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딸아이 생일파티를 집에서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습니다 현재진행형이죠
원래는 신랑이 도와주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저 혼자 하게되었지요
풍선이랑 이것저것 데코랑 음식이랑 테이블셋팅이랑...
진짜 혼자 할수 있을까 걱정 태산이었는데
지금 한바탕 폭풍이 지나가고 다들 놀이터에 놀러 갔습니다
어젯밤에 신랑이랑 풍선장식을 미리 해놓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니 풍선이 거의 다 떨어져있었습니다
양명테잎을 쓰면 벽지 흉날까봐 그냥 일반테이프 굴려서 붙였떠니...
완전 절망 ㅠㅠㅠㅠㅠ
벽지고뭐고 그때부터 정신없이 양면테잎으로 대대적 수술 ㅋㅋㅋ
완전 신의 속도로 음식하고 난리부르스였습니다
덕분에 둘째꼬맹이는 오전내내 티비보고-_-
완전 오늘 오후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했는데
결론은 지금 82 에도 들어와 요로코롬 한가하게 있네요
역시 닥치면 다한다는 말은 진리입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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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면 다한다
토요일낮에 조회수 : 488
작성일 : 2009-11-07 14:28:05
IP : 124.216.xxx.2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7 2:30 PM (114.207.xxx.181)역시 닥치면 다한다는 말은 진리입니다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성경말씀에 버금가는 진리지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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