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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해주세요...

사는게 참... 조회수 : 413
작성일 : 2009-10-04 23:10:59
아주 평범한 40대가장인 제 남동생
겉으로 보기에는 오손도손 아기자기
잘 사는것 같은데....
요즘 들어 가끔씩 식구들 다 잠이들면
아내가 잠이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확인을
하고 밖에 나갔다 온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그저 동네 한바퀴 돌다 오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어떻게 알게 됐는데...
혼자서 노래방에 간다고 하네요...
가면 당연 노래방 도우미 아줌마도 부르는것
같구요... 이 얘기 듣고 동생한테 뭐라고 하고
싶었지만 말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다가
왔네요..... 올케가 아는체 하지 말라고 해서..
힘만 된다면 비오는날 쥐어패서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데....
내 남동생은 그런일로는 아내 속상하게 하지는
않을것 같았는데...이놈도 남자는 남자인가봐요...
알고나니 제가 다 미치겠네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개인사업을 하다보니 직원도 없고 혼자해야 하는일이라서
매일 저녁 반주삼아 소주도 1병정도 마신다고 하는데....
이런 버릇은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요???
걱정돼 미치겠네요.. 알코올중독될까봐요???
참 어렵네요..ㅠㅠㅠㅠㅠ
IP : 116.123.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언해 주세요
    '09.10.4 11:15 PM (124.195.xxx.206)

    다 큰 동생이니 누나의 조언보다는 형님이나 친구..아니면 아내분과의 상담이 더 조으리라ㅣ 생각되네요........

  • 2. 로라
    '09.10.4 11:26 PM (59.21.xxx.25)

    술--->여자--->계속 반복
    술이 먼저고 그 다음에 저절로 찾게 되는게 여자입니다
    매일 반부로 술을 마시는 날이 1년 이상이라면
    알콜 의존성에 의한 알콜 중독 입니다
    젊었을 때 부터 술을 좋아해서 마셨던 게 아닌
    결혼 후 어느 날 부터 술을 마시게 됬다면
    먹고 사는 일이 벅차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에 대한 탈출구로 그런 상황이
    됬나 봅니다
    지금 같은 상태로 계속 지내게 되면
    자신의 행동에 죄의식은 커녕(도우미와의 접촉)당당하게 말하겠지요
    "내가 그래서 다른 여자와 동거라고 했냐
    그래서 처 자식을 두고 이혼하자고 했냐"
    동생 분은 자신의 죄의식에 대한 자각을 못하게 됩니다

    형이 남자대 남자와 만나서 이야가를 나누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대로는 안될 것 같습니다

  • 3. 다시 읽어 보니
    '09.10.5 5:01 AM (59.21.xxx.25)

    원글 님이 누나시 군요
    매형과의 사이는 어떤가요?
    매형과 이야기 시켜 보면 어떨까요?
    불가능 하다면 님이 하시는 수 밖에요

  • 4. 사는게 참...
    '09.10.5 8:25 AM (116.123.xxx.94)

    답변해 주시분들 감사합니다. 밤새 이 놈아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잤네요.... 부부상담이라도 다녀보라고 얘기해 보고 싶네요.. 그리고...가능하면 반주도 끊고... 운동이라도 하라고 권유하고 싶은데... 고집이 워낙 세서 말한다고 들을놈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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