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의 일인지라 마음이 앞선것 같네요.
당분간은 지켜보기로 하고 글 내립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조언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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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이야기
조카 조회수 : 729
작성일 : 2009-11-19 17:01:14
IP : 112.149.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혹시
'09.11.19 5:12 PM (125.187.xxx.76)베스트 글 쓰신분인가요?
휴.......... 방금 장문의 댓글 달고 버튼 눌렀는데.. 글이 사라졌어요. ㅠㅠ2. ..
'09.11.19 5:16 PM (220.149.xxx.65)그 글에 댓글 달았었는데요...
뒤늦게 본인이라면 키우겠다는 분들 나타나시니까... 슬며시 지우시는 건가... 했는데
이렇게 새로 글 올리셨네요...
사실, 님네가 입양을 한다고 해도
그걸 누가 뭐라 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래도... 아이가 차라리 좀 컸더라면
옆에 두고 봐주는 선에서 끝날 수 있었겠지만
아직 어리다 보니까... 다들 마음이 울컥하셔서 그랬겠지요
님 입장에서는 쓰게 들리고, 가혹하게 들릴 수 있는 댓글들...
내 심정 몰라준다...
당신들이 내입장 되어봐라... 이보다 참혹할 수가 없다...
이렇게만 생각하지 마시고요...
시간이 좀 지나면...
그 댓글들이 약처럼 느껴지실 수도 있으니...
너무 맘 많이 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일단은.. 동생분 얼마 남지 않은 출산 무사히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3. 진심으로
'09.11.19 5:17 PM (203.171.xxx.29)그 아이를 따스하게 감싸안아 줄 분 손에 맡겨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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