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도와주는 것도 없고...사실 뭘 해야할지 몰라 어수선하기만한 엄마에요..
경기도 수도권, 그냥 그런 인문계 고등학생 아입니다만,
2학년 올라 엄마도 부지런하게 뛰어줘야하는데...하는 마음만 있고, 아는 건 아무 것도 없어요....
아이 성적은 나름 상위권이고,
(기말고사는 괜찮은데, 6월 모의고사는 여지껏 봐온 것중 제일 별루였어요...ㅠ)
지금 수학, 영어, 국어를 과외 또는 학원 다니고요.....,
논술을 시작하고 싶었는데, 맘처럼(팀짜기...- -)
안돼 책이나 읽자 그랬어요.
선배분들,
고2여름에 꼭 해놓아야 할 것 중 무엇이 있을까요?
(세상에...쓰고 보니 이건 아이가 자기 선배들에게 물어야 할 것들이군요. 그걸 엄마가 여쭈다니.....ㅠ)
저 옛날엔 고2 겨울방학을 흘려보내면 안되는 시기로 알았는데,
(그때 나름 열공했음.^^)
결국 아이가 학기중과 마찬가지로 시간보내며(사교육말고는 뻥뚫린 너무나 한가한!!!) 마음이 좀 불안해진 엄마의 하소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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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학생이 어떻게 여름방학을 보내야할지요....
걱정맘 조회수 : 692
작성일 : 2010-08-02 16:21:22
IP : 218.39.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0.8.2 4:31 PM (121.139.xxx.163)저도고2엄마인데ㅠㅠ
경험있는 선배가 못되서 드릴말씀은 없고 그냥 같이 걱정하게 되네요
울아인 이번 여름부터 논술 시작했어요 저도 아는곳이 없어서
그냥학원 보냈는데 고2는 한반정도만 있더라구요(알아본학원 모두)
이번 여름 열공해야할텐데요2. 걱정맘
'10.8.2 4:37 PM (218.39.xxx.111)ㅠㅠㅠㅠ저도 님,....화이팅...ㅠ
저도 그냥 학원 논술로 할 걸 그랬나봐요....
괜찮다 싶은 선생님 소개 받았는데, 팀을 못 짜 못했어요.3. ...
'10.8.2 5:18 PM (124.49.xxx.222)국영수 열심히 하게하시고 논술도 인문계니까 열심히 하게 하세요...6월 모의고사는 보는 학생들이 많은 모의고사라서 그 성적이 수능 성적 가늠하기에 가장 좋은 성적이예요...앞으로 수시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질꺼라 하는데 후회하지 않게 내신 잘 나올수 있도록 준비해야하죠... 경기도 수도권 보통의 고등학교라면 내신을 유리하게 해서 대학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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