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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X님 쿠키 드셔보신분

데미타스 조회수 : 5,654
작성일 : 2009-11-12 17:49:28
수원에서 까페를 하는데 이번에 저희가게를 확장하면서 쿠키류 판매도 해볼 생각으로

수제쿠키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장터에서 알려진 멜X님카페에 가입해서 봤더니

올해 주문은 벌써 끝났고 더군다나 한달에 한번 예약주문으로 파시는데 (예약주문이 생소하고도 놀랍네요;;)

그 많은 사람들이 보통 늦으면 한달이상을 기다려가면서 쿠키를 받는거같은데 진짜 그정도로 괜찮나요??

혹시 여기에도 먹어본 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원하는 컨셉과 멜X님이 만든게 비슷한거 같아서

맛을 한번 보고 괜찮다면 레시피를 살 생각도 하고 있는데 어떨까해서 문의드립니다..



+
아침부터 멜X님께 전화해보고있는데 안되네요
+
멜X님 바쁘신지 전화 아직도 안되네요
장터나 까페엔 거의 좋은 말만 있어 솔직한의견을 보고싶어 여기에 올린건데 경솔했던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IP : 61.102.xxx.122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2 5:53 PM (61.102.xxx.34)

    멜론님 쿠키 먹어봤는데 각자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백한 것이 저는 좋았어요.
    그게 좋아서 한달을 기다려서 먹든 두달을 기다려서 먹든 그건 사람 나름이겠죠.
    그리고 그 레시피를 사고싶다고 사 질까요...ㅎㅎ
    멜론님도 그동안의 노력과 시행착오도 있었을 텐데...
    님도 님만의 독특한 뭔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 2. 레시피를사요?
    '09.11.12 5:55 PM (116.38.xxx.229)

    그렇게는 안될껄요.

  • 3. 입맛에
    '09.11.12 5:56 PM (125.177.xxx.103)

    윗님 말씀대로 입맛에 따라 다르고요. 단 쿠키 하나하나에 대한 정성은 절대적으로 인정하고 싶어요. 예약 받으시는 건, 주문량을 다 소화해 내지 못하는 그분 개인적인 상황이에요. ^^

  • 4. ....
    '09.11.12 5:59 PM (121.137.xxx.219)

    그 쿠키, 본전 생각안하고 만든것은 확실합니다.
    맛을 떠나서 (맛도 담백하고 좋아요) 재료가 너무 좋아서 저도 좋아합니다.

  • 5. ..........
    '09.11.12 5:59 PM (211.211.xxx.71)

    하나 하나가 상당히 충실하고 푸짐한 쿠키입니다.
    슈퍼쿠키부터 제과점 쿠키까지 다 먹어본 사람인데
    그런 쿠키 먹어본 적이 없다고...얘기하고 싶어요.
    달지않고 담백한 맛의 쿠키예요.
    레시피~ 누구나 탐내하지만...안된다고 봅니다.

  • 6.
    '09.11.12 6:03 PM (211.104.xxx.37)

    그 분 거, 맛있어요.
    윗님들 말처럼 충실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쉽게 살 수 없는 퀄리티라서 이제 장터에서 못사는게 안타깝네요.

  • 7.
    '09.11.12 6:11 PM (220.126.xxx.161)

    그냥 그렇던데요
    제과점 쿠키가 더 맛있어요

  • 8. 원글님..
    '09.11.12 6:21 PM (222.111.xxx.186)

    공개적으로 맛을 물어보는 건 어떨지 모르겠는데...
    레시피를 산다고..말 하는건 순서가 바뀐거 아닌가요?
    멜론님이 판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저 같음 이렇게 공개적으로 물어보지 않고 일단 사서 먹어보고 정말
    레시피가 궁금하면 개인적으로 물어볼 것 같아요.
    저도 그 레시피가 정말 궁금하긴 하지만요.

  • 9. 장터사건으로
    '09.11.12 6:23 PM (61.109.xxx.204)

    유명해지신 덕(?)을 많이 보시는것같아요.
    저도 그 기회에 한번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 10. -_-
    '09.11.12 6:25 PM (218.102.xxx.126)

    레시피를 상품으로 내놓은 것도 아니고...

  • 11. ㅎㅎㅎ
    '09.11.12 6:29 PM (218.49.xxx.42)

    제 입맛에는 밀가루설탕범벅인 대량생산품하고 비교하는 건 좀 그렇고요.

    고급제과점 쿠키들하고 비교했을 때 멜론님 제품이 좀더 핸드메이드스럽고, 좀 덜 달고, 좋은 재료가 골고루 듬뿍 들었다는 장점이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애한테 간식으로 시판과자 주기 괴로운데 멜론님 쿠키 덕택에 그런 걱정 줄은 것도 좋았습니다.

  • 12. 그러게요..
    '09.11.12 6:31 PM (125.177.xxx.103)

    지금 다시 이 글을 곰곰히 보니 판다고 한 것도 아닌데 살 생각 있다 하시는 게... 좀 오버이신 듯. 카페 경영인으로 좀 군림(?!)하는 스타일이신 듯.

  • 13. 세상에
    '09.11.12 6:34 PM (59.7.xxx.28)

    멜론님과 전화해서 만나시던지 사업을 하시다면서 여기다 이렇게 공개적으로올리시는건 정말 인가 의심이 되어지네요..거래후기나 기타 등등 아시면서....왜 그러시는지...멜론님이 정말 불쌍해요..

  • 14. 맛있더여
    '09.11.12 6:34 PM (58.233.xxx.110)

    달지않고 정성이 가득하고 그리고 맛있어요. 달지 않다는 말은 다른 쿠키들에 비해서구요. 담백한 편이예요. 살짝 단맛에 나머지는 담백한 맛...

  • 15. ...
    '09.11.12 6:35 PM (220.120.xxx.54)

    사먹어봤는데 워낙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처음엔 좀 실망했더랬어요..
    왜 사람들이 줄서서 사먹을까...의아했지요..
    근데............
    다 먹고 한참 지난 지금......그 쿠키들 너무 먹고 싶어요..
    그런 류의 쿠키는 다른데선 팔지를 않거든요.
    달지 않으면서 담백하고 뒷맛이 깔끔해요..
    아마 저처럼 입이 수퍼 과자에 길들여져 있던 사람들은 처음에 좀 실망할 수도 있어요..
    집에서 아류를 만들어보려고 벼르고 있답니다..

  • 16. 세상에님
    '09.11.12 6:35 PM (125.177.xxx.103)

    우리가 먼저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어요.^^

  • 17. 근데
    '09.11.12 6:36 PM (58.233.xxx.110)

    여기에 이런 글 쓰시는 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요. 정말 궁금하셨다면 그냥 맛있냐고 물어도 될것을.. 내가 레시피를 사려한다 뭐 이런 얘기까지...

  • 18. ..
    '09.11.12 6:37 PM (115.161.xxx.97)

    전 장터사건 전부터 주문해먹었는데요
    여타 다른 수제쿠키몰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괜찮았어요..
    그리고 장터사건으로 덕을 보진 않고 오히려 손해를 보고 계시던데요..ㅎㅎ
    이게 뭔말인진 카페회원이라면 아실거에요

    입맛은 다 제각각이니 원글님 한번 드셔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가격은 수제쿠키몰에 한번 가시면 아실테지만 그런데보다 훨씬 저렴한편이에요

    근데 원글님 데미타스 하시나본데 거기랑 그분 쿠키하곤 어울리지 않는거같은데
    가격도 지금 그 분이 판매하는 가격으로는 어려울거 아니에요

  • 19. ...
    '09.11.12 6:38 PM (220.120.xxx.54)

    그리고 레시피는 아마 안파실껄요..
    김치국부터 먼저 드시는 듯...
    어떻게 개발한 레시핀데 그걸 팔겠어요..
    그걸로 가게 열면 완전 대박일텐데...
    매니아층이 형성될만한 쿠키들이에요.
    멜론님이 돈이 궁한것도 아니고...
    저같아도 안팔아요.
    저도 집에서 베이킹 쬐끔 하는데, 레시피 변형해서 제 입에 맞게 만든 것들은 주위 사람들한테도 가르쳐 주기 싫거든요...
    너무 모르시는 듯...

  • 20. ..
    '09.11.12 6:45 PM (115.161.xxx.97)

    근데 진짜 원글님 혼자서 김치국 드신다에 한표 던집니다
    이렇게 공개적인데 더군다나 익명의 공간에 그 분 맛을 평가부탁하는것도 보기 좀 그렇고..
    만약에 멜X님이 이 글을 본다면 아마 맘 졸이며 댓글들 보실거에요

  • 21. 실례네요
    '09.11.12 6:56 PM (118.217.xxx.173)

    언제 레시피 판다고 한적도 없는데 먹어본적도 없으시다면서
    대놓고 여론 조사를하시다니 ...

  • 22. 오늘
    '09.11.12 6:57 PM (116.33.xxx.66)

    오늘 받아서 지금 먹고 있는데요..
    얄팍하게 혀끝에 동하는 맛은 아니구요...
    뭐랄까...
    꾀부리지 않은 재료와 맛???

  • 23.
    '09.11.12 6:57 PM (125.186.xxx.166)

    켁. 놀랍네요. 쿠키만들어서 까페에 넣으시는 분들좀 계실텐데..장터에 한번 올려보세요. 아니면, 직접 만들어 파셔도 좋을거 같은데요...쿠키는 안어려우니까요.

  • 24. 맛있어요..
    '09.11.12 7:01 PM (121.159.xxx.168)

    저는 장터물건 구입하면서 조금 보내주신거 먹어봤는데..
    수제쿠키중 가장 맛있었어요..
    달지않고 재료 아끼지 않은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카페에 가서 사먹고 싶었는데 한 달 한 번 판매라 맨날 기회를 놓쳐서 아직 제대로 구입해 보질 못 했지만..
    기회만 잘 맞음 꼭 먹고 싶어요..
    근데 아마 레시피를 파실것 같지는 않아요..

  • 25. 으으
    '09.11.12 7:01 PM (114.204.xxx.3)

    꼭 주문 성공해서 사먹고 말리라,,,,쿠키
    진짜 먹어 보고 싶다....

  • 26. ...
    '09.11.12 7:05 PM (110.12.xxx.26)

    전에 엘모씨가 자선행사인가 봉사활동인가 빙자해서 멜론님 레시피 빼내려던사건 생각나네요 ㅡ.ㅡ;;
    그당시 멜론님 대답이 판매용은 제공 불가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 27. 두번먹은이
    '09.11.12 7:43 PM (121.166.xxx.218)

    전 엘모씨 사건 터지기전 한번, 그리고 엊그제 힘들게 예약하고 한참 기다려서 한번 이렇게 두번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요.
    오직 가격만 생각하면 사먹을 필요 없고,
    입을 확 끄는 맛 생각하면 사먹을 필요 없는 쿠키에요.
    확실히 덜 달고, 대량생산 쿠키에 비해 가격이 많이 비싸니까요.
    하지만 좋은 재료가 듬뿍 들어가 있고 무엇보다도 많이 달지 않아
    (전 쿠키,머핀 종류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 그 단맛이 싫어서 시판제품은 아예 안먹는 사람이거든요.)
    가격이 그리 비싼게 아니라는 생각에 다시한번 재주문하였답니다.
    쿠키란게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 할수 없지만
    가끔씩 기분전환으로 커피랑 한개씩 먹으니 괜찮아서요.

  • 28. 맛있어요~
    '09.11.12 8:32 PM (218.55.xxx.72)

    어디서 쉽게 그런 쿠키 구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냉동실에 쌓아두고 이틀에 한번 꼴로 꺼내먹고 있는데 먹을 때마다
    이렇게 담백한 단맛과 좋은 재료들이 어우러져 있는 쿠키는 멜*님표 뿐이다- 생각이 들어요.
    간식을 좋아하지 않는 신랑도 그분꺼 쿠키는 가끔 밤에 공부할 때 찾을 정도로 잘 먹구요.

    그런데 레시피를 사겠다느니,
    공개적으로 익명 게시판에 콕 찍어 쿠키맛을 묻는 원글님의 글에는 눈살이 찌뿌려지네요.
    그분께는 난데없는 글일테고,
    이런 사업(?)제의에 대해서는 생각도 하지 않고 있으실텐데 말이죠.

  • 29. 아아
    '09.11.12 9:40 PM (125.178.xxx.10)

    꼭 주문 성공해서 사먹고 말리라,,,,쿠키
    진짜 먹어 보고 싶다.... 22222222222222
    윗님들 후기 들어보니 더더욱 먹고싶네요

  • 30. ^^
    '09.11.12 10:08 PM (121.131.xxx.74)

    오늘 받아서 먹어봤는대요
    그동안 먹어본 수제쿠키중 최고라고 말하고 싶어요
    쵸코렛 역시 마찬가지구요
    이렇게 장사하구.. 남는게 있을려나 싶던걸요
    참 좋은분 같은데 자꾸 불미스런 일에 휘둘리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장담 하건데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 없을겁니다

  • 31. 데미타스
    '09.11.12 11:05 PM (116.127.xxx.170)

    아... 대부분 칭찬 일색이시네요.. 그래선지 저두 먹어보고 싶고 더 관심이 가네요..
    근데 제가 너무 경솔했나요? 여기저기 지적을 해 주시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멜론님게 연락을 해 보려구요,, 그냥 달라는것도 아니고 산다는건데
    만약 뜻이 맞으면 승락하실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

  • 32. ㅎㅎ
    '09.11.12 11:22 PM (221.143.xxx.76)

    저도 판매첨부터 지금까지 계속먹고있는데요...

    샤블레중에 단호박맛은 정말정말 정말 최고에요...
    어쩜쿠키가 그렇게 단호박맛이 팍팍품기면서 맛있는지...

    음...비싸도 제값하는쿠키라고해야되나??
    수제쿠키라고하는거 많이먹어봤는데,,,이런맛은 어디에도없었어요...

  • 33. 수제
    '09.11.13 9:41 AM (114.201.xxx.126)

    쿠키중에 제 입맛에 맞는것도 있고 살짝 아닌것도 있었지만
    정말 수제 스러운 쿠키에요
    먹어보면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것과 좋은재료를 썼다는걸 알수 있어요
    저도 집에서 쿠키를 만들지만 식감을 따라하기는 힘들듯해요
    쿠키가 비싼것 같지만 재료비 생각하고 크기나 두께 생각하면 비싸지도 않아요
    시중에(파리나 뚜레 등등 괜찮은 빵집) 파는 것하고는 달리 맛이 달거나 자극적이지않고 좋아요

  • 34. 멜론님 쿠키
    '09.11.13 11:31 AM (112.149.xxx.12)

    어데가면 살 수 있나요?

  • 35. 엉엉
    '09.11.13 11:47 AM (152.149.xxx.27)

    저 한번 주문에 성공하고 그 이후 계속 실패하고 있는데요..ㅠㅠ 그 한 번 괜히 성공했어요. 괜히 입맛만 높아져가지고. 예약주문이 당첨되기 너무 힘들어서 다른 수제쿠키 인터넷으로 주문했거든요. 거기도 나름대로 비싸고 뭐 빠리 꼬르동블루에서 공부하고 오프라인 가게도 있고 어쩌고 해서...근데 흑흑 맛이 너무 비교가 되어요. 멜론님 쿠키 생각만 자꾸 나고...ㅠㅠ 멜론님! 책임지세욧 ㅠㅠ

  • 36. 우아
    '09.11.13 1:29 PM (211.230.xxx.163)

    진짜 궁금하다 먹어 보고 싶네요 근데 예약주문 까진 알겠는데 당첨되기 어렵다니
    쿠키도 당첨까지 해서 파나요? 그리고 사고 싶으면 어디가서 사야 하나요?
    저도 취미로 쿠키 하는 사람인데 진짜 레시피 연구 하기도 어려울 테고
    만들어 보니 손이ㅡ 많이 가는 요리고 쿠키가 왜 비싼지 알겠더라구요
    그나저나 어디서 어떻게 구입해야 하나요? 아시는 분 리플

  • 37. ...
    '09.11.13 1:49 PM (121.136.xxx.169)

    수세미 사면서 몇개 얻어먹었는데요,
    식후에 차 한 잔 하면서 이 쿠키를 매일 먹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답니다.

    일단 담백합니다. 그리고 깊은 맛이 납니다.
    쿠키가 무슨 깊은 맛이 날까... 그래봤자 쿠키 아니겠어?
    아니요...
    쿠키를 먹으면서 드는 느낌이 내가 존중받는 느낌, 무언가 특별한 사람이 된 듯한 느낌...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수제 쿠키를 마음 놓고 사먹을 형편은 못됩니다.
    그 분 수제 쿠키를 보면서 까다롭고 대하기 어려운 우리 아이 담임 선생님께
    자신 있게 선물할 수 있는 쿠키다... 그런 생각을 하게 했었지요.

  • 38. ^^
    '09.11.13 2:13 PM (58.227.xxx.149)

    쿠기를 당첨까지 해서 먹어야 한다고 좀 이해가 안가시겟지만
    그건 멜론님의 사업마인드가 별나서 그런게 아니고
    혼자 만드시는데다가 홀몸도 아니셔서
    주문량을 소화 못하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본인이 소화가능한 인원수 만큼만 정하셔서
    주문을 받으신거죠
    당첨이 아니고 그냥 선착순이요...

  • 39. 우와
    '09.11.13 2:25 PM (59.5.xxx.150)

    댓글 보니 정말 꼭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주문하러 블로그에 함 가봐야지~

  • 40. 장터사건후 사먹은이
    '09.11.13 2:25 PM (121.167.xxx.252)

    저두 사건 터지고 맛이 궁금해서 10울에 신청해 11월 초에 먹어본 1인입니다.
    첨 받아 한입 베어 본 소감은 별룬데...
    한개 다 먹고 난 소감은 와우...
    가족들한테 하나씩 돌렸는데 그것마저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나머진 혼자 아껴 먹을라고 냉동실에 넣어뒀는데..
    어느날 일찍 퇴근한 신랑이 4개나 홀라당 먹어버렸네요.
    어찌나 아깝던지... ㅜㅜ 월욜날 마지막 한개 먹었는데... 넘 슬펐어요.
    멜론님 사정이 생겨서 올해는 주문 마감하셨구요. 내년 초 빅멜론으로 컴백하신다네요..
    이글을 쓰는 지금도 쿠키생각나네요... 멜론님 쿠키는 손자를 생각하는 할머니 마음처럼 재료를 아끼질 않으셔서 참 좋아요.

  • 41. 음~
    '09.11.13 2:30 PM (125.129.xxx.115)

    며칠전 첫 주문한 멜론님 쿠키 먹었습니다.
    정말 제대로 만든 수제쿠키인 듯.
    하나씩 꺼내 먹으면서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일반 쿠키랑 비교는 불가능하다고 봐요.

  • 42. 그건
    '09.11.13 2:39 PM (124.49.xxx.81)

    원글님과 멜론님과의 문제 아닌가요?.....레시피문제
    남이 뭐라하는건 좀 그래요...
    그분께 물어 보세요. 라는 정도가 맞지 않을까요

  • 43. 뭘 실례까지
    '09.11.13 3:35 PM (203.246.xxx.41)

    오버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그냥 그분께 물어보세요 하심 되지..
    그나저나 광고 톡톡히 해주시는데요. 저는 그사건도 몰랐고 그분 쿠키가 유명한지도 몰랐는데
    사먹어보고 싶어졌어요^^;

  • 44. 후후~
    '09.11.13 3:36 PM (110.10.xxx.95)

    재밌네요.
    멜론님 의견없이 객들이 주고받는 대화에 저두 살짝 껴들어서~
    내년에 아기 낳으시면 가게 오픈 하실거라 기대하고 있어요.
    집에서 파는건 아무래도 제약이 많으니까 힘드실꺼구...
    저라면 이런저런 사건이 많아서 돈이 오가는 일(레시피 파는)은 하고싶지 않을거 같아요.

  • 45. .
    '09.11.13 3:36 PM (115.93.xxx.69)

    멜론님께 쪽지 보내시면 되시지... 레시피 파냐고를 여기 물어보심 어쩌세요?

  • 46. 데미타스님
    '09.11.13 4:00 PM (124.51.xxx.181)

    저도 음모론때문에 멜론님 마음 고생 심하셨는데 원글님이 은근 비꼬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
    물어봐서 해결할일을 굳이 공개하시는지 의도가 좋아 보이진 않네요.

  • 47. .
    '09.11.13 5:07 PM (112.153.xxx.76)

    이글 보고 냉동실에 넣어 놓은 멜론님 쿠키 꺼내 왔습니다.
    사람으로 치자면 속이 꽉찬 사람이라고 할까요??
    시중에 파는 닷만 강한 쿠키 좋아 하시는 분이면 입에 안맞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좋네요....정직하고 순수한 맛입니다.

  • 48. 공개적으로 하긴..
    '09.11.13 5:14 PM (221.148.xxx.229)

    개인적 생각을 다 나열할텐데... 또 상처나 주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장터에서 판매도 안하시는 분 것을 여기다 꼭 써야하는지
    후기 찾아 보시고 판단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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