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 어느 사이트에 올려야 할지 몰라서 그래도 82가 젤루 큰것 같아서 올립니다.
완전 구직 난 같은 데요..^^;
혹시 전라 광주 북구에 음악 전 (피아노)입니다. 현재 아이들 레슨도 조금 하고 있구요.
악기 (첼로 .바이올린.플룻..)전공하신분들 계신가요?
결혼전엔 시립 반주자도 하고 연주도 많이 했는데..
결혼후 아이만 키우다 보니..음악이 넘 그립고..클래식만 들어두 맘이 뭉클해지네요..
혹시 이 동네 사시는 분들중에..나이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같이 가끔 만나서 트리오든 ..4중주든 ,2중주든..같이 연주하고 같이 얘기 나누실분 없으신가요?
진정으로 클래식을 사랑하시는분요..
예전 학교때 클래식 카페에서 활동했던 시절이 떠올라서요.
남한테 보여주기 위한 음악이 아니라..같이 공감하고..기회가 된다면 재활원이나.도움이 필요한분들 위해 봉사 활동도 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신분들....
기대는 하지 않지만....조심스럽게 여쭈어 봅니다^^;;
.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주하고 싶네요.
^^ 조회수 : 340
작성일 : 2009-10-29 11:19:37
IP : 121.178.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기보다는
'09.10.29 11:24 AM (123.204.xxx.253)네이버에 음악동호회,혹은 악기명으로 검색해 보세요.
그럼 많은 싸이트가 주루룩 뜨는데...
동호인들끼리 정기적으로 연습하고 혹은 연주회도 하고 그러더군요.
전에 플룻에 관심이 있어서 플륫으로 검색해서
몇몇 싸이트 보니까 그랬어요.
사람도 구하고...2. ㅠ
'09.10.29 11:24 AM (61.254.xxx.210)저도 피아노전공인데,,, 반갑네요. 서울로 시집와서 아는사람도 없고, 저도 연주활동 하고싶어요..어느 합창단 반주자 구하지 않나 맨날 사이트뒤져보고 그러네요...페이적어도 되고, 반주, 연주활동 정말 하고싶네요.ㅠㅠ
3. 아웅..
'09.10.29 11:29 AM (221.141.xxx.130)아쉽네요. 전 충청남도입니다. ^^;
꼭 맘에 맞는 분 찾으실 수 있기를..
혼자서 불다가 잠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 나갔었는데요, 몇십겹의 음향이 얼마나 좋던지 말입니다. 제가 너무나 감동 받아하니 바이올린 파트 어느 분께서 놀리시던데,
왜그러신가 했더니만, 조금 지나니 안맞는 부분 삐걱거리는 거 다 들리더라구요..ㅎㅎ
지금은 사정이 있어서 쉬고 있지만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