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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시인이 정운찬이 해처먹은 최소 3억 6천만원을
거리거리 골목골목 경품과 현금으로 독자를 유인하는 찌라시에 게재했네요.
스폰서 운찬과 똥바다 지하가 국민 경품 찌라시에서 대동단결한 이유는
산수가 취약해서..;;;
1. 존심
'09.9.27 10:52 PM (211.236.xxx.249)지하로 갈때가 된 것이지요...노망이거나 치매수준...
거의 똥길이쪽으로 가는구만...2. 햄복해요
'09.9.27 10:52 PM (121.169.xxx.89)패러디인데..^^ 햄복해요에요. 햄
3. 원글님
'09.9.27 10:53 PM (125.180.xxx.5)아이디좀 바꿔주세요 헷갈려요
행복해요는 82쿡에서 유명한 알바아이디랍니다~~~
난 행복해요가 약먹었나~~하고 검색까지 해봤네요 ㅎㅎㅎ4. 햄복해요
'09.9.27 10:54 PM (121.169.xxx.89)복-->볶으로 변경.. 행모씨를 놀려먹고 싶었는데 ㅋ
5. 아니,
'09.9.27 10:56 PM (121.162.xxx.75)3억6천은 말할 것도 없고 1000만원은 뉘집 강아지 이름이래요? 푼돈이라 하고 용돈이라 하데요. 22조 이런 돈 만지니 천만원은 동전한잎으로 보이나. 공직에 있는 넘이 큰자리 가고 싶으면 사기업돈 만지지 말아야지.
돈 만 문제인가요. 더 큰 범죄가 수두룩 하고만.
김지하, 김동길,황석영,이문열....잊혀질까봐 겁먹은 사람들.6. 하하하
'09.9.27 10:57 PM (125.180.xxx.5)들어오자마자 이글먼저 클릭해서 밑에글들을 못읽어 분위기 파악 못했네요 ㅎㅎㅎ
7. ㅋㅋ
'09.9.27 11:14 PM (121.144.xxx.80)행복해요의 패러디...ㅋㅋㅋ
8. 김지하
'09.9.28 12:00 AM (121.166.xxx.20)거의 노망한 늙은이더군요.
얼굴 보니 탐욕이 덕지덕지~~
김지하 조선 연재면 그 원고료만 엄청날 걸료~~9. 진중권..
'09.9.28 12:09 PM (121.162.xxx.94)지하보다 경영...
네이버 대문을 보니, 김지하가 신문 칼럼에 글자 그대로 상소리를 했더군요. 'X'에 해당하는 글자는 위 아래로 'ㅈ'가 들어가는 것으로 아마도 남성의 생식기를 가리키겠지요.
왜 말년을 저렇게 추하게 보내야 하나,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한때 위대했던 시인을 고작 정치권 쌈질에 정부여당 옹호하는 선수로 값싸게 갖다 써먹는 조선일보를 탓해야 하나요? 아니면 감각이 뒤쳐져 더 이상 시인일 수 없는 어느 노인의 과도한 욕심을 탓해야 하나요? 사회적 망각에 저항하는 처절한 투쟁이 정말 눈물겹습니다.
김동길에 김지하.... 나이가 들면 잊혀질 줄도 알아야 하는데, 노욕이라는 게 참 무서운 모양입니다. 한 개인이 아무리 용을 빼도, 자기의 시대가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한때 이름을 남겼다면, 그건 자기가 잘나서가 아니라, 그저 자기가 하는 말과 글이 마침 시대와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가져야지요. 그게 진정한 의미의 겸손입니다.
그건 그렇고, 이 분이 신문 칼럼에 버젓이 'X 같다'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네오르네상스" 운운하는 것을 보고 뿜을 뻔했습니다. 르네상스 카니발하겠다는 얘긴가요? 내가 허경영보고'르네상스 광우의 환생'이라고 했더니, 그 말에 깊은 인상을 받았나 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하나요리당고
꽃보다 남자
지하보다 경영...
내 눈을 바라 봐....
내 이름을 불러봐....
스마일......
허경영과 광우 경쟁을 선언하셨으니,
그냥 웃어넘기죠.
PS. 그런데 지하선생은 고작 "1000만원"이라고 쓰셨던데, 조선일보에서는 이런 거 제대로 보도를 안 하는 모양입니다. 100만원 플러스 알파의 정확한 액수는 3억 6천 2백만원이라고 합디다. 참고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