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 "정운찬 매도하는 자들, 어느 나라 인간이냐"

[동길이는운찬이편.]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22일 정운찬 총리 내정자를 적극 감싸고 나섰다.

김동길 명예교수는 이날 자신의 홈피에 올린 글 <정운찬을 변호함>을 통해 남이장군, 고산 윤선도, 충무공 이순신 등이 중상모략으로 고난을 겪은 역사적 사실들을 열거한 뒤, "또 한 사람의 유능한 인재가 지금 국무총리 물망에 올랐다"며 "그를 잡아먹으려고 눈이 새빨간 인간들이 여럿 눈에 뜨인다"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야당 청문위원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합법적으로 병역이 면제된 사람을 마치 병역기피자인 것처럼 몰아세우고, 행정신도시에 대한 의견이 교수 시절과 다르다고 삿대질하는 중상의 명인들을 보며 내 마음도 불편하다"며 "4대강 공사도 국익에 도움이 되면 하는 것이 옳지, 소수가 일어나 죽자하고 반대한다 하여 그만둬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 내정자를 적극 감쌌다.

그는 더 나아가 "대통령의 뜻을 존중하면서 나라의 살림을 바로잡아 보겠다면 고마운 일이지, 그런 유능한 인재를 '변절자'라느니 '변신했다'느니 하며 매도하는 그자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적의 인간들이냐"고 비난한 뒤, "본인이 '귀찮아 못 하겠다'고 할까봐 걱정이다. 이런 적격자를 놓치면 어디서 정운찬과 비슷한 인물이라도 구해올 자신이 있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정 내정자를 감싸는 과정에 김문수 경기지사도 거론하며 "경기지사 김문수는 노동운동을 한 젊은 시절이 있었지만, 제도권 정치에 들어서서 도지사가 되고는 기업이 잘 돼야 노동자도 윤택한 삶을 누리게 된다는 생각 때문에 기업과 노동에 비슷한 비중을 주는 도백으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며 "그렇다고 김문수를 '변절자'니 '변신자'니 하며 헐뜯기만 하는 것을 보고 종래의 사색당쟁이 무색하다고 느꼈다. 나는 그가 이 나라의 유능하고 양심있는 열 사람 지도자에 꼽히고도 남을 인물이라고 믿는다"고 김 지사를 극찬하기도 했다.

[동길이는운찬이편.]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4884

[늬들이]

다 그 나물에 그 밥이구나~
문수쉐이는 변절이란다. 옳다고 추구하던 기본가치를 홱 틀어버렸는데, 그게 변절이 아니고 뭐냐? 방법은 달라도 추구하는 바는 한결같아야 하거늘....
미친것들.

[사랑이여]

늙어도 곱게 늙는 방법을 역설적으로 가르쳐주는 늙은이....^^

[후..]

에효 하느님은 언제 제 할일 하실려나.

[할배요..]

아직도 살아있네.
운찬이는 아니라는 걸 이 화상 한마디로 더 확실하게 알겠군요..ㅎㅎ

[ㅋㅋ]

쌍쌍이 잘도 논다

[아직도...]

똥의 길

[ㅇ]

어느나라 국민이냐 ㅋㅋㅋ영감탱이야,그래도 배웠으면, 가스통맨 놈들하곤 좀 달라야할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배운놈이나 무식한놈이나 말안되는 소리 해대는건 똑같네

[똥길]

김동길이 저리 말하니 정운찬 갑자기 정이 확 떨어지네요~
노망난 할아바지 제발 좀 가만히나 계시지~

[인증에 보증까지.]

이 늙은이가 운찬이 인증에 품질 보증까지 해 주시네...

지못미. 버벅운찬.

근데...웅얼운천하곤 많이 친해???

[음]

동길이가 편드는것보니 운찬이는 절때로 아닌가보네
동길아저씨 알려주어서 감사

[이 할배]

진짜 웃겨....

[아나키]

에고 동길 옹...
차라리 암말 말고 계시지..
지금 돕겠다고 나선거?

[==]

중상모략으로 노통님을 모략하던 늠이 이제서야 온갖 범죄를 저지른
인간을 두둔하는 걸 보면 치매걸린 노인이라 얼굴 부끄러운 줄 모르겠찌.

[쓰바]

티비 채널 돌리다보니 '택시'인가? 프로에 나오더만.
나이 드니 결혼 안하고 혼자 살아 관심받고 싶어 저런가보다 합니다.
꼴보기 싫어 얼른 돌리긴 했지만 ...
거기서 교수님~해가며 귀 쫑긋해 듣고 있는 공형진이고 이영자고 다 꼴보기 싫습디다.
똥낄 우웩!!!

[똥=똥]

똥이 똥을 감싸니, 똥임을 분명히 해주시네요.

[꼴값]

이젠 맛들렸나봐요
이렇게라도 매스콤에 떠돌리고싶은 그러니까 못 본 척 해요
지구를 떠난 인간으로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