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울산에 현대산업개발의 법무팀이 총출동했답니다.
얼마전 현대산업개발에서 분양한 달천아이파크부지에 원래 독극물 비소가 검출되어 공사중단되어야하는데
관련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공사를 진행한 것이 들통난 것이지요.
공무원들도 자기 가족들이 살 땅에 비소가 있다면 그렇게 돈을 받고 넘어갔겠는지..
아니면 그 사람들 눈에 시민은 세금만 내면 되는 자판기로 보이는건지 씁쓸합니다.
하긴 사건의 주범은 현대산업개발인데 어찌 또 빠져나가려는건지 법무팀들 다 총출동이라니..
진정 잘못을 뉘우치고 바른 정도의 길을 걸을 생각은 없는 부도덕기업 현대산업개발이네요..
1년전에 허위과장광고로 울산문수로2차아이파크 분양하여 계약자들 끌어모으더니 어느새
슬그머니 보증사고처리해버리고 서민인 계약자들돈만 홀라당 가져간 현대산업개발
진정 아이파크의 부도덕성은 어디가 바닥인지 알 수가 없네요.
작은 돈도 아니고 서민들이 모은 돈으로 사는 아파트,,내 집이라면
믿음직한 건설회사에서 사야되는 게 아닌가하고 생각되네요.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분양중인 아파트 구매생각중이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독극물 비소가 검출된 땅위에 아파트분양한 아이파크
불매 아이파크 조회수 : 693
작성일 : 2009-10-19 21:35:40
IP : 114.207.xxx.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19 10:12 PM (211.235.xxx.211)참 대기업에서 지은 아파트라는 게 거지같이 방음처리해놔서 주민들이끼리 신경전 벌려
거지같은 폐기물쓰레기로 지어 아토피 안 걸린 애들이 없고..그러고선 무슨 웰빙이 어떻고 저떻고.....2. 깜찍이
'09.10.20 8:17 AM (124.216.xxx.44)아이파크 근처가 제 고향인데 현 아이파크 자리에 아파트를 짓는 거 보고 너무 놀랬던 기억이?
그 땅 전체가 광산이었거든요.
그 폐광된 곳을 메꾸고 넓은 도로를 내고 가로수를 조성하고 대대적인 광고를 하고......
그러더니 어느 날 아이파크 아파트 입주를 시작하더군요. 물론 여기 울산 북구가 과거 신라
문화권인 관계로 대형무덤 위에 대형 아파트가 많이 들어섰지만 중금속덩어리 땅에 들어선
아이파크 보다는 낫겠지요.
아는 사람이 아이파크로 이사간다고 하기에 이런 사실을 말했더니 개의치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벌써 이천만원이나 올랐다고 하면서 저보고 자격지심이라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