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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대학원(석사) 하려면 영어가 어느수준이어야 할까요?

영어공부 조회수 : 652
작성일 : 2008-01-28 07:18:35
애기 키우며(7살, 3살) 직장생활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회사에서 2년간 학비 빛 생활비 지원을 해준다는데 아이들과 같이 가고 싶어서요.

목적이 공부는 슬슬하면서 아이들과 같이 2년 나가 살아보는것입니다.

남편도 사업차 2년정도 미국에서 살수있는 상황이구요.

여기서 대학원을 했고 비슷한 전공으로 석사를 하는거라서 공부가 힘들것 같지는 않은데 문제는 영어입니다.

영어로 수업을 듣고 레포트도 써야 하려면 어떤식으로 준비를 해야할지.. 학원을 다니는게 효과적인지..

그리고 지원자격에 텝스성적이 있거든요.

이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매년 기회가 있는데 시간을 1년정도 잡으면 되는지 모르겠어요...

영어에 관한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58.224.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8 7:39 AM (59.11.xxx.163)

    석사요.. 미국에서 얼마나 조그만 대학으로 석사를 가실지 모르겠지만...공부는 스을슬 하면서 아이랑 2년 나가 있으려고 하시면..정말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석사과정 ..그리 녹록치 않아요..우선 레포트, 듣는거, 프레젠테이션 어느정도 하실 능력 되셔야 되구요.그리 편하게 하게 되지는 않을거 같네요..
    아니며 무슨 수료증 같은걸로 1년과정 있는 학교 가시는거 아니라면요..

  • 2. .
    '08.1.28 8:46 AM (123.213.xxx.185)

    제 생각에도 각오를 보통 단단히 하시지 않으면 힘들것 같습니다. 현재 영어 실력이 어느정도 쌓여있으신가요? 전공은 어느쪽이신가요? 하시려는 과정이 정규 석사과정 맞나요?
    머리 팽팽 돌아가는 20대들도 학교다니면서 GRE 힘들게 준비하여 들어가고, 들어가서도 머리싸매고 올인해서 공부하는 분위기일텐데...아이들하고 같이 가면 뒷바라지도 해야하고 아이들 학교 태워갔다왔다, 자녀들 케어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없으실텐데 공부하실 새가 얼마나 되실지 모르겠네요.

  • 3. 석사
    '08.1.28 8:46 AM (128.61.xxx.45)

    어차피 모든 학교에서 원하는 영어 기준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시면 되요.
    GRE 점수와 TOEFL 모두 작년 합격자 평균 점수를 공개해주거나 그에 준하는 설명을 해줄거에요.
    그리고, 좋은 학교는 대부분 on-campus, 졸업자 또는 해외거주자 대상 전화인터뷰를 합니다. 시험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인터뷰어 판단에 의해 추가 ESL을 들어야 한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레포트란 말은 국정불명인것 같아요. paper가 맞습니다.

  • 4. ...
    '08.1.28 10:10 AM (210.95.xxx.231)

    슬슬...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한국어로도 하기 어려운게 석사 공부이던데
    어떻게 영어로 슬슬 하겠어요...
    더구나 지금 영어실력도 출중하지 못하다면요...

  • 5.
    '08.1.28 10:21 AM (122.29.xxx.43)

    뭐 영어점수 받아서 가는 건 문제가 안될지도 모르지만요,
    그 나이대 애들 키우면서 공부는 슬슬하겠다라는 생각이면 2년에 학위 못받을 수 있습니다.
    전공따라 다르겠지만 영어가 안되면 여기서 석사한 게 도움이 거의 안될 수도 있고
    보통 석사과정쯤 되면 수업준비해야할 게 굉장히 많습니다..
    2년안에 학위를 못딸경우도 생각해보셔야 할 거 같네요.

  • 6. ㅎㅎㅎ
    '08.1.28 12:42 PM (147.46.xxx.79)

    보통 석사 과정이 무지 빡셉니다. 박사라면 코스웍 마치면 좀 숨이라도 돌릴 수 있지만요.

    슬슬 생각하시는 거 보니... 아마 GRE 준비하시다 보면 슬슬로는 택도 없다는 거 감이 잘 오시리라 생각해요. 영어 라이팅도 Analytical writing 섹션이 있으니 함 준비해 보세요.

    물론 스폰서로 가시는 경우... 해당 프로그램에서 별로 안뽑아 줄 이유가 없긴 합니다. 전공이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스폰서로 한국 분 많이 가는 프로그램으로 가셔서 한국 분끼리 같이 다니며 쉬운 수업만 최소한도로 듣고.. 이런 방법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이 정도 하시려고 해도 슬슬~ 정도로는 택도 없을 거예요.

    근데 웬 유학 지원자 뽑는데 영어 성적을 TEPS로??? 좀 이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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