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풍년 압력솥 잘 쓰고 싶은데....

궁금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09-09-21 10:50:24
풍년 가스압력밥솥을 쓴지 2년정도 되었네요.

대체적으로 다 만족스러운데요,  메뉴얼에 적힌대로 사용하는데 밥을 하면 꼭 누룽지가 두껍게 생기네요.
그냥 먹기엔 부담스러운 정도로 눌어요. 누룽지 끓여먹는 것도 한두번이지 식구도 세식구 뿐인데 버거워서요.

다른 분들도 압력솥 사용하시면 누룽지가 생기나요? 추 흔들린 후 불끄는 시간을 좀 짧게 해봐도 여전하네요.
그냥 전기 압력솥으로 돌아가야 할까요?
IP : 123.213.xxx.18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09.9.21 10:53 AM (221.138.xxx.111)

    글ㅆㅔ 전 안생기던데요

  • 2. .
    '09.9.21 10:54 AM (121.157.xxx.70)

    쌀을 불려서 하시고 혹시 된 밥 좋아하셔서 물 양을 적게 잡으시는 건 아닌지, 추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곧 끄세요.전 누룽지 생기라고 잠깐 더 놔두는데 그러면 누룽지가 두껍게 생겨버리더라구요. 흔들릴때 바로 끄시면 안눌어요.

  • 3. .
    '09.9.21 10:55 AM (203.171.xxx.195)

    저는 한번도 누릉지 나온 적이 없어요.

    원글님은 추 흔들린 후 얼마나 더 불에 올려놓나요?
    저는 추 흔들리면 약불로 줄이고 5분 뒤에 불 꺼요.

  • 4. 가스
    '09.9.21 10:56 AM (121.140.xxx.33)

    저도 가스압력솥 쓰고 있어요.
    전 추가 흔들린후 2분 후에 불을 줄이고 1분후에 끕니다.
    사실 이건 쌀량에 따라 조금 다르구요.
    김이 다 빠진후에 뚜껑을 열어요.
    한번도 누룽지 앉은 적 없구요. 누룽지를 별로 안 좋아해서

  • 5. ..
    '09.9.21 10:57 AM (115.143.xxx.151)

    저는 추가 흔들리면 중불에서 5분 약불에서 2분더 놔두는데..
    물 잡는거에 따라 누룽지생기고안생기고하는거 같아요.
    저는 누룽지생기는거 싫어서 물을 많이 잡아요.

  • 6. ..
    '09.9.21 11:00 AM (211.203.xxx.23)

    저도 누룽지 생겨 너무 괴로워요.
    같은 밥솥 사용하는 형님네 보면 누룽지 전혀 안 생기거든요.
    저도 추 흔들리면 약하게 조금 더 놔 두는데
    지금까지 누룽지 안 생긴 적 거의 없어요.

    사용할 때 참고해야 할 답글이 많아 배우고 가요..

  • 7.
    '09.9.21 11:01 AM (58.149.xxx.28)

    밥을 하시기 전에 쌀을 충분히 불려주시고..
    밥하실때 센불에서 밥 하다가 추가 돌기 시작하면 가장 약한 불로 줄이고 5분후에 불 끄고
    추가 다 돌때까지 뜸 들인 후에 밥 먹으면 누룽지 없이 맛있는 밥이 되던데요..
    저희는 아침엔 누룽지 먹으려고 일부러 좀 오래 두고 저녁엔 누룽지 없이 밥 먹어요.
    저희도 풍년 쓰구요..

  • 8. 풍년좋아
    '09.9.21 11:02 AM (59.10.xxx.69)

    저는 추 흔들리고 백미밥은 5분, 잡곡밥은 6~7분 약불에 뜸들이고 저절로 김 빠지면 누룽지 안생기던데요..

    추 흔들릴때 조금 더 두거나 2~3분? 뜸을 오래 들이면 누룽지가 생겨요.
    누룽지 먹으려고 일부러 둘때도 있지요.

    밥이 눌으면, 정말 촛불처럼 약한불로 솥째 뚜껑은 꼭 열고요.. 한 20~30분 둡니다.

    그러면 긁을것도 없이 맛있고 바삭한 누룽지가 쏙 떼어집니다. 아 맛있겠당..ㅎㅎ

  • 9. 풍년
    '09.9.21 11:05 AM (61.79.xxx.114)

    저는 누룽지가 너무 안생겨서 고민인데요 ㅎㅎ
    쌀 안불리고 센불에 올렸다가 칙칙 소리 나면 불 줄이고 5~10분정도 있다 끄는거 같아요
    시간은 정확히 안 재봐서...
    누룽지 먹고 싶어서 아주 아주 한참 두면 그때서야 좀 생기지. 거의 안생깁니다

  • 10. 궁금
    '09.9.21 11:06 AM (123.213.xxx.185)

    저희는 3~4인용이구요, 메뉴얼에 추 흔들린후 3분 있다가 끄라고 나와있어서 그리 하는데 누룽지 생겨요. 2분 30초정도 해도 약간은 생기더라구요.
    물 양은 메뉴얼에서 1:1로 잡으라기에 그리하고 있구요. 그렇게 해도 밥이 질게 되는 편이예요.
    저희 시댁도 비슷한 용량인데 쌀 안불리고 하는데도 누룽지 잘 안생기구요.

    밥을 하기전에 쌀을 꼭 불려야할까요?(햅쌀인 경우는 좀더 질척거리던데....)
    불리면 물 양은 좀 줄여야겠지요?

  • 11.
    '09.9.21 11:10 AM (58.149.xxx.28)

    (또 댓글 답니다.. ^^;; )

    저는 쌀 불릴때 밥 물을 더 하거나 하지 않고, 그냥 밥 하듯이 물을 맞췄다가 하는데
    누룽지도 안생기고 괜찮던데요..
    위에 누룽지 안생겨 고민이시라는 분..
    저는 누룽지 먹으려고 할때 쌀 씻어서 바로 밥 하고 추 돌면 중불에서 10분, 약불에서 5분 뒀다가 불 끈후
    10분 후에 밥 퍼요.. 김 다 나간 다음에... 그럼 누룽지도 맛있고 좋던데요.. ^^

  • 12. 약불
    '09.9.21 11:12 AM (112.148.xxx.147)

    저는 풍년 18센티 쓰고 있어요 (2-3인용)
    칙칙 돌면 1분간 두었다가 가스렌지 (가스오븐이 밑에있어서 위에 불이 4개에요)의제일 약한 화구로 옮기고 또 불도 젤 약하게 조절합니다
    5분정도 두었다가 불끄면 누룽지없어요
    혹시 약불이라고 해도 약간 센불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왜냐하면 전에는 제가 중간화력에다가 밥을 했을때 밥솥 옮기기 싫어서 그 화구에서제일 약한 불로 줄였더니 계속 누룽지 생겼었거든요
    이젠 화구를 바꿔요.그랬더니 안생겼구요
    또 저는 쌀을 미리 충분히 불린답니다
    쟈스민님이 알려주신대로 쌀을 미리 씻어서 냉장고에 두었다가 쓰거든요

  • 13. 저는
    '09.9.21 11:16 AM (211.184.xxx.98)

    4-5인용인가 쓰는데 지금 한 5년 썼나 물양 좀 적다 싶은때 두서너번 빼고는 누룽지 안 생기던데요...

  • 14. 불조절
    '09.9.21 12:03 PM (121.134.xxx.46)

    가장 중요합니다.저희도 풍년 압력솥이예요.
    쌀은 전날 미리 충분히 불리고, 밥솥에 쌀넣고 물은 아주 조금(손등의 절반아래)넣어요.

    불조절은 강불에서 추가 흔들리기 시작할때까지 (약 7분 걸리죠)
    추 소리 듣자마자 약불중 가장 약불 (약 7분) 후
    김 빼지 말고, 뜸 들이시면 끝~
    절대 누룽지 안생기고, 가장 바닥도 하얘요~

  • 15. 저도
    '09.9.21 5:23 PM (125.188.xxx.27)

    똑같은거 쓰는데..답글들처럼.
    추 흔들리면..약불로 5분..
    김다 빠질때까지..기다렸다가..
    밥퍼요..

    혹시..압력패킹 문제 아닐까요?
    알기론..1년에 한번씩..갈아야 한다고 하던데.

  • 16. 누룽지라..
    '09.9.21 6:57 PM (180.65.xxx.2)

    저도 똑같은거 쓰구요,
    쌀 미리 안불려요. 물 양은 쌀에 따라 좀 틀려지더라구요.
    햅쌀은 좀 질고, 쌀이 많이 마르면 좀 되구요, 이건 쌀에 따라 틀려지니 몇번 해 보시면 맞춰질거예요.

    그리고 저는 추 돌아가고 1분 쯤 후에 제일 약한불에서 2-3분정도 둬요.
    누룽지 지금까지 한번도 생긴적 없구요.
    깜박해서 뜸들이기를 5-10분쯤 하면 누룽지 생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960 식혜만들기 4 궁금 2010/08/02 352
490959 운전하시는분들 클락션 많이 울리세요? 1 괴롭다 2010/08/02 245
490958 강원도 1박2일 여행코스 추천해주세요 담주휴가 2010/08/02 324
490957 남편때문에 짜증만 났어요. 12 짜증 2010/08/02 1,917
490956 애기치약 추천이요~! 4 애기치약 2010/08/02 259
490955 왜 이렇게 버둥거리죠? 11 고수님들~ 2010/08/02 1,656
490954 그거 좌식 변기 말고,,그냥 변기로 하면 안될까요? 12 공중화장실 2010/08/02 1,147
490953 처음 애들을 시댁 여행에 딸려 보내려니... 불안 2010/08/02 226
490952 초대받아 갔는데 음식맛이 없다면? 5 질문 2010/08/02 1,503
490951 블루베리 구입처 블루베리 2010/08/02 269
490950 6살 딸아이가 좋아할 만한 영화 있을까요? 6 목금토일 2010/08/02 323
490949 4살 많은 남편이 뭔 고생을 저리도 많이 했는지? 20 세대차이? 2010/08/02 1,961
490948 고2학생이 어떻게 여름방학을 보내야할지요.... 3 걱정맘 2010/08/02 692
490947 아이가 온몸에 수성펜으로 그림을 그려놨는데 지울수 있는 방법 없나요? 4 5살 2010/08/02 669
490946 말이 자꾸 엉뚱하게 튀어나와요 ㅠ.ㅠ 3 다뉴브 2010/08/02 587
490945 와이프보다 10살이 더 많은 여자와 바람.. 3 불륜 2010/08/02 2,416
490944 식혜할때 밥 있잖아요 4 식혜 2010/08/02 310
490943 출산 후 얼굴의 여드름 ㅜㅜ 1 스트레스 2010/08/02 492
490942 보리에 나방이 알을까서 번데기가 고치를 틀고 3 보리 2010/08/02 351
490941 제과제빵재료 구입은 매장이 나을까요 아님 인터넷이 나을까요?(냉무) 3 제과제빵재료.. 2010/08/02 474
490940 코 성형... 정말 고민됩니다. 조언 하나씩만 던져주고 가시어요 22 2010/08/02 2,686
490939 홈쇼핑 풍년통삼중 압력솥 어떤가요? 풍년 2010/08/02 336
490938 아이가 넘어지면서 영구치에 손상이 온경우~~ 걱정맘 2010/08/02 178
490937 괌 가면 쇼핑할 곳 있나요? 6 2010/08/02 731
490936 도로가에 집이 도로확장공사로 헐리는데요 4 보상금 2010/08/02 631
490935 해물 부페 둘중 어디가 더 나은가요? 4 100일 2010/08/02 745
490934 아시는분만얘기해주세요 여수 2010/08/02 165
490933 벌레에 물렸는데 좀 이상해요.. 1 경험있으신분.. 2010/08/02 350
490932 다우니 핑크색.. 2 .. 2010/08/02 707
490931 남편 아들 다 없고 나혼자 일주일 9 휴가당 2010/08/02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