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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가 재미있나요????

^^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09-10-19 20:38:13
우연히 케이블로 봤는데.. 저 기절하는줄알았어요..
무슨 국군영화도 아닌것이 70년대 드라마도 아닌것이...
너무 유치하고.. 허접하고.... 나오는 음악들도 그 상황에 코믹하게 어울리고...
맥이 따박따박 끊어지는 느낌....
짜증나서 돌려 버렸어요..
근데... 인기가 좋다고 하니.. 참... .... 배우들이 넘 아까워요...ㅠ.ㅠ..
IP : 124.49.xxx.2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9 8:42 PM (115.140.xxx.142)

    첫회봤는데 잼있던데 남배우들이 좀 늙ㅅ어서 그렀지 이병헌도 ㅜ동남아 사람같고 정준호도 아저씨삘...

  • 2. ..
    '09.10.19 8:44 PM (118.220.xxx.154)

    제 언니와 동생은 그 음악과 빠른 전개가 넘 좋다던데요???

    하긴 두 자매는 이병헌님 왕팬인지라~

  • 3. ^^
    '09.10.19 8:47 PM (124.49.xxx.25)

    제가 이상한가봐요... 전 막장드라마 밥줘도 욕하면서 끝까지 봤는데.. 이드라마는 도저히 끝까지 볼수가 없더라구요......

  • 4. 배우들도
    '09.10.19 8:49 PM (122.37.xxx.197)

    중후하고 연기도 따로 국밥이지만..(그래야 한류스타덕에 일본에서 팔린다죠..)
    이런 내용 남자들이 정말 좋아하는 장르죠..
    줄거리 아귀보다 볼거리 많고 액션 재빠르면 대부분 남자분들 몰입합니다..거기다 잊을만하면 예쁜 여인네도 등장하고..
    아직 초반이라 성급하지만..
    진짜 재미있으려면 뒷심이 좋아야죠..
    전 생각보다 빠른 화면과 카메라 앵글이 색달라 좋던걸요..
    자꾸 외국 드라마 비교하시는데..
    이만큼만 따라가도 잘하는거 아닌지..
    자본과 작가진과 기술력이 미국 따라가긴 힘들잖아요..
    전 우리드라마 참 잘만든다 생각해요..
    특히 멜로 드라마 장르..
    근데 자꾸 껴드는 음악은 좀 자제요망..

  • 5.
    '09.10.19 8:51 PM (222.111.xxx.78)

    재미있던데요.
    밥줘보다는 훨 낫죠.

  • 6.
    '09.10.19 8:52 PM (121.172.xxx.118)

    미국 드라마를 짜집기한 거라고 하던데요.

  • 7. .
    '09.10.19 8:55 PM (220.76.xxx.128)

    전 무척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병헌씨 연기를 잘해서 칭찬해 주고 싶어요.
    드라마를 살리더군요.

  • 8. 해윤이아빠
    '09.10.19 9:02 PM (222.103.xxx.142)

    .... 김태희 땜시;;;;;;;

  • 9. 겨우
    '09.10.19 9:06 PM (116.41.xxx.185)

    어찌됐던 실패인거 같아요..
    겨우 밥줘와 견주다니...겨우 밥줘보다 낫다니.

  • 10. 실망..
    '09.10.19 9:27 PM (125.135.xxx.227)

    참 재미없더라구요..

  • 11. ...
    '09.10.19 9:45 PM (218.156.xxx.229)

    현재로선 대진표가 매우 좋습니다... ㅡ,.ㅡ;;;

  • 12. @@
    '09.10.19 9:47 PM (125.187.xxx.195)

    김태@는 그냥 cf 와 화보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쁘게 생기고 착해보이고 뭐 다 좋은데
    연기는 정말 안되는것 같아 안타까워요.

  • 13. 연꽃장어
    '09.10.19 9:58 PM (110.10.xxx.71)

    진짜 재밌네요 ~ 짱짱 탑이 너무 멋있네요

  • 14.
    '09.10.19 10:07 PM (116.39.xxx.16)

    티비 드라마 거의 안보거든요.
    그런데 이건 우연하게 채널돌리다가 봤는데,
    몰입이 되더라구요.

  • 15. 카메라
    '09.10.19 11:11 PM (122.35.xxx.227)

    영상색이 특이하다 하면서 보네요
    저희집이 디지털 티비가 아니라서 그런지..꼭 조성모 아시나요 뮤직비디오때 그때 화면색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제 눈이 노안이 왔나...쩝

  • 16. .
    '09.10.20 8:54 AM (122.32.xxx.21)

    저도 한심하게 봤어요.
    미드 24의 아류작인가 --;
    전형적인 유치한 키스신 하고는
    하긴 김태희 나오는 드라마에 뭘 기대하리

  • 17. 근래에
    '09.10.20 9:24 AM (58.140.xxx.26)

    보기 드문 영화같은 드라마던걸요!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이렇게 다른가 보네요.
    여자지만 오랫만에 브라운관에 나오는 김태희와 이병헌때문에 보기 시작했구요, '역시'하면서 보고있습니다. 가끔씩 이병헌의 코믹표정때문에 웃기도 하면서...
    내용이 약간 반공영화필이 솔솔나서 실망감도 들긴 하지만 그래도 모처럼 선덕여왕빼고 드라만 안보다가 다시 수목도 드라마 보기 시작하기했습니다. ^^

  • 18. 김태희씨
    '09.10.20 10:07 AM (121.191.xxx.3)

    어색한 연기때문에 도저히 몰입해서 볼 수가 없어요..넘 어색.

  • 19. 재미
    '09.10.20 10:14 AM (121.151.xxx.122)

    재미 넘좋더만요..도대체 뭘기대하신건지..한국드라마 엄청좋아졌다 하며 봤구만~~참고로 저는 선덕여왕외엔 드라마 보는거 없는사람이었슴다 ㅠ

  • 20. ...
    '09.10.20 12:56 PM (211.208.xxx.116)

    저도 별루...미남이세요가 훨 났던데요.

  • 21. 저는
    '09.10.20 2:14 PM (121.188.xxx.41)

    옛날 영화인줄 알았어요.
    김태희가 영화를 찍었나보네? 하고 보다가 끝에서야 다음회에..를 보고 드라만줄 알았네요.
    생각나는 건 김태희가 "난 너의 상사야." 라고 몇 번 외쳤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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