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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네한테 이렇게 제안해도 될까요?

여행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09-09-19 11:27:52
한달후면 친정엄마 칠순입니다.
엄마가 칠순잔치는 극구 마다하시구요,,
여행 가고 싶으시다네요,,
그래서 엄마랑 언니랑 저랑 이렇게 호주로 여행 갈 예정인데

아버지때문에요.
친정 아버지가 같이 가시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아버지는 오랜 지병으로 바깥에 오래 다니시지 못한답니다.
아,,누워계신건 아니고,,해외여행 가기는 부담스러우신 체력이지요,,
일주일이나 집을 비우자니, 걱정이구요,,

그래서 생각한건데
올케언니한테 아버지 일주일간 부탁드리구요.
우리끼리 여행가는거 미안한데
다녀와서 저랑 언니랑 비용 부담해서 며칠후에
오빠네 부부 같은 장소(호주)로 여행가게 하면 어떨까 싶은데
언니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싫어할까요?
IP : 124.137.xxx.18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09.9.19 11:29 AM (114.129.xxx.42)

    오빠는 안 가세요? 하기사 회사일 하면 못 가시겠네요.
    근데 올케언니 입장에서는 지들끼리 해외로 쏙 여행가고 나는 시아버님 맡기고..
    하면서 기분 안 좋을 수도 있어요.
    오빠네 부부를 해외로 보내주는 것도 좋지만 오빠분이 시간이 될까요?
    올케언니는 전업이라면 괜찮을거구요. 아무튼 서로간에 민감한 문제인거 같아요.

  • 2. 님의
    '09.9.19 11:33 AM (58.124.xxx.159)

    올케언니가 어떤 성격인지 님이 아시니까 잘 판단해보세요. 천만원을줘도 시아버지 병수발 일주일하는거 싫다는 사람도 있을거고 당연히 어머님 칠순인데 잘 다녀오세요하시는 사람도있을거구요. 또 왜 자기들끼리만 가고 나는 따로 가라고하냐고 할 사람도있을거구요..

  • 3. 여행
    '09.9.19 11:33 AM (124.137.xxx.184)

    엄마가 딸들이랑 여행가기를 원하세요.
    저희 입장에서도 온전하게 여자 셋이만 간 적이 한번도 없어서요..
    (예전부터 꿈꾸던 일이었어요)
    앞으로 그럴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오빠는 학교관련이라 겨울방학에 시간이 나거든요.
    그래서 12월에 다녀오라고 하려구요,

  • 4. ..
    '09.9.19 11:40 AM (211.207.xxx.236)

    며느리 꼭 끼워주세요.
    가뜩이나 시누이 둘과 시어머니 사이에 소외감 많이 느낄텐데
    말이라도 같이 가자고 해보세요. 너무 서운할 것 같네요.
    이해할 수도 있지만 며느리입장에서 기분나쁘지요.
    오빠가 시간이 된다니 밑반찬 든든하게 해놓으시고
    꼭 올케언니 챙겨서 같이 다녀오세요.

  • 5. 여행
    '09.9.19 11:41 AM (124.137.xxx.184)

    역시 그렇군요.
    저희 아버지가 병수발 하실 정도는 아닌데 제 설명이 부족했군요.
    아버지가 병으로 누워계신게 아니라
    협심증이 좀 있으셔서 해외여행을 못가시는것 뿐이거든요.
    그냥 도우미 아주머니 붙여드려야겠네요.
    올케언니는 전에 물어봤어니 시집 식구들이랑 여행가는거 불편하다네요,,,ㅠ.ㅠ

  • 6. .
    '09.9.19 11:44 AM (210.90.xxx.253)

    님 식구들중에 아버지 부탁할 사람이 한분도 없나요? 님 아버질왜... 올케언니에게 부탁하는건지.. 고모나 이모나 많잖아요 뭐. 님오빠도 안가시는데 님오빠한테 부탁안하나요?

  • 7. 근데요.
    '09.9.19 11:44 AM (58.124.xxx.159)

    며느리가 시누랑 시어머니랑 여행가고싶어할까요? 예의상 같이 가자는 말은 해보는게 맞겠지만 여기 자게글 많이 읽어본 바로는 며느리분들은 시댁사람들과 여행가는거 아주 안좋아하던데요. 더구나 남편도 같이 안가는데...
    물론 저도 시댁 식구들과 여행가자고하면 안가고싶어요.

  • 8. 제가
    '09.9.19 11:46 AM (58.141.xxx.59)

    며느리라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시아버님도 일주일 못모신다면
    시어머니, 시누이랑 같이 가는 여행이 좋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시어머님 칠순이라서 딸들이 모시고 여행간다는데
    아픈 사람 맡겨놓고 나만 쏙빼놓고 여행갔다고 생각한다는 건 좀...제 생각엔 과한 것 같아요.
    여행비용을 부담해달라는 것도 아니잖아요.
    다녀와서 오빠네부부 여행보내실 계획까지 있으신 거 보니 참 좋은 시누이 같아요^^
    올케분도 분명 좋으신 분일테니 이해하실 것 같은데..
    다만, 간병인을 구해놓고 간다면 그야말로 괜찮겠네요.

  • 9. ..
    '09.9.19 11:46 AM (119.69.xxx.84)

    님이라면 시댁식구들 여행가고 시아버님 식사 챙겨드리는게 좋겠어요??

  • 10. 칠순에 오빠시니
    '09.9.19 11:46 AM (116.124.xxx.218)

    올케 나이도 좀 있겠네요?
    오빠한테 이렇게 하면 어떨까 싶은데 어려워서 말 못꺼내겠다고 한번 물어보세요
    싫으면 오빠한테서 반응이 있겠지요

  • 11. 그러게요
    '09.9.19 11:50 AM (121.161.xxx.102)

    제가 며느리입장에서 드러내놓고 말은 못해도 서로 맘편하게 아버지께는 도우미분 부탁드리고 여행은 그냥 딸들하고 가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서로 맘편한게 제일 아닌가요? 그 시간동안에 며느리가 마음이 당겨 반찬이나 머 기타등등 챙겨드리고 싶으면 챙겨드리는거고... 너무 이기적인가요?

  • 12. ...
    '09.9.19 11:50 AM (99.230.xxx.197)

    댓글로 원글 쓰신분이 결정지었어요.
    그만들 야단치세요...
    무서버요~~옹.

  • 13. .
    '09.9.19 11:57 AM (210.90.xxx.253)

    어머님 칠순이라는데 그냥 딸들이랑 셋이서 오붓하게 놀다오세요. 올케언니 거기가서 모녀사이 껴서 뭐하시려구요 저라도 불편할거 같은데 새언니 같이가면,, 거기 새언닐 왜 데리고 가려고 하시는지원... 그리고 아버진 오빠한테 부탁하시든가 친척분들께 부탁하세요.

  • 14. 이이
    '09.9.19 11:58 AM (221.138.xxx.96)

    다녀와서 시누끼리 100% 부담해서 오빠부부에게 둘이서만 호주여행 시켜준다면 저같음 하겠어요~
    그깟 며칠동안 참죠 뭐....

  • 15. 여행
    '09.9.19 12:00 PM (124.137.xxx.184)

    시아버지 일주일 모시는 일이 이렇게 반감을 샀군요,,,;;;
    저도 10년동안 홀 시아버지 모시고 살았는지라
    어른 모시기 어려운거 아는데요,,
    제 입장같으면 시누이,시어머니랑 가는것보다
    남편이랑 아이랑 오붓하게 가는게 더 좋을것 같았는데
    쏙빼고 가는게 아니라 일주일 모시면 그 후에 가족끼리 호주 다녀올 수 있는데
    다들 생각이 그러시니...좀 무섭군요.

  • 16. 단순녀
    '09.9.19 12:03 PM (114.206.xxx.244)

    저두 시누끼리 다녀온 후
    여행 비용 대 주고 오빠 부부 여행 시켜준다고 그리 하겠는데요...

  • 17. ..
    '09.9.19 12:06 PM (211.203.xxx.34)

    올케가 크게 부담되지 않을 듯 한데요.
    시어머니 칠순여행이잖아요.
    시어머니하고 여행가라고 하면 좋다고 할까요?

    원글님 크게 나무라실 일은 아닌 듯 합니다

  • 18. 여행님
    '09.9.19 12:08 PM (58.141.xxx.59)

    상처 받지 마셔요.
    저는 여행님 정말 사려깊으신 분 같아요!
    존경하는 며느님들, 딸된 입장에서 생각해보셔요.

  • 19. 이긍~~
    '09.9.19 12:11 PM (125.180.xxx.5)

    <<너.나.잘.하.세.요>>

    이영애씨가 한말이 생각나네요
    원글님생각이 나쁜뜻이 아니건만...
    단지 이러면 어떻겠냐고 물어봤을뿐인데...ㅉㅉㅉ

  • 20. .
    '09.9.19 12:12 PM (125.246.xxx.130)

    올케언니한테 선택권을 주세요.
    님들이랑 같이 호주가는 것과
    담에 오빠랑 가는 것 중에서 뭐가 좋을지를요.
    이때 절대로 이번엔 우리끼리 가고 싶다는 걸 풍기면 안되고
    같이 갔음 하는데, 오빠랑 가는 게 더 편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는 식으로
    완화해서 말씀드려요. 여긴 모두 딸들은 없고 며느리들만 있는건지
    왜들 저리 까칠들 한지...실제 생활에서도 저러는 지 이해불가인 사람 많아요.

  • 21. 저라면
    '09.9.19 12:14 PM (119.67.xxx.242)

    당장에 ok 합니다..
    시아버님이 누워계신 환자도 아니신데 일주일 한달을 왜 못모시나요..
    칠순에 여행 가시는데 올케한테 시부모 모시고 여행 가라는것도 아니고..
    시누들이 엄마 모시고 여행 갔다 오고 시아버님만 그동안 챙겨달라고 한 것 뿐인데
    올케가 그정도도 못하나요?
    원글님 생각이 백번 옳으신 거랍니다..

  • 22. 아,그리고
    '09.9.19 12:14 PM (125.246.xxx.130)

    만약 올케가 님들이랑 같이 가는 쪽을 선택하면 아버지는 오빠랑 같이 있게 하세요.
    일주일인데 거동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밑반찬 잘 챙겨놓고 가면 충분하십니다.
    오빠랑 간다고 하면 아버지를 부탁해가 아니라...한번씩 들러봐줘라고 부탁하시구요.

  • 23.
    '09.9.19 12:17 PM (125.246.xxx.130)

    아버지를 며느리에게는 부탁하지 말라면서 고모나 이모에게 부탁해라??
    참...그저 헛웃음만 납니다.

  • 24. 우리도
    '09.9.19 12:30 PM (220.75.xxx.204)

    며느리긴 하지만
    가끔 너무한 글들도 많은 거 같아요.
    한달도 아니고 일년도 아니고
    시어머님 칠순 여행 가시는데
    병석에 계신 시아버지 돌봐드리는게
    문제가 이렇게 되다니요.
    원글님과 언니분이 비용부담해서
    호주에 보내주시지 않아도
    이건 며느리된 아니 인간된 도리로
    반갑진 않겠지만 두말않고
    좋은 얼굴로 다녀오시라고 해야 될일 아닐까요?
    자식이 무엇이고 부모가 무엇인지...
    저도 시댁에 별 잘하는 며느리는 아니지만
    참으로 개탄할 만한 댓글들이 많네요.

  • 25. 좋은생각
    '09.9.19 12:32 PM (121.129.xxx.165)

    이십니다~!!
    원글님 저라면 전혀 기분나쁘지 않겠어요.
    칠순이시니까 시누들하고 여행다녀오시고
    그동안 시아버님 식사 두루 봐드리고.....

    일주일만 그렇게 하면 겨울방학에 남편하고 호주여행갈 수 있잖아요?
    너무 신나는데요~
    저라면 오히려 시누가 같이 가자고 할까봐 겁이 나네요.

    시아버지가 몸이 안좋으셔서 여행도 못가시고 계신데
    그 일주일 돌봐드리는것이 그렇게 힘든 일일까요?
    중병드셔서 씻겨드려야 하는것도 아닐텐데...
    왜 며느리가 하냐는 질문이 기분나쁘네요. 무조건 며느리는 하면 안되나봐요.
    뭘 그렇게 당하고 사시는지...
    며느리도 할 수 있고, 딸도 할 수 있고, 아들도 할 수 있고..
    지금 상황에서는 며느리가 하는게 가장 합리적인것 같고
    게다가 그 보상도 두둑하게 ( 호주여행권) 챙겨주신다는데 그게 그리 기분나쁜일인지요?

  • 26. ...
    '09.9.19 12:43 PM (59.86.xxx.42)

    제가 며느리라면 당장 오케이 할 것 같은데요?
    한달도 아니고 일주일이면 흔쾌히 간다고 할 것 같아요.

    시댁이랑 여행가는거 싫다고 하는 며느리들이 82에 많고
    저도 그 중에 하나인데..

    시모랑 시누이 여행가는데 굳이 껴서 가고 싶은 생각 안 들것 같아요.

    올케한테 한 번 얘기해보세요.
    비용도 대준다는데 완전 좋을 것 같은데요?

  • 27. 힘드네요~
    '09.9.19 12:50 PM (110.11.xxx.157)

    칠순이신데 비용분담해서 같이가자고해도 싫어할껄요.
    호주면 적은 돈도 아닌데 며느리는 자기비용에 어머님비용까지 나누어 분담해야죠
    돈도 들고 편하지도 않고..
    원글님 다녀와서 맘 불편하고 오빠네비용까지 대면서 눈치봐야하고
    그런일 하지 마시고 하루반나절씩 도우미 부르세요

    전 시어머님 모임에서 호주가셨을때 왔다갔다 아버님 챙겨드렸네요
    하루 두어시간가서 청소하고 국이나 밑반찬넣어드리고..
    뭐그리 대단한 일이라구요~
    더구나 칠순에 시누이들이 비용을 대라는 것도 아니고 신경쓸일도 없는데..
    오빠네 줄돈으로 아버지도 모시고 일본 온천이나 한번더 다녀오세요 가까우니까

  • 28. ..
    '09.9.19 12:52 PM (118.32.xxx.216)

    대소변 받아내는 일이라면 몰라도 일주일 있으면서 식사 챙겨드리고 하는거면 할거 같기도 해요..
    근데 싫다고 한다고 뭐라할 수는 없지요..
    아버님도 도우미가 더 편하실 수도 있구요..

  • 29. 오우..
    '09.9.19 12:54 PM (58.74.xxx.3)

    나라면 오케이 입니다.시어머니랑 시누랑 여행가느니 일주일간 시아버지 모시고...나중에 여행간다면 정말 즐겁죠...사실 여행 안간다 해도 시부 일주일 모실 수 있는거 아닌가요?.남이래도 들여다 보겠네요..ㅎ

  • 30. 저라면
    '09.9.19 1:29 PM (112.104.xxx.161)

    좋은 조건이라 생각하고. 오케이 하겠지만..
    제가 원글님 올케가 아니니...

    어쨌거나 객관적으로 나쁘지 않은 제안이라고 생각해요.
    말을 잘 꺼내보세요.

  • 31. .
    '09.9.19 2:36 PM (211.212.xxx.2)

    암튼. 시누이가 글만 올리면 까칠하신 분들 너무 많아요.
    세상 모든 시누이가 다 미운가보죠.
    원글님 제가 보기에도 나쁜 제안 아니예요.
    하지만 여기 까칠한 글 올리신 분들이 많은거보니 그것도 싫달 며느리들이 좀 있나봐요.
    그냥 오빠 부부 여행 비용 대드릴 돈으로 도우미 쓰세요.
    오빠 부부는 자기들끼리 여행을 가든가 말든가 관심 두지 마시구요.
    어머니 칠순이시니 어머니 모시고 모녀들끼리 재밌게 다녀오세요.
    어머니 칠순이라 가는 여행에 아버지 챙겨드리라고 하는건 탓하면서 또 거기 며느리 안끼워준다고 뭐라는 분들은 진짜로 이해 불가네요.

  • 32. 참.
    '09.9.19 4:50 PM (121.88.xxx.134)

    중간쯤 댓글 읽는데 왜 새언니한테 부탁 하냐는 글들이 많아서 저도 며느리지만 기가 막히네요.
    원글님이 달랑 한줄 써논것도 아니고 전후 사정 다 적어놨는데 다른 친척에게 맡기라니...
    아들 며느리보다 가까운 친척, 누구를 말씀하시는건지 오만정이 떨어집니다.

    새언니에게 물어보셔도 무리한 경우는 아닐듯 하지만 만약 꺼려한다면 도우미 아주머니 부르시고 오빠에게 가끔 들러서 말동무 정도 해드리라고 하세요.
    제가 새언니 입장이면 당연히 아버님 일주일 수발해 드리고 여행 갑니다.^^
    저희 아버님 입맛부터 모든게 비상식적인 분이라 딸들도 두손두발 다 드시는 분이시지만요.

  • 33. ㅇㅇ
    '09.9.19 5:25 PM (118.103.xxx.198)

    제 생각도 새언니한테 부탁하지 마시고 도우미 쓰시고 언니랑 엄마랑 오붓하게 다녀오세요
    오빠네 섭섭하다고 해도 말 잘해서 다녀오시길~~

  • 34. 와~
    '09.9.19 10:11 PM (118.33.xxx.12)

    저라면 오케이하겠어요.ㅠㅠ
    일주일 해드린 댓가로 가족호주여행이라니~~ 꿈만같네요.ㅎㅎ
    좋은 시누이들이신 것 같아요.
    저도 오빠랑 언니둘 있는 4남매 집안이지만..정말 엄마랑 딸들만 가는 여행 부러워요.
    사위고 아들이고 불편한 사람들 쏙빼고 편한사람들끼리 같이 가는게 진짜 여행이잖아요.ㅎㅎ
    아버님이 반대 안하시면 꼭 다녀오세요~~~
    호주여행 보내드릴 돈이면 사실 도우미가 더 싸긴 하죠~
    새언니께 직접 물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오빠끼고 하는것보다 그게 나아요.
    좋게 얘기하시면 새언니분도 그렇게 할 것 같은데요?^^

  • 35. ..
    '09.9.19 11:17 PM (118.221.xxx.152)

    너무 소심하신 원글님이네요.
    시아버님은 부모아닌가요?
    시어머님 칠순에 며느리가 바쁜것 당연한데,
    차라리 여행가시니 시아버님 조금 신경써드리는것이 그렇게 못할일인가요?
    뭘 그것 했다고, 오빠내외 여행을 보내드립니까...

    시집식구 맘에 안들고 나쁜 분들도 많다지만
    며느리도 만만치않은 분들도 많네요.
    어떻게 부모자식간에 독립됐다지만, 조금 돕고 사는것도 아니라고들 하시는지....

  • 36. ..
    '09.9.20 12:50 AM (221.138.xxx.172)

    나이 들면
    결혼한 자식 있는 오빠랑 형부도 혼자 계실 때 내 차지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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