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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문법과외~~
다른건 그렇다치고 독해 부분에서 너무 힘들어 하는데... 학원을 관두고 몇 개월만 문법 과외를 붙이면 어떨까요?
아는 엄마가 자기 아들 6학년 때 문법과외 시키고 영어를 무지 좋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솔깃해서요...
아님 그냥 계속 힘들어 해도 다니게 해야 할까요?? 항상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랍니다...
1. 뭐 때문에
'09.9.22 3:32 PM (116.46.xxx.22)힘들어하는지 보세요. 문법문제인지, 어휘력 문제인지, 혹은 클래스의 성격이 아드님과 맞지 않는건 아닌지. 그리고, 혹시 한글로는 읽기를 즐겨하나요? 한글로 된 글도 읽기를 별로 즐기지 않는다면, 우선 독서의 즐거움부터 느끼게 해 주세요.
2. 으흑
'09.9.22 3:32 PM (211.178.xxx.164)문법과외 시키세요...맨투맨 기초같은거 띄면 확실히 달라져요..
3. 현직영어선생
'09.9.22 3:34 PM (124.111.xxx.37)스트레스 받게 하면서 영어배우게 하지 마세요.
독해부분을 어려워한다고 하는 걸 보면
아마도 아이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책으로 진도를 나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학원들이 그러고 있거든요.
그런데 결코 어려운 책으로 공부한다고 해서 아이의 실력도 높아지는 게 아니예요.
그리고 지금 나이에는 문법을 정리할 단계가 아니고
수준에 맞는 다양한 읽기를 해야 할 때예요.
다양한 읽기를 하다보면 어느 정도 문법적인 지식이 체득이 됩니다.
예를 들어 I want to take a walk. 라는 표현을 익히면 되지
want가 부정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이고,
to walk는 부정사의 명사적용법이라는 알 필요가 없는 나이라는 거죠.
그리고 6학년 겨울방학 정도에 문법 설명을 하면 훨씬 이해도도 높아지구요.
그리고 문법과외 몇 달씩 할 이유도 없습니다.4. 전직 영어강사
'09.9.22 3:47 PM (218.51.xxx.55)학원 그만두고 문법과외를 시키는것보다 천재에서 나오는 hello grammar 같이 가벼운 책을 훝어주는게 어떨까요 주 1회정도 학원공부 같이 봐주면서 거기에 나오는 문법 훝어주는 과외도 괜찮구요
5. 윗글
'09.9.22 3:47 PM (115.143.xxx.210)현직영어샘이 맞는 거 같아요. 저도 뒤늦게 영어를 국어처럼 시키고 있습니다.
우선은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많이 읽히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6. 저도
'09.9.22 3:58 PM (118.220.xxx.165)같은고민중이에요
몇달 쉬고 좋아하는책들 읽고 듣고 쉬면서 영어일기나 쓰고 그럴까해요
겨울엔 여행이나 다니고요
몇년씩 쉬지 않고 학원 다니다 보니 아이도 너무 어려운걸 하게되고 지치는거 같아요
우린 숙제랑 문법땜에 어려워 하는데 제가 봐도 완료 수동태 아이가 이해가기엔 무리에요
마이넥스트 그래머.. 이런건 문법이랄것도 없어서 그냥 그정도 해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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