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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몸이 축축한데 어디 이상이 있는걸까요?
30대 중반 여성인데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최근들어 자면서 땀을 흘리는거 같아요..
아직 보일러를 트는 것도 아니고,, 황토매트도 저녁에 끄고 자거든요..
그런데 새벽녘에 내 자신이 축축한걸 느끼면서,,
잠에서 깰때쯤이면, 머리카락이 목에 막 달라붙어 있고 상체가 끈적끈적한.. 축축하게 젖어 있네요..
이거 체질이 변하는건가요?.. 아니면 뭐 어디 이상 증세 있는건가요?
늘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는 합니다만,, 갑자기 특별할 일도 아니고,, 악몽을 꾼다거나 그런것도 아니고요..
자고 일어나면 젖어있으니,, 너무 싫으네요..
1. 서울
'09.10.21 9:06 AM (221.132.xxx.33)제가 열이 많아서 항상 축축하고 젖어서 일어나죠~ 하룻밤자고 나면 샤워해야합니다.~
와이프가 때를 안밀어서 그런다면서 ~ 때밀라고 했습니다. 확실히 때밀고 나니깐 안나네요~
목간가서 때한번 미세요~2. ~
'09.10.21 9:10 AM (220.93.xxx.180)때요?;;;;
때를 안밀어서 땀에 젖어 일어날 수 있다는건가요?....3. 팍팍
'09.10.21 9:11 AM (218.145.xxx.156)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입니다. 정말 맞는 말이구요.
윗분 말씀대로 때 밀어보세요. 개운해지고
추워도 덜 춥습니다. 몸 전체 혈액순환 잘 되는 쪽으로 노력을
스트레스 덜 받기위해 방법 무엇일지...최대한 노력해보세요.
어제 신경과 갔는데...사람들 무지 많더라는..스트레스에 계속
노출되다보면 뇌가 일찍 퇴행성으로 갑니다.4. ㅎㅎ
'09.10.21 9:38 AM (211.114.xxx.233)때를 안밀어 땀에 젖는 다는 말은 이때껏 살면서 처음 들었어요...
정말인가요?
그럼 외국 사람들은 때도 안미는데 땀 안나나?
우리나라 사람들만 유독 목욕가서 때미는 문화가 성황이잖어요
피부과 의사들은 때를 미는것은 안좋다던디....ㅎㅎ
제생각엔 한여름도 아닌데 머리카락이 몸에 붙을 정도로 땀이 난다면 몸 어디에 변화가 있는듯 한데 나이가 젊으시니 아직 갱년기 증상은 아닐테고...몸이 허해지신게 아닐까요?5. ~
'09.10.21 10:39 AM (220.93.xxx.180)그러게요... 저도 궁금하고 걱정되어서 글을 올리기는 하였는데,,
때를 안밀어서 땀이 날수도 있다는 말에...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암튼,, 경험자분의 조언이니.. 귀담아 들을 필요성도 있는거 같구요..
몸이 허해서 그러기도 하나요?.....
어휴... 이러저러한 증세들로 한약을 자주 먹었던터라,,
이 증세 가지고 또 한의원 가기도 그렇고.. 찜찜하네요....6. ..
'09.10.21 10:47 AM (58.149.xxx.30)때요??^^
몸이 허해지신게 아닐까요??
다니시는 한의원있으면 가셔서 한번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좋지는 않은 증상 같아요~7. ㅎ.ㅎ
'09.10.21 11:05 AM (222.110.xxx.132)간이 안좋으면 그 예후로 자면서 여러번 속옷을 갈아입을 정도로 땀을 흘리더군요.
혹시 감기몸살 같은 느낌이 동반하시면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덥지 않은데 땀이 과하게 나오면 안좋은 신호인거 같긴 해요..8. 엥?
'09.10.21 11:48 AM (119.69.xxx.30)저 때미는 것 좋아하는데 땀이랑 아무 상관없는데요??
주무시다 땀 나는 것은 체온조절이 잘안돼서 그런것 아닌가요?
갱년기 증상은 조절이 안돼서
밑에는 전기장판 깔고 공기는 에어컨 틀어야 잠 잘온다고 우스개 소리가 있어요9. 체질은
'09.10.21 1:46 PM (124.51.xxx.8)변하지 않는데요. 무언가 몸이 안좋아 지셔서 그러실수있어요. 한의원가서 진맥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