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바보같이 그런집에 들어갔냐 하시겠지만,, 바보맞지만,, 그래도 아는사람 집이라,,,
그냥 믿고 들어가서 살았었네요,,,ㅜ,.ㅠ
직장에서 아는사람인데,, 급매로34평 3억8000에 나온 집을 26000융자받아
나머지 금액은 우리가 전세비로 15000 줘서 들어와 살았네요,,
2억6000은 캐피탈서 융자받아서 원금26000이니 근저당은 3억4천 잡혀있어요,
그리고 우리는 전세권으로 안들어오고 이 집에대해 1억5천 근저당 잡아놓은 상태구요,,
지금 이 집은 4억2천정도 하구요,,
우리도 집을사서 12월에 이사하려고 계약까지했거든요,,
집주인한테는 몇달전 부터 얘기해놓은 상태구요,,
뭐 이곳이 전세가 귀한곳이라,, 잘 빠진다고 장담하던데,,
솔직히 우리같이 바보가 아닌이상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근저당이 잡힌집을 누가 들어오겠어요,,
오늘 집주인이랑 통화했는데,, 일단 전세가 나갈떄까지 기다려보쟈는데,,
지금 상황판단을 못하는건지,, ,, 저흰 5억집을 대출을 많이받아 사거든요,, 계약금도 5000냈구요,,
12월중순에 이사날도 잡았는데,, 15000까지 못받음,,, 너무나 많은 대출을 또 받아야해요,,
또 돈 안받고 나갈생각도 없구요,,
저희같은 상황이면 어찌해야 하는건가요,,??
우리가 집이 안나갔을경우의 대책을 마련해두라 경고했는데,, 집주인 뭐 알았다고 합니다,
근데 이사 당일에 돈없다고 나오면 어쩌지요,,
우리도 대비를 해놔야 할꺼 같은데,,
해피스토리는 좋게 돈받아 이사하는거고 최악의 스토리로 우리가 더 대출을 받아서 집주인한테 15000 이자를 받아내서 계속 갚으라 쪼이는건데,,, 그럼 그사람 월급을 차압해야할꺼 같은데,,,
월급차압은 어떻게 하는건지요,,??
자기말론 오빠가 치과의사고 친정이 문경인데 땅이많다고,, 가족에게 말해본다는데,,
솔직히 친정이 도와줄꺼면,, 올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놓은것이 앞뒤 안맞고
만약에요 이사당일에 집이안나가 돈이없다고 나오면,, 우린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우린 전세계약으로 들어온것이 아니라 집 근저당을 잡고 들어온 경우예요,,
요즘 이 일로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요,,
이렇게 최악의 스토리가 않되길 바라지만,, 그래도 대비를 해놔야 할꺼 같아서요,,
이사당일 돈 안주면,,, 우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어떤방법으로 받아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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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 많이 잡힌 집,,, 나오려고하는데,,, 도움좀,,
에휴,, 조회수 : 529
작성일 : 2009-11-07 21:05:02
IP : 58.120.xxx.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7 10:55 PM (121.145.xxx.143)아마도 누구도 그런 집에는 전세를 들어오지 않을겁니다.
주인이 돈을 마련해서 세입자를 내 보내고 월세를 들일수는 있을꺼예요
집 주인의 대답이 신빙성이 그다지 없어 보이고 원글님이 돈을 융통할수 있다면 따로 마련해서 차질이 없도록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2. ..
'09.11.8 11:19 AM (118.220.xxx.165)무리수를 두셨네요
다행이 집이 오르긴했는데
그런집에 누가 들어오겠어요 솔직히 주인이 이자나 잘 낼지도 걱정입니다
그러다 이자 못내 경매 넘어가면 후순위인 님은 거의 돈 못받게 될거 같네요
이런 경우 세입자가 집을 사더군요 울며 겨자먹기로요 그래서 다시 팔아내돈 챙기고요
월세도 저라면 안들어갑니다 ...
님 집은 다시 전세를 놓던지 하고 그집 해결날때까지 버티는게 나을거 같네요 다른 세입자가 들어오는건 불가능하고요 혹시 또 주인아는 사람이 다 감수하고 들어오면 몰라도요
아님 주인이라도 자기사는집 전세놓고 그집으로 들어와 살라고 하세요
차압건은 너무 복잡하니 변호사나 법무사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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