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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받아쓰기 어찌하면 좋을까요?
초등학교1학년에 입학한 아들놈이 받아쓰기 때문에 엄마를 두번 죽입니다.
다른반은 받아쓰기 급수표라는 것도 주고 연습도 그표로한다는데 우리반 선생님은 그때그때 교과서에서 몇문장
을 발췌해서 시험을 보십니다.
그.런.데 우리집 아들놈은 집에서는 잘보는데 학교에서는 비가 우수수입니다..
정말.. 열받아서..
집에서는 백점 나가서는 50점 그리고 집에서 틀린 문장 다시 시험보면 또 다맞고...
생긴건 똘똘 그자체인데 시험 점수는 바닥을 기어다닙니다..
받아쓰기...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1. ㅎㅎ
'09.10.15 2:56 PM (211.51.xxx.107)저희앤 여자애예요...초1이구요 .여자애들은 대부분 받아쓰기잘하는데 남자애들중에서 공부를잘해도받아쓰기는 못하는남자친구들 몇명있다고하네요 ..... 아마 남자아이라 그럴거예요 .
2. ....
'09.10.15 2:57 PM (211.208.xxx.19)성격이 급한가 보네요....
선생님이 불러주시는거 잘 듣고 받아써야하는데
그게 급해서 그런가보네요...3. ...
'09.10.15 2:58 PM (220.79.xxx.58)우리집은 장맛비가 2년째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구도 당당한 녀석이 마냥 구여운......^^* 도움을 못 드리는군요.4. 받아쓰기
'09.10.15 3:00 PM (123.254.xxx.72)엉~~엉~~ 정말 속상합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갔는데 시험은 항상 못봐요..
그러니 자기도 속상하고 차라리 연습을 안하고 가는게 났지않을까하는 생각도듭니다.
연습하고 가면 점수가 더안나옵니다..^^;;5. ..
'09.10.15 3:01 PM (118.223.xxx.130)귀여운 아드님이네요. 엄마는 속에서 불이 올라오누만는...ㅎ
지나고 보니 행복하게 보낸 초등이 중딩때도 행복해 합니다.
집에서도 백점 학교에서도 백점 .. 좀 징그럽지 않습니까? 아이가 영재라서 기쁠라나?
애들이 실수도 하니 귀엽지 완벽하면 애같지 않습니다.6. 아마
'09.10.15 3:14 PM (219.248.xxx.111)선생님이 빨리 불러줘서 그런것 아닐까요? 집에서 시험 보지 말고 문장을 많이 읽도록 시키세요. 그럼 어느정도 외울 정도가 되니까 빨리 불러도 당황하지 않을것 같은대요.
7. ...
'09.10.15 3:18 PM (123.204.xxx.145)남자들은 애나 어른이나 맞춤법에 좀 약하던데요.
책 많이 읽게 하세요.
본게 많으면 맞춤법,받아쓰기도 저절로 됩니다.8. ..
'09.10.15 3:27 PM (121.162.xxx.94)급수표 대로 문제내는 것이 사실 능력을 저하시키죠.
9. 전 둘째가
'09.10.15 5:28 PM (121.134.xxx.239)초1 여자아이에요^^
급수표대로 연습한 날은 100점, 안한 날은 50점...-,.-;;;
그래봤자 3학년쯤 되니 다들 100점 맞길래(주변아이들의 경우) 얼씨구! 하고 보고
있어요 ㅎㅎㅎㅎ 귀엽잖아요~
큰딸은 늘 받아쓰기 100점이었는데, 어디서 보도듣도 못한 점수를 한번씩 받아오니
(수학단원평가 0점!!) 황당하다가 귀엽다가 그래요. 그래도 지는 행복지수는 200점이에요
지는 행복한데 저는 살짝 걱정도 되고...ㅎㅎ 우짤까요....ㅎㅎ10. kelley
'09.10.15 5:52 PM (218.51.xxx.70)한컴 타자 연습에 있는 낱말연습이나 짧은글 연습 시켜보세요.
반복해서 계속하니까, 맞춤법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실꺼예요.
제가 컴강사인데, 1학년 학부모님께서 그러시더라구여.
타자연습 열심히 하다보니깐, 맞춤법 공부에 많이 되었다 그러시더라구여.11. 음
'09.10.15 7:33 PM (119.196.xxx.66)연습을 시험볼 때와 똑같이 하세요.
여러 번 불러주지 말고 선생님처럼 한 두번만.
그리고 너무 또박또박 말고.
그래야 아이가 예측도 하고 생각도 하면서 인식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