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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확히 배고픈게 맞는건지 ㅜㅜ
솔직히 제양으로는 한줄먹고 떡볶이나 다른것좀 더 먹어야 기분좋게 배가 부릅니다.
근데 이제 적당히 먹을려고 자제할려고 노력중이라 한줄 먹었는데
이것도 보통사람이면 배부르지 않나요?? 근데 저는 너무 허기가 지는거예요..
그래서 물 한컵 마시고... 안되겠다 싶어서 바나나 한개 먹었는데도
어지럽고 계속 먹고 싶은 욕구가 듭니다. 그래서 또 딸기 몇알을 먹었네요..
이제 정말 적당히 먹을려고 하는데 ㅜㅜ 워낙에 식탐이 많다보니
이렇게 적당히 먹다보면 어느정도 지나면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나요??
ㅎㅎ
1. ㅋㅌㅊ
'08.4.12 6:58 PM (118.216.xxx.224)드시고 싶은 만큼 드시고 그만큼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면 되죠..^^
저는 식사외에 주전부리 안하지만 김밥 두줄이나 아님 김밥 한줄에
떡볶이 2인분정도는 먹어야 배가 든든해지네요..그리고 제가 먹는양이
항상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많이 먹는편인가..?~~2. 저는
'08.4.12 7:13 PM (121.143.xxx.154)꼭 두줄을 먹어야 되는데... 남편은 한줄이면 된다고 합니다
저요? 표준체중이예요
사실은 두줄먹고 두시간후엔 또 간식을 ㅠ.ㅠ
김밥은 밥보다 빨리 배가 꺼지는것 같아요3. ..
'08.4.12 7:18 PM (211.107.xxx.51)어떤 쌀로만든 김밥인지 그것도 연관이잇어요
김가네 김밥 한줄에 들어가는 밥분량이 160g입니다
한공기 좀 안되요
그리고 김밥에 들어가는 야채류... 곁들이 부식이 시금치,당근.우엉... 반주먹도안됩니다
조금먹은것이니...당연히덜 찾다고 느껴지죠
더구나 뭣보다도
김밥집에서 쓰는 쌀들은 찐쌀이거나 찐쌀을 절반섞은것 이상한 쌀밥이 대다수입니다
...
제가 점심한끼는 늘 외식을 하는데요
여기저기 다님서 식당밥집은 무수히 겪었습니다만
좀
저렴하다싶은 식당밥집들은 똑같은양을 먹었어도 배가 빨리 꺼집니다
쌀이 ...영양가 든 제대로 된쌀이 아니예요
먹어도 허하고, 맛도없고, 밥알들이 입안에서 날라다니죠
한입먹고나면 혀가 ..아린경우도 많습니다
쌀에다가
뭔 약칠들을 햇는지4. ....
'08.4.12 7:47 PM (125.208.xxx.8)전 김밥 두줄 먹는걸요?
하긴, 제가 좀 뚱뚱합니다. 최근 1년사이에 엄청 쪘으니까요.
근데, 전 살찌기전에도 햄버거 두개는 먹어줬고, 김밥도 두줄은 먹곤했어요 ^^;
전 제가 많이 먹는줄 몰랐어요. 글 읽는데 뜨끔거리네요5. 가끔...
'08.4.12 9:14 PM (78.180.xxx.21)저는 몸이 안 좋으면 허기가 빨리 지더군요..
몸살기가 있다 싶을 땐 방금 컵라면 하나 먹고 난 직후여도 허기가 지고 하늘이 빙빙 돕니다..
많이 먹고 또 빨리 회복되는 것..제 몸의 방어체계인가봐요.6. 제 평상시
'08.4.12 9:50 PM (218.48.xxx.53)식사량입니다
요즘 김밥에 꽂혀서 하루 두끼 김밥 말아먹어요
김밥 한 줄(왕 굵게 속재료 여섯가지)
우유를 듬뿍 넣은 커피 한 잔
토마토 네 개 혹은 요구르트 두 컵에 딸기 열 알 정도 섞은 것
그리고 입가심으로 너트류 한 주먹.
나이들어서 양이 많이 줄었는데도 이 정도네요
세 끼 요만큼만 먹으니까 체중 안 늘던데요7. 김밥한줄은
'08.4.12 11:31 PM (211.213.xxx.81)너무 적지않나요? ^^;
저도 날씬한 타입은 아니어서 그런지 한줄가지곤 택도 없어요 ^^;8. .......
'08.4.12 11:35 PM (211.212.xxx.92)김밥은 먹다보면 은근히 많이 먹게되요. 어떤날은 2줄도 거뜬히 먹어요. 거기에 후식으로 불법체류자커피(ㅋㅋ 일명 다방커피) 한잔마시고 딸기나 방울토마토 한주먹 먹고.. 끝없이 들어가요
9. 불법체류자커피 ㅋㅋ
'08.4.13 12:05 AM (211.213.xxx.81)너무 웃겨요 ㅋㅋ
불법체류자커피 ㅋㅋㅋㅋㅋ10. ......
'08.4.13 12:25 AM (211.212.xxx.92)그럼 불버체류자 말고 2개 더 알려드릴께요. 시민권자 커피(이건 아메리카스타일) 그리고 영주권자커피(이건 커피와 설탕믹스)도 있어욤
11. ㅎㅎ
'08.4.13 4:01 PM (221.143.xxx.184)하하하
몸살로 여지껏 누워있다가 정신 차릴려고 82에 들어와서 웃네요.
윗분.. 뒤늦게 감기몸살로 뒷북치는 아줌마한테 좋은일 하셨네요.
크게 웃었더니 조금 살것 같아요. *^^*
제가 행운 만땅으로 쏩니다.12. ㅎㅎ님
'08.4.13 4:24 PM (211.212.xxx.92)행운 만땅으로 쏘신거 지금 받았어요.ㅎㅎ. 몸살 얼렁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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