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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시국에 죄송하지만 저도 급해서요;;

장미 조회수 : 866
작성일 : 2008-05-26 21:34:06
결혼한지 13년차되는되여.
결혼초부터 질염으로 자주 고생했어요ㅠㅠ
한동안 뜸하더니 2월부터 한달에한번씩 병원에 갔네요
정말 노이로제걸릴거 같아요.
나름 조심한다고 하는데...
정말 저같은분 계신가요?
병원말구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제발~~~
IP : 116.126.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26 9:37 PM (211.204.xxx.84)

    당뇨라든가 하는 다른 질환이 없으시면 따뜻하고 습한 게 원인이예요..
    가정주부시라면 치마 입으시고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으시고 지내시든지, 치마 안에 남자 팬티 사이즈 두어 사이즈 큰 것으로 헐렁하게 입고 계시는 게 최고입니다.
    샤워하시고 나면 드라이어기 찬 바람으로 질 입구도 잘 말려주시구요.

  • 2. 너무
    '08.5.26 9:46 PM (122.46.xxx.124)

    신경쓰시느라 비누나 질세정제 사용하지 마세요.
    저도 질염 생긴 후에 더 청결 신경쓰여 질세정제 사용했는데 더 심해지더라구요.
    오래 병원 다니셨으니 다 아실 것같지만, 혹시나 해서 써봅니다.

  • 3. 유산균
    '08.5.26 9:49 PM (124.111.xxx.234)

    이런 질문에 뭐라고 할 사람 없을텐데... ^^;;
    제가 님하고 비슷한 케이슨데 목욕탕만 가도, 수영장만 가도 질염 걸리더라구요.
    결국 자궁경부염이라고 해서 고주파 시술 받았구요.
    계속 반복되면 좀 큰 산부인과 가서 검사해보세요.

    그 전에 효과 좋았던 건 유산균 복용이요.
    특히 항생제 먹으면 유익균까지 다 죽으니 꼭 유산균 먹어줘야 하더라구요.
    유산균음료도 좋지만 전 살 걱정에 약국에서 알약으로 된 유산균 사먹었어요.
    비오티스라고... 가격도 싸요.
    그리고 민간요법으로 유산균음료도 뒷물하기. ^^;;
    남양요구르트 같은 싼 요구르트로 뒷물하고 헹구고 찬 드라이어로 말리면 좋아요.

  • 4. ..
    '08.5.26 9:56 PM (116.120.xxx.130)

    일단 몸 컨디션이 좀 좋으셔야하구요
    맑은 물로 가볍게 씻으시고 수거느로말리신후 드라이로 꼭말려주세요 아주 바짝
    축축하면 세균이 아주좋아해요
    그리고 분비물 많으시면 팬티도 면으로자주갈아입으시고 삶아 쓰시고,,,
    윗분 말대로 질내 좋은 세균총 유지하기우해서 유산균음식도 신경써서 드세요~

  • 5. 그리고
    '08.5.26 10:11 PM (222.239.xxx.246)

    집에 있을때는 항시 원피스입고, 노팬티로 지내세요
    제가 터득한 방법중 하나입니다.
    전 이정도 심하지 않아도요

  • 6. 사각팬티
    '08.5.27 11:10 AM (211.41.xxx.65)

    남성용 사각팬티말고 요즘은 여성용도 나와요.
    노팬티 불편하시면 사각팬티 강추구요.
    저는 그냥 하얀면 대형 팬티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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