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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어떠세요?
생리통 증상이 늘 똑같으신가요?
저는 허리가 유독 아픈 날도 있고
보통은 허리가 좀 아프고
배가 좀 살짝 아픈데
이번에는 배가 너무 아파서..ㅠ.ㅠ
오늘부터 시작했는데
배는 오후부터 유독 아프네요.
직장이라 ...
6시되면 빨리 퇴근하고 가서 누워있던지 해야겠어요.
이번엔 왜이렇게 배가 아픈지. ㅠ.ㅠ
일을 하는데도 정신이 없네요.ㅠ.ㅠ
생리통 약은 미리 먹어야 효과가 있다면서요.
전 생리통때 약은 안먹어봤어요.
미련스럽게 참기만 해서..ㅠ.ㅠ
1. 아..
'09.11.12 5:47 PM (222.114.xxx.224)예정일보다 일주일앞당겨...지금 생리중인데.. 죽을거 같네요..
진통제도..2알먹었는데..... 효과없네용.... 아..아파라...2. ㄴㅁ
'09.11.12 5:51 PM (211.235.xxx.211)생리통 무지 심했어요 정말 도려내고 싶을 만큼요..계면활성제 제품 일체 사용안하고 밀가루 식품 줄이고 플라스틱 컵 등도 끊고 면생리대 쓰고...그리고 많이 사라졌는데 결정적인 건 제게 있어선 생강물 같아요...생강물을 연하게 끊여서 늘 마시거든요...
3. 원글
'09.11.12 5:52 PM (61.77.xxx.112)아따따뚜루겐님
면생리대 생리통은 개개인 차가 있어요.
저는 면생리대 4년 사용하고 살아요. ㅎㅎ
근데 생리통은 별 효과 없어요.
아니... 아주 효과가 없는 건 아니고
면생리대 안했을때 보다는 조금 좋아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확 차이날 정도는 아니에요.
전 면생리대 오래 사용했어도
생리통은 여전해요..ㅠ.ㅠ4. ..
'09.11.12 5:57 PM (115.23.xxx.113)저도 요근래 심해져서 첫날은 진통제 먹었었는데요
요가 다니기 시작한 후로 거의 없어졌어요
요가 동작이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듯.....5. .
'09.11.12 6:00 PM (124.5.xxx.243)병원에 초음파 할일이 있어서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후굴이시네요.
후굴이면 생리통할때나 애 낳을때 허리로 진통한다면서....이야기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아 내가 이래서 그렇군 하고 그냥 넘깁니다.
원글님도 아무래도 후굴이지 않은가 싶네요..6. 원글
'09.11.12 6:02 PM (61.77.xxx.112)전 짬뽕인가 봐요. ㅠ.ㅠ
배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덴장...ㅠ.ㅠ7. 괴로워
'09.11.12 6:03 PM (211.108.xxx.90)의사가 첫날 하루만 아픈거는 참지말고 약먹으라하네요. 한달에 하루 진통제 복용한다고 습관성안된다고. 첫날 약 복용 15년이 넘었지만 약 갯수는 같아요. 애기 낳으면 없어진다더니 그것도 1년지나니 점점 다시 예전처럼 아프고요.면생리대도 쓰고있지만 마찬가지. 하지만 여러가지 다른 장점때문에 면생리대는 계속 쓰고 있어요.산부인과 의사도 딱히 방법없다. 정 심하면 피임약을 복용하라고 할뿐...-_- ... 생강물 효과 괜찮나요? 저도 먹어볼까봐요ㅜㅜ
8. 괴로워
'09.11.12 6:05 PM (211.108.xxx.90)저는 허리가 끊어질것 같고 아랫배도 너무 아파요 ㅜㅜ 약 안먹으면 두통까지 오면서 죽을것 같고 약먹으면 그냥 참을만한 수준으로 허리통증, 배통증.. 그래요. 아 근데 생리통이 허리로 오면 진통도 허리로 오나봐요. 저는 진통할때도 허리가 .... 심하게 아팠네요.
9. ..
'09.11.12 6:16 PM (211.212.xxx.245)타이레놀 없음 못살아요..
생리통에도 진통제 안먹는 사람들..
그래도 견딜만해서 그런가요..대단하단 생각..10. 생리통
'09.11.12 6:46 PM (125.176.xxx.213)때문에 병원 응급실에 실려간 적이 수차례라 남일 같지 않네요.
저도 면 생리대 1년동안 쓰고 있는데, 면 생리대 때문에 생리통이 없어지는 것 같진 않았어요.
약 1년 전에 한달정도 걷기 운동한 적이 있었는데요, 정말 신기하게도 그달에는 생리통 하나도 없이 지나갔었어요. 지금은 익모초에 대추 당귀넣고 달인 한약 2개월째 복용 중인데, 30분 정도 걷는 것과 병행하니 통증이 극히 미미하네요. (플라스틱은 사용안하고,천연세제 사용중이구요)
그래서 전 꾸준히 걷는 운동 해보려고 해요.11. 생리통일인자
'09.11.12 7:00 PM (222.239.xxx.9)배에 허리에 속 메스꺼워 새벽에 잠못자고 토하러 다닌 1인입니다-_-
당연 면생리대로 바꿨고요 (한 3년된거 같아요) *마켓보면 속옷위에 붙이는 파스처럼 생긴
찜질팩있거든요 (가격도 착하고..) 전 시작날+둘째날은 아랫배하고 허리하고 양쪽에 하루종일
붙여놔요.. 워낙에 너무 심해서 첫째날 진통제 먹는 달도 있어요ㅠ 그래도 3~4일씩 먹던 진통제
없이도 넘어가는 달이 있으니 전 그나마 나아진거라 생각하고 살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