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러분들 걸어다니다가 방구 뀌시나요?
그런데 배가 정말 빵빵해지면서 임신 7개월배처럼 되는거예요.
참다가 살며시 항문에 힘을 풀었는데요. 글쎄 어떤 아저씨가 제 옆에서
엎드려서 물건을 정리하시더라구요.
이쪽저쪽 눈치봤는데 그 아저씨가 갑자기 어디서 나타나셨는지..
에구, 냄새도 너무 독한데 죄송해서 혼났네요.
1. ㅋㅋ
'09.11.12 5:05 PM (61.102.xxx.34)걸음걸이에 맞추어서 뿡뿡 거린 적 있어요.^^;
2. 저도
'09.11.12 5:12 PM (121.161.xxx.39)걸을때마다 뿡뿡뿡~~~ㅋㅋㅋㅋ 계속 뒤를 살피게 된다는...
등산할때 이런분들 많죠....특히 남자분들 아랑곳 안하고 뿡뿡 댄다는..냄새 정말 지독해요.3. ㅎㅎ
'09.11.12 5:14 PM (58.127.xxx.106)누구든 그런 경험 다 있을 듯....ㅋㅋ
4. 저는
'09.11.12 5:30 PM (202.30.xxx.226)하필 제주도 여행길에서 계속 방귀가 나왔거든요.
심지어 잠수함 안에서도 참기 힘들었는데...
같이 가셨던 시어머니께서 돌아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제주도 여행길에.. 어떤 사람이 계속 따라다니면서 방구를 끼더라???
이러시는 거에요. ㅠ.ㅠ5. ..
'09.11.12 5:35 PM (116.127.xxx.170)네.. 몰래 껴요
6. 방귀쟁이2
'09.11.12 5:53 PM (220.70.xxx.209)방출하기엔 밖이 최고죠 ^^
하지만 옆에 사람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는 걸
저는 집에서 급하면 빨리 베란다로 가죠 ㅎㅎ7. 전 왜
'09.11.12 6:03 PM (220.87.xxx.142)도서관에서 책 고르고 있음 아랫배가 뒤틀리면서 가스가 나오죠?
민망해죽겠어요.8. 저는
'09.11.12 6:11 PM (211.108.xxx.90)202님 리플읽고 웃겨 죽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9. ㅋㅋ
'09.11.12 6:32 PM (118.217.xxx.173)이게 선택이 가능한가요??
참다 참다 못참고 나오는거지요
전 예전에 아무도 없는 엘리베이터에서 참다가 실례했는데
바로 누가 타서 곤란하더군요
밀폐된공간에서 웰케 오래가는지 ㅠㅠ10. ....
'09.11.12 7:04 PM (125.208.xxx.236)신혼여행 가서 남편이랑 다정하게 손잡고 산책하다가
갑자기 "뽀롱"하고 방귀 꿨습니다.
남편이 막 웃더니 우리 이제 방귀 튼거라고 기뻐하더군요.
그 후로 나름 조심은 하는데 자면서도 "뽀롱"하면서 제가 방귀 뀐다네요 ㅠ_ㅠ
이상 2년 반 된 새댁!11. ^^
'09.11.12 8:02 PM (221.140.xxx.157)저도 제주도글쓰신님 글 읽고 이성을 잃고 미친듯이 웃었어요.
생각할수록 웃깁니다..ㅋㅋㅋㅋ12. 크크크
'09.11.12 8:08 PM (211.207.xxx.179)누가 옆에 잇으면 배가 아파 죽어도 참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없으면 (사방팔방 다 돌아봅니다..뀌면서도..)
방바라~방방~ 방방~ 방바라방방방~~입니다.13. 예쁜꽃님
'09.11.12 8:12 PM (221.151.xxx.105)저두 나이드니 방귀가 더 나오는것 같아요
힘이 없어 서인지
여하튼 시원하게 눈치껏 나름 해결합니다14. 시원
'09.11.12 8:33 PM (91.107.xxx.99)방귀 참다가 웬지 가스가 몸에 꼭 찬기분이 너무 싫어서...
이제 걍 집에서 팍팍 켜여~
신랑이 싫어하는데... 어쩔수 없져... 항상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말하죠 ㅎㅎ15. 양파와방귀
'09.11.12 9:57 PM (121.181.xxx.106)이런분 계시는지요?
양파즙 복용후 방귀 횟수가 엄청 나네요16. ^*^
'09.11.12 10:05 PM (115.143.xxx.53)재빠르게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사방팔방 10미터 이내로 사람 없으면 그냥 뿡합니다....
제가 치질이 좀 있어서 그런지 소리가 커요...
6살난 아들한테 엄마 방귀끼는거 싫지? 하고 물으니깐 아니 괜찮아....왜....냄새가 안 나서....
오늘 이런 대화 했어요....
ㅠㅠ .... 죄송합니다....
근데 한번 참으면 또 참을 만 한데 끼기 시작하면 더 자주 나오는 것 같아요....17. 방귀쟁이2
'09.11.12 10:07 PM (218.233.xxx.130)늘상있는 일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