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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서 용산처럼 철거예정주민 20여명 강제연행!!!

verite 조회수 : 255
작성일 : 2009-10-29 11:45:20
아고라 글을 읽어보니,,,,  원인은,
4대강 때문이라는,,,,
주민들은,,,, 정당한 방법으로 추진하라는 것 입니다.

마구잡이식으로 4대강 사업을 추진하는것에 대한,,,
국민으로서, 해당지역 주민으로서
반대의사를 표현 할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인,,,,,, 집회와 시위입니다...

그런 상황에 대처하는,
이 정권의  자기네 말 안듣는 국민들을 처리하는 방법은,,,
단 한가지,,,
무식한 경찰 공권력 같습니다.


############################################################################

남양주에서 용산처럼 철거예정주민 20여명 강제연행!!!



4대강 사업지 중 남양주가 제 2 용산이 되가고 있습니다.

경찰 투입은 물론, 철거예정주민 및 집회참가자 중 연행자도 무려 20여명이라고 합니다.

정말 부동산에 환장한 정권입니다.

4대강 사업 착공을 앞두고 국토해양부가 팔당지역에 26일에 이어 28일 이른 아침부터

팔당 경찰병력 7개 중대(900여명)를 동원해 측량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농민과 경찰의 출동이 진행되고 있다.




26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경찰병력이 동원된 가운데 4대강 예정지 측량이 강행되자

농민들이 도로를 농기계로 봉쇄하고 농성을 벌렸다.

농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말바꾸기를 규탄하는 뜻으로 대선 후보 시절 팔당지역 유기농업 현장을

방문한 사진을 거꾸로 들고 있다.

4대강 사업 착공을 앞두고 국토해양부가 팔당지역에 26일에 이어 28일 이른 아침부터

팔당 경찰병력 7개 중대(900여명)를 동원해 측량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농민과 경찰의 출동이 진행되고 있다.


4대강 사업 착공을 앞두고 국토부가 실시하고 있는 팔당지역 남양주시 조안면과 양평군 양서면의 측량은

당초 5개 중대를 투입한 26일 측량을 거부하는 주민과 경찰간 충돌이 일어났고

이 과정에서 주민 20명이 연행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28일 현재 오전부터 측량이 진행되는 가운데 팔당지역 농민들이 국토해양부가 실정법을 위반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팔당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30분경 남양주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접수번호 19317)했습니다.

대책위는 곧 양평경찰서에도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입니다.

고소사유는 <'공익사업을위한토지등의취득및보상에관한법률' 제9조와 10조에 근거한 '출입의 통지'를

위반했다는 것>입니다. 고소장을 접수한 김태원(조안면 송촌리)씨는

“국토부가 측량을 하기 위한 명확한 법적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통지서도 26일 측량 당일에 받았는데

경찰병력을 동원해 마구잡이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법적 고소를 통해 반드시 책임을 묻고 처벌받도록

하겠다”고 하였으며, 정부의 이중격인 행보에 분노를 금치 못하였습니다

농민을 사이에 두고 경찰이 철벽을 두른 채 농민들을 힘으로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측량을 하기 위해 측량기사들이 배를 타고 들어왔다고 합니다.

현재 이 지역은 경찰들과 농민들의 충돌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렇게 까지 4대강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4대강 정비사업은 이렇게 각 지역 곳곳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팔당은  그 시작에 불과할 뿐입니다.

이런 모습은 우리 부모님의 사는 곳이고 우리의 고향 곳곳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이제 이명박 정권은 전국을 제 2의 용산으로 만들고 싶나봅니다. 이렇게 되면 촛불도 바뻐지겠네요.

전국에는 4대강 뿐만 아니라 철거예정지구도 잔뜩 있습니다.

대전만 해도 노은 4지구(보금자리지구인 노은 3지구는 부지조성완료)와

세입자 비율이 높은 구도심 뉴타운 등 용산같은 화약고가 대기중인데, 다른 지역은 어떻겠습니까?


IP : 58.233.xxx.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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