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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자들 .. 뭘까요..
음.. 조회수 : 817
작성일 : 2009-10-21 07:15:22
받은문자 :
베*비시터*리아입니다
오늘은 시터분 월급입금날입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
보낸문자 :
너도 즐거운 추석 맞았겠지 화이팅 !! 과식말고 !!
받은문자 :
가져와 내가 기다리고 있을께 벤취에서
받은문자 :
통화못했어 이따하려고 오빤 잘잘어 잘잤겠지 포개져서 난비비꼬다설쳤지
받은문자 :
보냈는대 당신은 포개고자서잘잤지 난비비꼬다잤는대하고 보냈는대 어디로갔냐 큰일이네
9월 말부터 일주일에서 열흘 간격이구요
첫 문자 ..
동서네 아이들이 좀 어리지만 친정에서 봐준다했고 ..
시터 쓰는 걸 도울 정도의 어린 아이들은 시댁이나 친정엔 없습니다
남편 친구들 아이는 중, 고, 대, 어려도 초고 ..
후배들은 갓난쟁이도 있지만 애아빠 도움 받을 정도의 사람들은 아닙니다
잘 못 보낸 걸까요 ..
두번째 받은문자는 동일인입니다
우연히 핸폰 보다
결혼 전 ? 알던 사이인지 한 여자랑 문자 주고 받은 걸 알게 됬어요
남편은 반가워하는 분위기,
여자도 그런 거 같았구
그러다 여자가 사랑한다고 감정 폭발시키면서 화내고 그랬던 ..
맨날 여자한테 인기 없다고 하던 남자가 그 무렵즈음
자긴 아직까지 인기 있다고 신나 하다가 ..
뭔가 외부의 유혹에 자긴 꿋꿋하게 견디었다는 스스로 다짐하는 분위기였어요
남편이 그러길래 좋겠다 ~ 아직도 인기 있어서 ~ 해줬어요
캡춰는 해 놓았고 모른 척 하고 있었죠
아.. 거래하는 모든 은행에 인터넷 뱅킹 신청해달라할까요 ..
걍 내비둘까요 ..
IP : 211.38.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단체문자
'09.10.21 7:53 AM (221.140.xxx.108)첫번째 문자는 단체문자로 잘못 보낸듯 합니다.
2. ...
'09.10.21 8:34 AM (211.49.xxx.91)제가 봐도 밖에 아이까지 있는것 같진 않고 첫번째는 잘못받은 문자같고
하여튼 그여자가 남편분께 보낸문자를 남편이 못봤다고하자 걱정하는걸로
봐서 여자는 확실합니다.....
문자가 다는 아니고 평소 왕래가 잦은거 같습니다.3. .
'09.10.21 10:52 AM (211.243.xxx.62)예전 여친하고 받은 문자가 동일인인가요?
그리고 남편이 그 문자 번호로 보낸문자도 있는건가요?
혹시나.. 그렇지 않고 일방적으로 받은 문자만 있다면 잘못 온 문자일수도 있어요.
제가 전에 같은 번호로 구구절절히 여자가 헤어진 남자한테 주절대는 야리꾸리한 문자를 몇통씩 며칠에 걸쳐 받은적이 있었어요.
나중엔 참다못해 문자 잘못 보내신거 같다고 답문자 보냈더니 그담부터 안오던데요.
그런 경우일수도 있으니 너무 섯불리 판단하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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