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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우 박사님 책 읽어 보신 분~
어릴 때 실명으로 고생하다 미국으로 가신 분,아시죠?
저희 애가 중등인데 이분의 책을 읽히려 합니다.
자서전 형식의 글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니 제목도 여러가지더라구요.
읽히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제목을 가르쳐 주세요.
1. 드라마도
'09.11.19 6:24 PM (121.166.xxx.114)했었죠..안재욱이 강박사님으로 나오고 김혜수가 사모님으로...저도 대학때 읽엇는데 정말로 너무나 휼륭하신 분입니다
2. 보떼
'09.11.19 6:46 PM (116.38.xxx.34)저희 교회에서 11월초 부흥회때 오셔서 좋은 말씀 해주셨어요
도서실에서 땡땡이친 큰아들 너무 좋았다고하더라구요
그런데 전 그분의 스토리를 잘 알고 있지 않아서 그랬는지 좀 마음에 와 닿지 않았지요
큰아들 등쌀에 책을3권사서 온 가족이 돌아가며 읽었습니다
백악관으로 간 맹인 소년 강영우-초등 고학년용 위인전이라고 생각하심됩니다.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강박사님의 교육관과 가치관, 종교관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도전은 내일의 영광-강박사와 두자녀의 구체적인 인생관과 성공담
전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고 좋았구요 아들은 소년 강영우가 재밌었다고 하네요3. 저
'09.11.19 6:55 PM (203.142.xxx.230)꿈이있으면 미래가 있다.. 사놓고 읽기 시작했는데. 솔직히 아직까지는 종교적인게 너무 강해서.. 잘모르겟네요..
다 읽고나면 모르겠는데. 지금 앞에 조금 읽고는 엄두가 안나요. 마치 간증서같아요.4. 기독교인
'09.11.19 7:23 PM (115.137.xxx.194)기독교인에게는 좋은 책이겠지만 아닌 사람에게는 좀 불편한 이야기도 많아서 전 별로에요.
교회에서 하는 간증도 들었는데 자기 자랑 많이 하고 지나친 친미주의자더군요.5. 110.10
'09.11.19 8:43 PM (118.218.xxx.109)남의 닉 도용하는 님은 교회에 다니시는군요.
역시나...6. 별로...
'09.11.19 10:59 PM (207.252.xxx.132)그 부인한테 실망이 크지요.
저도 한때 그분들의 삶을 존경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잘난척이라네요...
겸손하지 않는자는 싫어요. 그래서 관심끊었습니다.7. 저도
'09.11.19 11:35 PM (220.88.xxx.227)읽어봤는데요.
너무나 훌륭하신 분이신 건 아는데 자랑이 좀 많아요. 성공한 성과를 적었다고 해서 자랑으로 보진 않는데 이 분 책은 그랴말로 자랑을 위한 자랑...
자랑까지는 괜찮은데 미국 상류층 유명한 사람들 친한 지인인 거 너무 장황하게 늘어 놓은 에피소드들 좀 불편하더라구요.8. 진짜로
'09.11.20 1:52 PM (203.142.xxx.241)앞부분만 봐서는 너무너무너무 자기자랑이에요. 가족 자랑. 자기 아들들 자랑.
자기 조카들자랑..
뒷부분을 읽을 엄두가 안납니다. 저또한 적당히 겸손한걸 좋아해서...
그냥 책은 기부할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