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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고파

이번엔 꼭 조회수 : 501
작성일 : 2009-11-06 14:05:31
이런 저런 이유 (왕소심. 기계치, 급발진사고 나는 거 보면 더욱 더)로 인해 운전면허증만 모셔 놓았는데요.,.

이번엔 꼭 운전대를 잡고 싶어요..

남편은 기대할 수 없고, 분당쪽에서 운전연수를 받고 싶은데 추천부탁드립니다..
IP : 119.194.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6 4:00 PM (210.101.xxx.100)

    저랑 같은 분이 계시네요.... 항상 올해는 꼭 해야지 마음 먹지만 다음달 다음달 미루다 한해를 보냈는데 벌써 11월이네요... 남들도 다 하는데 할 수 있겠죠... 올해 가기전에 할것은 많은데 엉덩이가 넘 무겁네요..
    우리 화이팅 하고 꼭 해봐요...

  • 2. 왕겁쟁이..
    '09.11.6 4:23 PM (110.14.xxx.193)

    제가 왕겁쟁이예요..큰맘먹고 면허 따서 연수 12시간 받고 혼자 조금씩 몰고 다녀요,, 저처럼 겁이 많은 분이 계실까요? 기계치예다... 결론은 하면 되더이다..입니다. 지금도 운전한다고 생각하면 손에 땀이 나요.. 후방카메라 설치하니 주차도 한결 편하고 마음도 가볍습니다. 도전하세요!!!

  • 3. ..
    '09.11.6 6:25 PM (61.78.xxx.156)

    가까운곳..
    길을 다 알아서 거짓말 조금 보태 눈감고도 찾아갈수있는 곳..
    그런곳들 슬슬 운전해보세요..
    어느날 다른곳을 운전하고있을거예요..

    저는 아이들 학교가 좀 시간이 걸려서
    (느긋하게 걸어서 15분..요즘 보통 학교들 보다 좀 오래 걸리죠??)
    차있는 날 태워다 줬어요...
    한달을 반복하니 가까운 마트에 가게 되더군요..
    그렇게 되더니 88을 타고 친정엘 다녀오더이다...
    화이팅!!

  • 4. 자차연수
    '09.11.7 2:14 AM (58.120.xxx.214)

    자차연수10시간 받았습니다...울 남편 정식으로 연수 받아야 차 넘겨주겠다고...강사한테 제대로 받으라며...브레이크에 연결하는 연수봉(?) 가지고 오셔서 해 주시더군요...나갈 일이 없는 관계로 고속도로는 아직 못 타 봤구요,집 주변으로는 아이들 태우고도 잘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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