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바람 피우는 것 같은데 물증이?

바람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08-04-12 19:30:25
남편하는 행동이 이상해요.
생산직에 있는데 내일 조장끼리 회사일 처리할게 있어 작업반장이 나와 주면 특근처리해 주겠다한다는데...
뭔 생산직이 일요일에 나가나요?

부부관계는 수개월에 한번씩 하구요.
술을 잘못하는 사람이 회식때 늦게까지 남아 있지 않는데 몇달전에는 새벽2-3시에 들어오는 일이 몇번돼요.
왜 여자들 직감이라는게 있잖아요.
그렇다고 주변에 회사동료와이프한테 내일 출근하는거 물어 보기도 그렇고...

주변에 그냥 아는 사람이 피부관리실 한다하니 한번 가 볼까 하네요.
일전에는 속옷이(아래위) 세트로 된거 세탁 안해준다고 짜증을 내구요.

바람 피우는 사람들 특징이 뭔가요?
IP : 61.34.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4.12 7:47 PM (220.75.xxx.15)

    직감이 맞으실듯...
    선수는 티 안내나 속옷 신경 쓰는게 가장 확실하죠.
    그래서 전 누렇게 된거나 빵꾸난 런닝도 걍 입힙니다.
    제 친구들도 다 그래요.말끔하게 잘 차려 누구 좋으라고 가꿔주냐고요.ㅎㅎ
    그리고 갑자기 짜증내고 기분좋아하고 감정 기복도 심해진다네요.

  • 2. ....
    '08.4.12 10:31 PM (125.178.xxx.15)

    애인이 생기면 특징이
    속옷에 신경을 많이 쓴답니다

  • 3. ....
    '08.4.12 11:08 PM (220.116.xxx.233)

    모른 척 하시구요.
    도시락 들고 불시에 한 번 가보세요.
    신분 감추고 전화로 출근 확인 가능하면 그것도 괜챦구요.

  • 4. 제발
    '08.4.13 1:20 AM (211.207.xxx.163)

    차라리 모르는게 약입니다.안순간 부터가 지옥이구요.
    그냥 모르는척 잘해주세요.미안해 할 정도로요.저 지옥가서 아직 나오지 못했습니다.
    물론 생활비도 안주는 경우엔 조치를 취해야 겠죠

  • 5. 쌍둥이맘
    '08.4.13 10:54 AM (203.236.xxx.245)

    일단 남편하고 대화를 해보세요! 그리고 부부관계가 소홀해지면 아내에게 멀어집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같이 영화도 보고, 연극도 보고, 남편이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함께 해주세요! 그래도 부인이 최고 입니다.
    한번 물어보세요! " 난 세상에 자기밖에 없다고" 그리고 봄이니까 꽃놀이 가자고 하세요!
    가족끼리... 참 부부끼리 베트민트를 함께 하세요! 부부사이가 좋아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093 취나물은 어디서 사나요? 취나물 2008/04/12 284
382092 82cook에서 산 먹거리... 4 구매자 2008/04/12 1,917
382091 나이가 드니 사람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네요 21 또또 2008/04/12 5,026
382090 남편이 바람 피우는 것 같은데 물증이? 5 바람 2008/04/12 1,793
382089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싶은데요.. 8 ㅋㅌㅊ 2008/04/12 972
382088 가야금을 배우고싶은데.... 7 우륵 2008/04/12 781
382087 임신후에 이상하게 걷거나 해도 탈수증상처럼 귀가 멍해져요, 9 탈수 2008/04/12 587
382086 유럽으로 국제전화 제일 싸게 하는 방법? 3 카드? 2008/04/12 653
382085 아토피에 편백나무... 3 궁금 2008/04/12 846
382084 30개월인데, 아직 말을 못해요. 9 ㅁㅁ 2008/04/12 1,024
382083 "이세미야키"의류 일본 백화점에 파나요? 2 궁금이 2008/04/12 678
382082 패자부활전을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2 @.@ 2008/04/12 1,821
382081 이게 정확히 배고픈게 맞는건지 ㅜㅜ 12 허기질때 2008/04/12 1,177
382080 청포묵 집에서쑤는것을 본것 2 정보 2008/04/12 623
382079 남편에게 보여줄레요...조언 부탁 드려요. 28 남편문제 2008/04/12 3,913
382078 조리수 밸브 필요할까요 2008/04/12 364
382077 믹서 추천 해주세요~ 4 *^^* 2008/04/12 578
382076 청주 집거래나 전세가 있나요. 2 집이 안나와.. 2008/04/12 530
382075 경주 황남빵.. 23 의문 2008/04/12 3,400
382074 처음 참가한 배구 대회 이야기 쌍둥이맘 2008/04/12 212
382073 0000-0000, 안받으려다 받아봤더니...ㅎ 1 사기전화 2008/04/12 995
382072 술 먹고 새벽부터 지금까지 연락 안되는 남친 5 신경쇠약 2008/04/12 1,274
382071 선교사 노후시설 건립 28억 전액 국고지원 6 이런 기사도.. 2008/04/12 769
382070 여자 형제가 없는 서러움... 16 여동생 2008/04/12 4,013
382069 웃동서 노릇하기 힘든네요. 7 ........ 2008/04/12 1,318
382068 어디에 보관하세요? 1 무쇠프라이팬.. 2008/04/12 496
382067 음식물찌꺼기 처리하는 것 1 부엌 2008/04/12 519
382066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6 고민 2008/04/12 1,164
382065 압구정 현대 백화점에 맛있는 반찬 추천해 주세요 5 반찬 2008/04/12 1,076
382064 돈 몇백원에 인심잃는 동네 빵집 28 짜증나는 아.. 2008/04/12 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