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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들 모해드셨어요?
계란 양파 어묵...
다시백과 무로 국물내고.. 어묵 넣고 양파 넣고 계란 풀어서 넣고..대파 썰어넣고 천연조미료와 소금으로 간을 했더니 꽤 맛나게 되네요.
어제 먹다 남은 순대로는 순대볶음..
82쿡 레시피 뒤져서 맛나보이는걸로 야채 썰어넣고 양념장 미리 만들었다가 넣고 볶아주었더니
얼큰하고 매콤한게.. 정말 맛나더라구요.
무생채도 하고..
무를 직접 채썰어야 했는데.. 강판가튼거에다가 했더니 흐물흐물 맘에는 안들더라구요.
그래도 맛은 있었기에 만족..
신랑이 맛있다며 밥한그릇 순식간에 뚝딱하네요. 설거지도 대신 해주고..
그동안 친정집에서 얻어온 밑반찬으로 버티다가 오랫만에 뚝딱거리면서 반찬 좀 했더니..재미(?)나네요.
내일은 뭘 해먹을까 벌써부터 이것저것 들여다 보고 있어요. ㅋㅋ
1. ..
'09.10.20 7:42 PM (114.207.xxx.181)보라돌이맘님의 납작주물럭을 오늘에야 했습니다.
2. 앙쥬
'09.10.20 7:44 PM (119.71.xxx.93)앗 납작주물럭.. 저도 낼 도전해봐야겠네요. 돼지고기 간것만 사오면 되는데.. 점두개님덕에 메뉴하나 추가네요~~
3. 불량엄마
'09.10.20 7:50 PM (124.56.xxx.206)매콤한 오징어볶음
파랑 크래미넣은 계란말이
시금치무침4. 저는
'09.10.20 7:52 PM (118.176.xxx.214)모처럼 일찍 온 신랑이 냉동실 뒤져 돼지고기 주물럭해줘서
온식구가 맛있게 저녁 먹었습니다.
거의 시들어 버려야지했던 호박잎도 골라서 쪄주니
먹을만하네요
일찌감치 먹고나니 한가해서 참 좋네요
신랑은 야구에 빠져있고
난 82에 빠져있죵5. 전
'09.10.20 7:53 PM (125.178.xxx.192)김밥이랑 호도과자 사 왔네요.
6. 수제비
'09.10.20 7:54 PM (121.159.xxx.168)멸치랑 다시마 무 양파넣고 육수 내서 감자, 호박 , 김치 넣고 수제비 해 먹었어요..
애들도 오랜만에 맛나게 먹어주고 저도 밥까지 말아 쓰읍 한 그릇 해치웠네요...7. 앙쥬
'09.10.20 7:55 PM (119.71.xxx.93)우아 맛난거 많이 해드셨네요. 납작주물럭에 계란말이에 시금치무침에 수제비에.. 김밥도 끌리고요.. 낼 좀 바쁠듯.. ㅎㅎ
8. .....
'09.10.20 8:05 PM (125.208.xxx.52)요즘 동네 마트에 행사하거든요.
시금치 900원, 무 500원, 콩나물 300원
이렇게 사와서 먹고있어요.9. lemontree
'09.10.20 8:18 PM (121.141.xxx.18)앗, 저도 납작주물럭 지금 막 만들어서 간보느라 하나 구워 먹으면서 82하고 있는데^^ 넘 맛있어서 감탄하는 중이어요. 저녁 먹었는데, 그만 먹어야지 다짐하며^^
10. 음~~
'09.10.20 8:40 PM (125.180.xxx.5)우거지 넉넉히 넣고 돼지등뼈로 감자탕 해먹었어요 ㅎㅎㅎ
11. .
'09.10.20 9:45 PM (124.54.xxx.210)조만간 납작주물럭 해먹어야겠어요. 열풍이네요.
전 오늘은 닭갈비와 황태갈비 해먹었네요.
젠 둘다 맛있었는데 황태갈비 가시 제거 안하고 했더니 식구들은 맛은 좋은데... 이러네요.
담엔 가시 빼고 해야겠어요.
어젠 버섯들깨탕 해먹었는데 요새 날씨에 딱이네요.
집에 들깨가루 있으신 분 해드세요. 강추!!12. 건강식
'09.10.20 10:36 PM (122.36.xxx.11)들깨 푼 아욱국 .고등어구이.미나리나물.두부조림.오이지무침.잘익은 알타리김치 .생오징어튀김 ....간만에 일찍들어온 남편,맛있게 먹고 자네요. 낼 시엄니 오시는데 까다로운 울엄니 뭐해드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