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선배님들~~~도대체 어린이집 유치원을 몇살에 보내야되나요??

... 조회수 : 931
작성일 : 2009-11-06 13:20:50
5살부터 보내면 학교들어가기전에 3년이나 보내야 되나요???

5~6살은 그냥 안전하고 잘놀수 있는데 보내고
7살땐 좀 좋은 유치원을 보내야 되나요??

지역내 유치원 어린이집 검색하니 머리가 지끈 거리네요.

아는사람도 잘 없어서 정보얻기도 그렇고..ㅜ.ㅜ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IP : 116.41.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6 2:08 PM (124.56.xxx.39)

    직장맘 아니시면 3살부터 보내시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큰애를 둘째 출산때문에 4살때, 딱 36개월 채워서 어린이집 보냈는데, 6살까지 3년 다닌 지금 지겨워 죽으려고 합니다.
    뭐 경우따라 다르긴 하죠. 어떤애는 그렇게 길게 다녀도 여전히 재밌다는 애도 있고..
    우리애는 좀 똘똘? 한 편인데, 눈치도 빠르고 말귀도 잘 알아듣고 한글도 좀 빨리 꺠우치고..
    하여튼 유치원 가면 친구는 많아서 좋은데, 공부는 재미없댑니다.
    이유는, 배우는 노래마다 다 아는것이요, 요리며 현장학습이며 미술이며.. 새로운게 없답니다, 지 말로...
    차라리 학교를 빨리 가고 싶댑니다. 안배운거 좀 배우게..

    저는요, 5살때는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요새는 6살때까지 끼고 있는 집은 거의 없으니까 또래집단, 친구관계 생각해서 5살때는 보내야 한다고 보는데요,
    5살 어린이집,
    6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7살 유치원 이 맞다고 봐요. 영유는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고요..

  • 2. 지금 저는
    '09.11.6 3:39 PM (211.58.xxx.153)

    36개월 지난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10월생)
    내년에 5세인데 전 안 보내려구요
    고민 살짝 했는데 아직 함께 있는게 좋을꺼 같아서요
    엄마랑 있는걸 너무 좋아하고 재미있어해서 보내기가 미안할정도
    그대신 많이 보여주고 놀러다니려구요
    문화센터는 다니고 있습니다
    6세 7세때 유치원보내려구요

  • 3. 아이성향
    '09.11.6 10:48 PM (218.238.xxx.146)

    아이따라 좀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해요.
    좀 똘똘하고 사교성좋고(놀이터같은 곳에서 쉽게 친구만들어 잘 노는 경우) 혼자서도 이것저것 찾아서 잘 노는 아이라면, 특히 엄마가 전업에 봐야할 어린 동생이 없다면 5살 까지도 안보내도 된다고 봐요.
    근데 아이가 좀 더디거나, 사교성도 좀 부족하다면 5세에 어린이집 보내는거 찬성입니다.

    전 5살 아이 올해도 안보냈어요, 대신 제가 이것저것 관심보이는것 조금씩 가르쳐주고(한글이나 한자) 플루퍼지기 전까진 놀이동산이나 키즈카페, 문화센터에 가곤 했어요.
    여긴 유치원비가 워낙 비싸서(좀 괜찮다는 곳은 한달에 40만원이 넘어서요) 혼자 잘 지내면 궂이 5세때부터 보내는게 돈낭비란 생각이 들어서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093 취나물은 어디서 사나요? 취나물 2008/04/12 284
382092 82cook에서 산 먹거리... 4 구매자 2008/04/12 1,917
382091 나이가 드니 사람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네요 21 또또 2008/04/12 5,026
382090 남편이 바람 피우는 것 같은데 물증이? 5 바람 2008/04/12 1,793
382089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싶은데요.. 8 ㅋㅌㅊ 2008/04/12 972
382088 가야금을 배우고싶은데.... 7 우륵 2008/04/12 781
382087 임신후에 이상하게 걷거나 해도 탈수증상처럼 귀가 멍해져요, 9 탈수 2008/04/12 587
382086 유럽으로 국제전화 제일 싸게 하는 방법? 3 카드? 2008/04/12 653
382085 아토피에 편백나무... 3 궁금 2008/04/12 846
382084 30개월인데, 아직 말을 못해요. 9 ㅁㅁ 2008/04/12 1,024
382083 "이세미야키"의류 일본 백화점에 파나요? 2 궁금이 2008/04/12 678
382082 패자부활전을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2 @.@ 2008/04/12 1,821
382081 이게 정확히 배고픈게 맞는건지 ㅜㅜ 12 허기질때 2008/04/12 1,177
382080 청포묵 집에서쑤는것을 본것 2 정보 2008/04/12 623
382079 남편에게 보여줄레요...조언 부탁 드려요. 28 남편문제 2008/04/12 3,913
382078 조리수 밸브 필요할까요 2008/04/12 364
382077 믹서 추천 해주세요~ 4 *^^* 2008/04/12 578
382076 청주 집거래나 전세가 있나요. 2 집이 안나와.. 2008/04/12 530
382075 경주 황남빵.. 23 의문 2008/04/12 3,401
382074 처음 참가한 배구 대회 이야기 쌍둥이맘 2008/04/12 212
382073 0000-0000, 안받으려다 받아봤더니...ㅎ 1 사기전화 2008/04/12 995
382072 술 먹고 새벽부터 지금까지 연락 안되는 남친 5 신경쇠약 2008/04/12 1,274
382071 선교사 노후시설 건립 28억 전액 국고지원 6 이런 기사도.. 2008/04/12 769
382070 여자 형제가 없는 서러움... 16 여동생 2008/04/12 4,013
382069 웃동서 노릇하기 힘든네요. 7 ........ 2008/04/12 1,318
382068 어디에 보관하세요? 1 무쇠프라이팬.. 2008/04/12 496
382067 음식물찌꺼기 처리하는 것 1 부엌 2008/04/12 519
382066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6 고민 2008/04/12 1,164
382065 압구정 현대 백화점에 맛있는 반찬 추천해 주세요 5 반찬 2008/04/12 1,076
382064 돈 몇백원에 인심잃는 동네 빵집 28 짜증나는 아.. 2008/04/12 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