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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기독교 시댁 힘들군요

기독교시댁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09-10-26 12:41:03
독실한 기독교 시댁. 눈물나게 힘들군요.
무교였던 나. 교회는 나가마 하고 좋은 마음으로 지금껏 나가는데
일요일 아침6시반이면 전화하셔서 교회 나갈 준비 하라 하시고.

결혼 후 4년동안은 1시간 30분 거리 시댁 교회 나가고. 나가면 온 시댁 식구들 시누 식구들까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같이 있다 오고.

밥먹기 전에 기도. 때마다 기도 늘 아주버님 말씀은 사람 살리는 종교는 기독교밖에 없다. 하시고
시어머님 늘 목사님 말씀을 빌어...  친정 자주 가지 말아라. (시누는 365일 중 360일 친정에 삽니다.)

맞벌이 하는 나. 시어머니가 불러 혼자 시댁에 갔더니
오늘도 목사님 말씀중에 좋은 말씀이 있는데  남편이 밖에서 벌어다준 돈은 사투를 벌이며 번 돈이니
100원도 허투로 쓰지 말라, 남편 설걷이 시키지 마라(저 새벽 5시 반에 출근 합니다.).  처갓댁 멀리 할 수록 가정이 화목하대더라. (애 친정에서 봐줍니다. )
(저 왕복 3시간 직장이고 - 남편 15분 거립니다. -.- )

시누 형님 내외분 까지 너무나 독실한 기독교 신자. 저도 무던하게 가자면 가고 하자면 하는데
말하자면 구구절절 ..

겉으로보면 너무 화목하고 문제 없어 보이는 이 집안 저만 이방인.

정말 기독교집안. 개인 사생활도 보장 안되는 이런 집안,  아직도 기도 때면 저보고 참회 하라고
저네가 나를 살린거라고 설교 하는 이 집안 때문에  피말르고 죽고 싶네요.

IP : 219.255.xxx.18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09.10.26 12:50 PM (125.133.xxx.98)

    제가 저래서 기독교가 싫어요..
    참고로 저는 친정 시댁 모두 기독교..........
    저런 사람들때문에 교회가 싫답니다~~
    어이없다...친정이랑 가깝게 살지말아야 화목하다고 해놓고..
    본인 딸은 맨날 친정에??정말 어이없어.........저런 사람이 또 교회 권사겠죠??ㅎㅎㅎ

  • 2. ....
    '09.10.26 12:54 PM (58.122.xxx.23)

    저도 저런 (아집덩어리 )모습들에 질려서 다니던 교회 접은 사람입니다

  • 3. 어흑..
    '09.10.26 12:56 PM (119.69.xxx.235)

    저도 날라리 신자라고 여태 기독교를 믿는다 생각했었는데 .. mb덕에 기독교 질리고 ...
    이런 기독교 핑계로 며느리 잡을 시어른 들이군요 ... 세상에나 ..... 독립하십쇼 .... 이판사판이다 생각하고 .. 왜 이리 참고 사시는지 ....

  • 4. 그냥 지나가려해도
    '09.10.26 12:57 PM (114.204.xxx.130)

    기독교는 대책이 안 서는것 같습니다.
    맞서든지 져주던지 종교에 관한한 타협이 없고 나만 소중하다고 하니 지겹습니다.

  • 5. 나두..
    '09.10.26 12:58 PM (116.41.xxx.185)

    저두 저런 사람들때문에 교회 다니는 사람들 싫어요...
    뭐든 기도덕분에 잘된거구..빛이 잔뜩있어도..기도만 하면 다된다고..
    본인들은 쓸거 다 쓰면서 주님이 해결해 준다고 배짱 팅기구..
    그건것 마저도 시련을 주는 거라 하시면서 별걱정 안하구..

  • 6. 그런 시댁이
    '09.10.26 1:06 PM (218.52.xxx.41)

    싫은 거 같은데요. 기독교라고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않는데.. 원글님 시댁 분들이 원래 그런 사고 방식을 가진 분 이시지 기독교인이면서 정말 성경대로 말씀하시고 사시는 분들은 그런 소리 안해요. 성경 어디에 친정 가지 말라 처가랑 먼게 좋다고 하나요? 게다가 일하고 버는 돈은 아들이든 며느리든 다 어렵게 번 돈이지 왜 아들만 힘들게 번 건가요? 그런게 성경에 있다고 말씀하신다면 그건 거짓말하시는거죠 그런 말씀 목사님이 하셨다면 그 목사님도 제대로 설교하시는 거 아니구요.

  • 7. 이어서 써요
    '09.10.26 1:09 PM (218.52.xxx.41)

    저는 기독교인이고 제가 성경 다 읽어봤지만 그런 소리 없어요. 그러니 시댁 분들이 성경이니 기독교인은 다 그러니 하는 거는 다 거짓말이에요. 사실 그런 소리는 기독교건 다른 종교건 간에 말이 안 되는 얘기죠. 그런 얘기를 기독교라서 한다고 정말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그냥 그런 분들이라 그런 거라 생각되요.

  • 8. d
    '09.10.26 1:11 PM (219.250.xxx.83)

    저 아는 기독 집안들은 집안끼리 코딱지만한 땅때문에 재판에 폭행에 기물파괴에 고소에.. 울고 ,, 불고, 술마시고, 아 이해한다 하다가 또 싸우고... 참,, 제가 만난 교회 다니는 사람들 다 욕심이 너무 많아서 ,, 무서워요.. 예전 집주인은 교회 다니자고 매일 그러더니.. 말 한마디 없이. 집 팔아먹고,, 계약 18개월 남았는데.. 나가던지 말던지 하라고

  • 9. 한번
    '09.10.26 1:13 PM (220.127.xxx.50)

    한번 뒤집으실때가 된거 같군요
    애도 친정에서 봐주시는데 님도 아쉬울거 없잖아도, 시댁에 목맬 이유도 없고.
    교회를 꼭나가야 한다면 가깝고 님 마음에 맞는 교회 찾아서 나간다고 하시고
    (이유를 분명히 말씀하세요 내가 나가고 싶은 교회 나가겠다고)
    무슨 중세암흑시대도 아니고 21세기에 경제력도 있는 주부가 그러고 삽니까
    이제 본인 주장도 하시고 한번 세게 나가세요, 아니면 교회조차 안나가겠다고
    하시고 안식일은 안식을 위한 날이어야 한다고 강하게 말씀하세요
    저도 25년 맞벌이인데 일주일에 하루는 온전히 쉬어야 그다음주를 버틸수 있답니다
    힘들어서 그런다고 하시고 교회부터 옮기세요

  • 10. ㅋㅋㅋ
    '09.10.26 1:15 PM (115.20.xxx.214)

    딴지일보에 재미난 기사가 올라와서 링크 겁니다.
    http://www.ddanzi.com/boards/board_view.asp?doc_no=72376&datekey=20091019&tur...

  • 11. 저도
    '09.10.26 1:19 PM (121.161.xxx.248)

    기독교도들 성경말씀대로 부모와 형제를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사시는 "분"들보다

    이기적이고 자기 욕심만 차리고 타인이나 타 종교에 대한 배려나 이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무리"들만을 봐온지라 심히 공감...

  • 12. ..
    '09.10.26 1:20 PM (112.144.xxx.13)

    친정에 자주가지말라는 교회도 있어요?
    그거 어머니가 지어내신말 아닐까요?
    어이없네.....

  • 13. 어렵네요
    '09.10.26 1:20 PM (76.29.xxx.11)

    님의 글을 보니 제가 다 심란하고 피곤해 집니다.
    어떻게 견디시는지요
    그 생활을 견디려면 정말 신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요.
    님의 남편분도 다른 분들과 같은 생각이신가요?
    이런 식으로 평생 사실수 있으세요?
    님 불쌍해요. 죄송해요 힘이 되는 글이 아니라서요.

  • 14. 위에
    '09.10.26 1:21 PM (211.253.xxx.34)

    '그런시댁이'님
    물론 기독교 신자중에서 합리적으로 처신하시는분 많다는거 압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그런행동을 한다는거 압니다.

    그런데 기독교 신자들의 착각중에 하나가
    성경에 그런말 없다. 성경대로 살면 된다는 식의 말은
    상당히 우스운말입니다.

    왜냐면
    성경에는 사랑으로 충만하라고만 글이 써있는거 같죠?
    말안들어서 저주했다는 말 없나요?

    필요할때
    요말, 저말을 골라서 쓰는게
    기독교의 최대 장점이죠....
    그래서 기독교가 난 싫어요..

  • 15. 친구
    '09.10.26 1:21 PM (59.1.xxx.166)

    교회다니는친구 mb편드는거보면 다시는 만나고싶지않아요ㅜㅜ

  • 16. 위에 님
    '09.10.26 1:34 PM (218.52.xxx.41)

    정말 싫으시겠어요 그렇게 앞뒤는 다 잘라먹고 한 구절만 가져다가 자기에게 유리한 말만 하는 사람들이요. 정말 제대로 인용하려면 앞 뒤 문맥에서 어떤 의미 인지 보고 말해야하는데 그냥 자기 말에 끼워 맞추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그런 사람들은 싫어해요ㅠㅠ

  • 17. 지역에 있는
    '09.10.26 1:38 PM (211.210.xxx.30)

    주거하는 지역에 다른 교회를 나가세요.
    장로교니 성결교니 하는 시댁과 같은 종파(?)의 교회로 가게 되면 별 말 없을거에요.
    다른 교회를 왜 가느냐 운운하시면
    믿는 마음도 마음이 편해야하는데 일단 불편해서 멀리는 못가겠으니
    동네에 있는곳으로 다니겠다 하시면 되요.

    어차피 벗어날 수 없는 종교라면
    본인에게 맞는 종교인지 스스로 한번 알아보세요.
    종교까지 본인 스스로 택할 수 없다니 ... 할말이 없군요.

  • 18. 원글
    '09.10.26 1:40 PM (219.255.xxx.183)

    남편자체가 시댁에서 정신적으로 독립 한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집에서 있었던 일 시댁가서 고대로 전하고.. 저도 첨 부터 쥐죽은 듯이 산건 아니구요. 이혼 하기 직 전까지 가본 적도 있는데 친정 부모님과 애들 생각해서 한번씩 접기 시작한게 이렇게 되었네요. 남편은 이혼 하자고 하면 아마 먼저 죽거나 평생 친정 식구들 스토커 될 소질이 있는 사람입니다. 덮어 놓고 보면 자상하고 아이한테는 좋은 아빠이기에 참아보고 참아보고 사는데 가끔은 답이 없어 정말 죽도록 우울합니다. 직장은 시댁에선 그만 두길 강력히 원하는데 제가 직장이라도 안다니면 어떻게 될것 같아서 꿋꿋히 다닙니다.

  • 19. ...
    '09.10.26 1:46 PM (125.130.xxx.243)

    원글님이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이 가네요.
    덜 힘드실려면 차라리 나쁜며느리가 되세요.
    오라하시면 어떻게 해서든 가지 마시고 뭘 하라하시면 웃으면서
    알았다하고 그냥 넘기세요..그래야 살지 안그러면 님만 정신적 상처를
    입어요..그 상처는 어느누구도 알아주지 않아요.

  • 20. ...
    '09.10.26 2:02 PM (221.149.xxx.205)

    그래도 이 상황을 바꿀 용기는 원글님...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도 원글님입니다. 용기를 내보시면 좋겠어요...시댁식구와 잘 지내려고 굳이 애쓰지 마시고 남편분과도 심드렁하게 거리를 두세요...그러다 보면 마음 잡히실 겁니다.

  • 21. 음...
    '09.10.26 3:01 PM (59.19.xxx.228)

    그럴 때 남편분이 잘 하시면 되는데 남편분이 중간에 바람막이 역할이 안되주시나봐요.
    교회까지 거리가 너무 멀고 맞벌이라 주말에 먼 거리 왔다 갔다 하는 게 너무 힘들다고 그냥 남편이랑 둘이서 집 가까운 교회 나가겠다고 하세요.
    이왕이면 큰 교회면 좋구요(일일이 사람들 통해 오고 가는 거 확인 안되니 큰 교회가 편해요).
    시어른분들이 아들은 믿을 거 아닙니까. 남편에게 그냥 그렇게 하겠다고 시댁에 말씀드리라고 하세요.

  • 22.
    '09.10.26 3:41 PM (115.161.xxx.100)

    왜 가세요? 못간다 그러시지....저도 시댁이 기독교라 교회에 나오길 원하시지만 제가 피곤하면 안갑니다 몇번은 전화오고 무슨일 있냐? 그러다가 이젠 맞벌이 하니 놔두십니다 그러다 전화오면 도저히 피곤해서 못가겠다고....근처에 있는 교회 다니겠다고 하니 이젠 별로 조르진 않으신데....저도 무교였다 시집오면서 기독교가 되었어요...이방인 느낌 충분히 압니다
    하지만 님이 그러고 일요일 간다고 달라지는건 없어요 오히려 님만 힘들죠...위에서 말한대로 종교에 관해서 못 참겟으면 못된며느리되세요 그러나 평소에는 무진장 잘해드리고요

  • 23.
    '09.10.26 3:44 PM (115.161.xxx.100)

    맘은 그게 아니겠만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 잘해드리라는 겁니다....시댁 무서운분들 같아요....요령것 잘하세요....덮어놓고 못된 며느리 되지 마시구.....요령껏....잘.....

  • 24. 나는
    '09.10.26 5:16 PM (58.224.xxx.12)

    나대로 믿겠으니 상관 말고 내버려 두라 히시구요
    남편한테도 선포하세요 시댁때문에 기독교 더 싫어진다구
    이혼 하고 싶지 않으면 걍 내버려 두라구 하세요
    시어른들 무늬는 기독교지만...속 마음은 유교, 즉 공자의 제자들이네요
    님께 위로를 드립니다~예수님이 님 시댁 어른들 보시구 한탄하실거예요

  • 25. 나름 불교도인
    '09.10.26 7:24 PM (180.66.xxx.26)

    시집이 힘들어요
    기독교 환자(?)든 불교 환자(?)든 자기 종교를 남에게 강요하면서 문제가 생기네요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불교에 거부감 없습니다
    하지만 시집의 불교는 거부감 생깁니다
    구복 불교도 구복 기독교와 똑같이 행동해요

  • 26. 에고고
    '09.10.26 11:19 PM (211.214.xxx.202)

    저처럼 종교가 달라서 힘드신 분이 꽤 있는 모양이네요. 저는 천주교, 시댁은 기독교인데, 결혼할 때는 뭐 그리 다를까 겁도 없이 용감했었는데,,, 참 많이 다르네요.
    지난 번에 시댁 갔더니 저보라고 그러셨는지 기독교 신문에 어떤 목사님 소개가 나왔는데, 제목이' 성당 다니던 분들도 다 돌아옵니다(?) ' 뭐 이런 제목....의 신문을 식탁위에 펼쳐놓으셨더군요. 보기 싫어서 읽지도 않고 식탁 위 치우면서 접어서 한쪽에 뒀네요.
    저는 남편이 든든한 빽이라서 그나마 잘 버티고 있습니다...

  • 27. 원글님
    '09.10.27 1:18 AM (122.34.xxx.16)

    못보실 수도 있겠지만
    일단
    출근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세요.
    저도 직장생활 20년차라 누구보다 잘 알지만
    여자에겐 직장 가까운데가 최고입니다.
    몸이 많이 힘들다고 꾀 부리시면서
    직장에서 1-20분 거리로 꼭 이사하셔요.
    장거리 출퇴근처럼 힘든 거 없습니다.
    어차피 아기도 친정에서 봐 준다면서
    시집에서 멀어질 겸도 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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