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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 그만 먹일려는데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393
작성일 : 2009-10-28 10:16:40
알려주세요

어제 글올렸는데요...

밤새 애기 울리고  그냥  젖 안먹이고 재웠어요

밤에 못 자서 그런지...지금 자고 있구요

젖이  거짓말 조금 보태서 풍선 처럼 부풀었는데...

이렇게 땡땡하니  아픈 젖은 어떻하나요?

그냥 놔두나요??아님 알아서 사그라 드나요??

그리고 저는 밤중 수유만 안해도 살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저희 애기 14개월인데...밤중 수유만 떼고  낮에는

그냥 먹일까??하는  고민도 언뜻 생기네요

근데, 낮에만 먹고  밤에 안먹는걸로 그렇게도 될까요??

아까워서  나오는 젖 끊기가 싫어요

근데, 막상  완전히 끊으면  제 몸도 다이어트할 수 있고 어디 맡길 수도 있겠다 싶네요

하여튼 불어 있는 이젖은 짤아낼까요??아님 내버려둘가요??

그리고 아직 14개월이니까 밤중 수유만 그만 하고 더 먹일까요??아님 이참에 다 끊을까요??
IP : 118.45.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0.28 10:31 AM (220.85.xxx.202)

    그냥 내버려두면 젖몸살 생기지 않나요??
    낮에는 조금 물리고 우유도 혼합 하세요. 그러면서 량을 좀줄이시면 줄어들꺼에요.
    많이 불어 아프면 목욕하며 조금씩 짜내시구
    그럼 자연적으로 조금씩 말라가요.. 약먹고 말리면 엄마가 고생한다고 그러던데요.

  • 2. 둘리맘
    '09.10.28 10:37 AM (59.7.xxx.111)

    일단은 짜내셔야 해요- 무지 아프잖아요.
    밤중 수유만 떼어도 젖이 줄거에요.
    제 경험으론 밤에 불어서 새벽이나 아침에 짜냈었는데 며칠 지나면 몸이 적응해서 밤엔 젖이 안 불더군요.
    밤중 수유를 중단해야지 아이도 엄마도 잘 자니깐 그것만으로도 천국이 따로 없어요.
    딱 3일만 밤에 울리시면 밤중 수유는 쉽게 정리됩니다.
    그 3일이 고통스러워서 그러지......
    밤중수유중지 꼭 성공하시길 빌어요.

  • 3. ^^
    '09.10.28 10:58 AM (119.149.xxx.25)

    당연히 짜셔야죠.. 그냥 두면..ㅡㅡ;;;; 예전의 젖몸살 고통이 떠올라서..^^; 유축기로 짜내시고 아이에게 조금씩 적게 물리시면 저절로 말라요. 그리고 전 24개월까지 먹이는게 좋다고 해서 그냥 하루에 한두번 정도씩은 먹일까 했는데 17개월경에 자연스럽게 끊어졌어요. 적극적으로 찾지 않길래 이유식 줘가면서 슬슬 젖 안물렸더니 그냥 끊어졌어요. 당연히 모유도 서서히 마르고..

  • 4. 경험자
    '09.10.28 11:11 AM (180.65.xxx.46)

    짜내실때 조금씩만 짜내세요 땡땡하게 아픈것만 살짝 가실정도 한 서너번정도만요..

  • 5. 젖말리기
    '09.10.28 11:32 AM (112.153.xxx.197)

    양배추 이용하세요~
    양배추를 냉장고에 시원하게 두셨다가 유두부분빼고 쭈쭈를 감싸주세요~
    시원하면서 땡땡분것이 신기하게도 하나도 안아푸답니다~~
    젖양이 많다면 약을 먹어야하지만 양이 적다면 걍 자연적으로 말리심 좋을꺼에요~~

  • 6. 저두 경험자
    '09.10.28 12:23 PM (123.248.xxx.172)

    완전 땡땡부어 너무 아플때만 조금 짜세요. 시원하게 짜면 안되요. 다시 다 차오릅니다.

    그리고 양배추 아주 효과 좋아요. 쓰고 또 냉장고에 넣어뒀다 쓰고 하시면 되요.

    젖말리는 약이나 주사는 하지마세요. 여자 몸에 별로 안좋답니다...

    밤에 운다고 맘약해서 주고 그러면 너무 오래 못 떼요. 딱 맘먹고 울리세요.

    낮에는 횟수 줄이면서, 자연스럽게 아기가 다른음식에 정신팔리면 점점 안먹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떼는게 당연히 가장 좋구요,
    밤중수유는 안해도 낮에 먹이기는 얼마든지 가능해요. 젖 양이 알아서 조절됩니다.

  • 7. 시원한 바람
    '09.10.28 6:37 PM (218.209.xxx.209)

    엿기름 물을 잡숴 보세요. 조금씩 말라 갑니다.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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