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PD 수첩에서 양심선언하신 군인분요..
양심선언을 했어요
마지막 그분 모습이 참 쓸쓸하네요
남은 인생을 모두 걸은듯 싶던데..
해군본부홈피 자유게시판에 가보니까
네티즌들이 올린글들은 삭제를 하고 있더라구요
마음이 짠 하네요
저는 tv로 봤는데 뉴스기사가 있어서 링크겁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37411
1. 양심선언
'09.10.14 3:55 PM (121.182.xxx.118)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37411
2. ,,
'09.10.14 4:09 PM (114.204.xxx.38)어제 피디수첩 보면서 이런분이 희망인데 조직은 절망적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나라예산을 10억 가까이 절약했지만, 해군참모총장이라는 이는 공은 폄하하고 비리는 은폐하기에 바쁘더군요.
너무도 훈남이신 소령님..... 존경합니다.
응원할게요. 끝까지 지지마세요!!!!3. 멋진 소령님게
'09.10.14 4:13 PM (114.202.xxx.195)박수와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4. ..
'09.10.14 4:34 PM (59.10.xxx.17)군생활은 끝났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애도
우리나라는 내부 고발자에 매우 가혹하니까요.5. 저런 분이
'09.10.14 4:36 PM (115.136.xxx.213)있기에 그래도 희망이 있는 것 같아요..
그자리에서 쫓겨나 다른 근무지에서 점심도 같이 못먹고 왕따를 당하고
군인조직이란게.. 꽉 막힌 그들의 세계..정말 숨막히더군요..
지들끼리 감추고 뻔한 거짓말하고..
정신병동에 입원하지않나..정말 진실이 밝혀질까요..ㅠㅠ
김영수 소령님이시던가요..
존경합니다..당신이야말로 자랑스런 대한민국 군인이십니다!!6. ..
'09.10.14 4:48 PM (220.119.xxx.183)조직 내부비리를 고발했을 때 당하는 불이익을 고민하지 않은 건 아니겠지요.
하지만, 자신의 양심대로 떳떳하게 살고자 하는 소령님을 신께서 보호해 주시길 바랍니다 .7. 저두
'09.10.14 5:10 PM (58.140.xxx.26)어제 보면서 그분께는 너무나 감사하고 또 그분의 미래를 생각하면 미안하던지...
우리나라의 추잡함을 요즘 너무 많이 봐서 절망스러운 반면 또 저렇게 용기있고 의로운 분들이 계신곳이 대한민국이란 생각에 헛된 희망일 지언정 좋은 미래를 꿈꾸게 됩니다.
부디 그분이 피해받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