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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MB물가’ 18개월새 5.8% 올랐다
세우실 조회수 : 371
작성일 : 2009-11-03 10:41:40
http://news.donga.com/3/all/20091103/23850549/1
이것이 또 다른 동아일보식 기사의 근거로 작용할지도 모르겠으나
일단 이 기사가 주고자 하는 정보는 문제가 없다는 판단하에 올립니다.
네이트 베플입니다.
곽진환 추천 211 반대 14
전 세계를 휩쓴 그 무섭다던 사스. 우리나라에서만 강건너 불구경 하듯 하는게 당연한 것인줄 알았던 때가 있었다.
우리국토 환경문제에 관해서는 대다수의 국민이 한마음일거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우리나라는 IT 강국이고 머지않아 전세계 첨단산업을 이끄는 IT산업의 메카이자 첨병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은 인도적으로 당연한거고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하는게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고, 그런것 때문에 공권력의 제지를 받는 것은 야만적인 어느 과거의 시대였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더 이상 모든 국방, 경제, 외교적 문제를 전적으로 미국에만 의존하지 않고 미국과 러시아,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우리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대북외교에 우리나라의 목소리가 가장 우선시 되고 있다고 보였던 때가 있었다.
친일파는 점차 청산되고 있고 머지않아 진정한 보수우익이 진짜로 우리나라 우리 민족을 위해 목소리를 낼 것이라 기대했던 때가 있었다.
그래. 그랬던 때가 있었다.
공직자의 자리에 단 한 명이 바뀌었을 뿐인데 이 모든 것이 한 여름밤의 꿈으로 사라져버렸다 (11.03 03:46)
손요한 추천 117 반대 3
이래 놓고도 경제대통령이라??
지금 시대가 어느 때인데 땅이나 파고 삽질이나 하려 드는건지?
4대강이나 미디어법으로 일자리 창출한다고 자꾸 그러는데;;;
한 탕 챙기려고 인천공항 지분까지도 매각해서 4대강 사업에 투자하는 거 보면 답이 안 나오네요ㅠ
수십여개의 보를 설치하면 청계천처럼 수질악화는 뻔한 뻔자인데 그걸 살린다고 그러니;;;
거기다 뉴스 랭킹에서도 조중동이 장악하기 시작한 걸 보면ㅠ (11.03 04:36)
이홍엽 추천 105 반대 4
딴나라당 여의도 연구소와 동아일보에서 이정도 다룰 정도면...
자칭 '경제 쥐통령'의 사탕발림이 어떤것인지 다들 알때도 됐는데...
인천공항 팔아서 4대강 삽질하겠다고..?? 어차피 이명박이 현대건설 시절 만든 청계고가 자리에 전시행정식으로 어설프게 만들어 놓은 청계어항은 일년에 70~80억 관리비 나가면 끝이라지만..
투기꾼, 건설회사들 살리기, 단기적인 경기부양효과 노리고 강바닥 뒤집었다 환경재앙 닥치면 몇십년이 지나도, 몇십조를 들여도 복구 못한다... (11.03 04:42)
자신이 없었으면 물가 얘기 꺼내지나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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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치가 그런 것 같다. 어떤 강도 똑바로 흐르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강도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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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11.3 10:42 AM (125.131.xxx.175)2. 정말
'09.11.3 11:14 AM (119.193.xxx.129)답답~하네요,,,
3. 음
'09.11.3 11:30 AM (211.114.xxx.44)개박씨 의중대로 착 착 진행되고있군요....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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