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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코팅팬으로...
그 6년 동안 제대로 된 계란후라이 한 번 못해봤습니다.
달걀말이 엄두도 못내봤고요.
기름 정말 많이 둘러서 핫케익인지 핫튀김인지는 해먹어봤습니다만 느끼해서 못해먹겠고
볶음밥은 해먹는 족족 원하지 않던 누룽지가 생기데요.
그리하여 자잔~~
코팅팬 샀습니다.
일단 궁중팬부터 바꿨는데
세상에나
하 나 도 안 눌 어 붙 는 거 있 죠 !
전 이제 요리의 세계로 다시 한 번 들어가 보려구요.
(으하하. 만세~~~)
1. 원글에찬물
'09.11.19 4:59 PM (203.128.xxx.54)전 사서 세척하자마자 달걀 후라이며 탱글탱글하고 두툼한 달걀말이 한번에 성공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스텐으로 옮겨타실 분들 겁먹지 말고 오세요~~~2. ㅠ.ㅠ
'09.11.19 4:59 PM (211.176.xxx.215)어제 어느 포슷에서 코팅팬으로 계란 후라이를 하는데
그 포스작렬~~~
코팅팬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ㅜ.ㅜ3. ..
'09.11.19 5:02 PM (115.143.xxx.135)스텐후라이팬으로느 부침이나 후라이는못하겠더라고요(성질나빠짐)
그래서 테팔쓰는데.. 혹시 테팔보다 좀 더 유해하지않은것은없나요?4. ㅎㅎ
'09.11.19 5:03 PM (121.144.xxx.118)저도...
코팅팬 살짤쿵...샀습니다.
눌러붓는 계란후라이..거기에 전이라도 붙일려면.으.으..... 하기 전부터 겁났어요.
코팅팬 쓰니..완전... 신나더군요.
대신.. 단기간마다.. 바꿔 줄려구요.5. 싼거사서
'09.11.19 5:06 PM (112.149.xxx.12)만원도 안되는 5,6천원짜리....사서 5,6개월 부려먹은후 갈아탑니다.
6. 초이
'09.11.19 5:10 PM (125.184.xxx.183)스텐펜으로 계란후라이는 잘 돼요. 그런데 부침개가 바삭바삭하게 안돼서 코팅팬 스다가 이제 무쇠팬으로 갈아타려고 해요.
7. ..........
'09.11.19 5:16 PM (211.211.xxx.71)스텐에 맛들여서 코팅을 다 없앴더니~
울집 3남자가 제가 없을때 계란 후라이도 못해먹는 불상사가 생겨서~
울며 겨자먹기로 코팅팬 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8. ..
'09.11.19 5:19 PM (59.10.xxx.80)저도 성질 버리기 전에 두달만에 코팅팬으로^^ 테팔 저렴한거 사서 자주자주 갈아요~
9. ㅎㅎ
'09.11.19 5:19 PM (124.51.xxx.8)전 스텐팬사고 1년만에 후라이 겨우 안붙고 성공했네요. 하다보니 요령이 생기긴 하는데, 그래도 가끔코팅살까 망설여지네요
10. 맞아요
'09.11.19 5:27 PM (125.187.xxx.76)저도 가끔 코팅팬의 유혹에 시달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3년차 스뎅팬인데.. 힘들어요 ㅋㅋ11. 무쇠
'09.11.19 5:29 PM (222.107.xxx.148)무쇠가 최고에요
절대 달라붙지 않아요12. ^^
'09.11.19 5:44 PM (203.171.xxx.29)간단한 요리에 열 받아가면서까지 하면 안되죠. ^^
저도 초반에는 스뎅이랑 쌈질 좀 해봤었는데 그러다보니 이젠 대충대충 해도 되요.
중간에 스뎅팬을 확 씹어먹어 버릴까 하는 순간이 왔었는데
코팅팬도 나중엔 들러붙는다는 생각을 머리에 심어놓고 계속 도전했어요. ㅋㅋ
이젠 남편도 스뎅이를 이뻐하고요.
그 팬 버리지 말고 나중에 다시 한번 해봐요. ^^13. 무쇠추천
'09.11.19 7:17 PM (110.9.xxx.4)무쇠팬 절대 안달라붙고 계란말이 후라이 다 맘대로 됩니다.
14. 전
'09.11.19 7:29 PM (211.207.xxx.93)무쇠도 달라붙던데요..
15. 코스모스
'09.11.19 8:44 PM (218.54.xxx.168)무쇠 안 붇어요 절데로
16. --
'09.11.19 8:50 PM (61.255.xxx.104)후라이팬 싼 거 사서 자주 바꾸신다고 되는 거 아니래요.
티비에서 실험한 거 보니 싼 건 코팅이 불량해서 처음부터 뭔가가 묻어나왔어요.17. 우리집무쇠는
'09.11.19 8:59 PM (121.141.xxx.70)본드인가봐요.
무쇠에 뭘하면 다 붙어요.
기름을 05cm높이 만큼 부어서 계란후라이 부치면 안붙긴 하는데 무쇠면과 닿았던 바닥쪽에 검은 점같은게 묻어납니다.
그래서 무쇠는 현재 신주단지처럼 모셔만 놓고 삽니다.
팬은 그렇고 무쇠웍같은데 음식해서 두시간만 지나면 붉게 녹물이 생기는데 참 난감하네요.18. 아기엄마
'09.11.19 10:18 PM (119.64.xxx.132)전 스텐팬에 후라이도 잘되고, 부침개도 잘되는데....
전 왜 이렇게 잘될까나요~~~~
전혀 코팅팬 안부럽습니다`~~~~~~
아... 단하나!!!! 감자볶음만은 안되서.... 감자볶음 안해먹은지 몇년 입니다;;19. ..
'09.11.19 10:18 PM (114.201.xxx.126)저도 무쇠 후라이팬 엄청 달라붙었는데요.
지금은 안그래요.
그게 코팅팬 쓰던 버릇대로 무쇠에 써서 그래요.
예열만 잘하시면 절대 안늘러붙어요.20. 있던
'09.11.19 10:37 PM (59.10.xxx.124)코팅팬도 다 갖다 버렸어요...저도 이제 스뎅이가 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요, 조금 들러붙거나 타서 눌어붙어도 철수세미로 박박 닦으니 편하고요...비싼거 아니고 이마트에서 사서 팬 3개, 웍 1개 이렇게 쓰는데...와...와방 샤뱡이에요..ㅋㅋㅋ
불에 얹어놓고 어느정도 예열되었다 싶을때 물방울 튕겨보고 완전튕겨나가면 그때 기름 조금 붓고 기름도 예열 하지요..그럼 계란 굴러가고..두부도 부치고 다 합니당..21. 무쇠
'09.11.20 4:12 AM (125.135.xxx.227)스텐은 계란 후라이 하는데 무쇠는 붙고 타서 못해요...
코팅이 기름도 적게 쓰고 ..편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