픈 사람때문에
'08.5.28 2:53 PM (222.232.xxx.222)옳소
26. 어설픈 사람때문에
'08.5.28 2:55 PM (222.232.xxx.222)펌갈게요...아래부분만
27. 그쵸~
'08.5.28 3:34 PM (119.67.xxx.139)그렇게 떠들어야 조금 알아들으니까요...
28. 맞아요
'08.5.28 7:58 PM (218.238.xxx.186)맞는얘기네요.. 정말 한평생 이렇게 2mb땜시
정말 욕많이 하네요...
근데 자세하게 어떻게 지랄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