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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딸둘
1. 저는요
'09.11.20 5:03 PM (211.219.xxx.78)그냥 똑같이 해줍니다
애들이 막 뛰잖아요?
그럼 그 시간에 똑같이 뛰는 데다 대고 천장을 쿵쿵 때려줘요
저는 소파 위에 올라가서 주먹으로 쳐줍니다 천장을..;;
소리가 꽤 무섭게 나기 때문에 놀라서라도 멈추던데요2. 돌겠네
'09.11.20 5:12 PM (125.138.xxx.219)저도 간혹 한번씩 밀대로 쿵쿵 거린느데 저희집 에서만 소리가 크게 나서 그만 두었는데 지속적으로 시도해봐야 겠네요
3. 우리도
'09.11.20 5:21 PM (112.153.xxx.126)딸둘...다만 여대생이라는거...애들은 밤에 잠이라도 자지요...얘들은 새벽 2-3시까지 잠도
안자고 얼마나 쿵쿵 거리고 돌아다니는지..킹콩들이 경보하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ㅡㅡ;;
가끔 뛰기도 합니다.. 헉
멀쩡히 생겨가지고 ...여태 들어본 최강의 발소리.. 날씬한 여대생들 발소리가 왜 그런지..
물건도 있는데로 쾅쾅 ㅡ의자는 찌익~
저도 돌겠네요..어떤날은 새벽 6시부터 뛰쳐나가고 어떤날은 12시에 일어나고..
학생이기는 한지...정체가 뭘까 궁금합니다..
윗님애들이 커서 저런 대학생이 되겠죠..부모들이 좀 가르쳐야하는데...
하기는 우리 윗집 엄마도 엔간히 쿵쿵거려요..모계유전인듯..
틈만나면 막대기로 난간에 대고 이불 두드리고...완전 상식이하..
이사가야 저꼴을 안보고 살텐데..어휴..
정말 웬수가 따로 없다..맨날 인터폰 할수도 없고4. ..
'09.11.20 5:56 PM (61.81.xxx.35)혹시 대전 연구단지쪽 어디 아파트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5. 자는 시간만 아니면
'09.11.20 5:59 PM (116.38.xxx.229)자는 시간만 아니면 그냥 둬야지 어쩌겠어요.
에너지가 충만한 아이들인데 저도 아이를 키워봤는지라
낮시간은 그냥 그러려니 해요.
그런데 늦은 시간 또는 이른 아침이면 주의를 주고
위집은 응당 지켜야하지요.6. .
'09.11.20 6:18 PM (121.134.xxx.212)저도 윗집때문에 가끔 살의를 느껴요. 자려고 누우면 매일같이 윗층에서 마라톤.. 하루이틀이어야 참죠.. ㅠㅠ
7. 배려
'09.11.20 8:37 PM (222.234.xxx.250)서로 어느정도 이해해야죠..낮에는 좀 봐주시고, 이른 새벽 늦은밤에 는 그땐 뭐라할수 있지만. 낮에는 서로 이해...님도 아이키우시잖아요....나도 결국은 윗층이랍니다...
8. ...
'09.11.20 10:05 PM (219.250.xxx.222)윗님 대전 아니고 포항이라시네요~
9. ,,,
'09.11.21 1:17 AM (99.230.xxx.197)윗님 포항 아니예요.
포항에 있다가 그냥 '연구단지'로 이사 왔다고만 써있네요.10. 3층
'09.11.21 2:01 AM (116.122.xxx.244)삽니다. 한두달 전 야심한 밤에 일층 같은 호수 할머니가 찿아오셨어요
2층 아이들이 너무 뛰어 얘기를하니 오히려 더 뛴다고
3층인 저희에게 아이 방방뛰어 본인의 심정을 느끼게 해달라고^^;
윗집 그 위에 가서 부탁해보세요ㅎㅎ11. ㅎㅎ 그런방법이..
'09.11.24 11:29 AM (121.124.xxx.162)윗분..그 할머니 재미나시네요..
사람은 역지사지되어봐야 안다에 한표~입니다.
저희윗집도 소음 장난아닌데..
그 윗윗집엔 맞벌이에다 중딩녀석 하나뿐이거든요.
그 중딩녀석이 초딩일때는 나가노느랴 아무일없었는데..
이젠 친구들 데리고오고 야동보고 뛰고 라면끓여먹고 물건 아무때나 던지고
학원간다고 막 뛰어다니니..제 심정 이해가시나봅디다.
쬐끔...병아리눈물만큼 좀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