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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나중에 며느리로 맞이하게 된다면 어떤 캐릭터가 맘에 드세요??1
2.며느리시대의 조미진
3.미우나고우나의 봉수아
4.며느리시대의 이복남
저희 친정엄마는2번
전 1번..
친정엄마는 말도 많고 붙임성도있으며 얘교도 있는 사람을 좋아하더군요.
전 여성스럽고 말 잘들을거같고 현명한사람??
주말드라마도 엄마는 며느리시대난 깍두기..
며느리시대는 너무 시끄럽고 앵앵거리는 말투 울듯말듯 징징짜는 말투가 싫더군요
1. dd
'08.1.28 8:47 AM (211.107.xxx.200)전 2번.
제가 워낙 애교가 없는 스타일이라 저같은 며느리 데려다놓으면
둘이 뚱~해서 몇일 같이 있어도 5문장이면 될듯..해서요 ㅋㅋ2. 1
'08.1.28 8:58 AM (221.146.xxx.35)우리집은 미우나고우나 밖에 안봐서...울엄마는 수아 솔직하고 귀엽대요~
3. 나비
'08.1.28 9:01 AM (121.88.xxx.253)저도 1번이요
여성스럽고 현명한 며느리.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저도 며느리시대 너무 징징대고 앵앵거려
좀,거슬려요^^4. ^^
'08.1.28 9:51 AM (61.66.xxx.98)드라마는 안봤지만,
제 주위의 어른들은 대부분 싹싹하고 애교있는 며느리를 좋아하시더군요.
며느리가 붙임성 없는걸 안좋아하시던데요.5. ...
'08.1.28 10:03 AM (58.225.xxx.143)저도 드라마를 안봐서 어떤 캐릭터들인지는 모르겠는데요,
금방 말할 수 있는 쉬운 문제는 아니군요.
시어머니인 날 너무 데면데면 어렵게 여기는 것도 싫고
그렇다고 마음에 없는 애교 내지 싹싹함도 싫고...
그냥 무덤덤한 자기 남편이랑 자기 새끼한테 잘 하면서
돈도 버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뭐 내 용돈을 바라는 건 아니구요, 지들끼리 풍요롭게 살았으면 싶죠.
그렇다고 제가 간섭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저는 시어머니가 되면 날짜 정해서 우리 그날만 만나자, 할 겁니다.
저로서는 최소한의 날짜인데 며느리는 그것도 많으려나...
하여튼 저는 시댁의 부담을 많이 느끼는데 내 며느리한테는
안느끼게 하려고요...6. ...
'08.1.28 11:05 AM (59.8.xxx.164)저 울아들보고 그럽니다.
어지간하면 조미진같은 여자가 좋다고...
좀 오바해서 정신없어서 그렇지 제일 좋습니다
저는 그럼 며늘못되지요
그래서 울시엄니랑 극히 그냥 예의차리는 관계입니다
울시엄니도 저한테 조심하시면서 잘하려 하시고 저도 그렇고
근데 십년 넘었지만 서로 마음을 주고받는 사이는 아니네요
제가 안하는거지요.
못된며늘이네요^^7. 주변에서는
'08.1.28 1:48 PM (218.144.xxx.137)보통 싹싹하고 애교있는 며느리 좋아하는 편입니다.
전 그게 아주 못 마땅합니다..자기네 편하자고 싹싹하고 애교있는거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전 심성이 착하고 현명한 며느리가 좋습니다.
겉으로 싹싹하고 애교많아도 ..마음이 아닌 사람은 아닌거 이듯이...
착하고 현명한 사람은 상대방을 보면 어떻게 해야할지 바르게 알고 그렇게 하쟎아요..
애교있고 싹싹하고 약간 푼수끼 있는 며느리상 ...지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