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35번째 생일입니다.
근데........
왜 이렇게 우울하죠?
아침부터 한번 눈물 찔끔했구요....
회사 일하기도 싫고...
어쩌죠???
생일축하한다는 문자도 몇개 받긴 했지만....
기분이 낳아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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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생일이에요...
생일 조회수 : 242
작성일 : 2007-11-15 11:17:14
IP : 59.9.xxx.2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망고
'07.11.15 11:33 AM (59.10.xxx.36)생일 축하합니다~~
전 제 생일날 미용실, 카드회사, 제과점에서 생일 문자 오더만요.ㅋㅋ
자식이고 신랑이고 말로만 삐쭉 한마디.. 그것도 밤 늦게...
35 좋을때죠,, 전 40중반2. 왕축~
'07.11.15 12:03 PM (218.235.xxx.35)축하해요!!!!!!!!!!!!!!!!
저도 내년이면 35살인데.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네요 -_-;;
미혼에.. 돈도 없고. 뭐하면서 살았나요.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사람이 생겨서 그나마.. 조금 마음이 편해진거 빼고는.
생일인데 우울해 하지마세요
여기 82쿡언니동생분들이.. 축하해주잖아요 ^^
축하축하!!!!3. .
'07.11.15 1:07 PM (58.121.xxx.125)생일 축하합니다~~~!! 빵빠라~ 빰~~~~~~~~~~~~~~
행복하세요.
생일날 아니고 항상...!4. ..
'07.11.15 2:51 PM (124.216.xxx.190)축하드려요.^^ 우울하고 눈물 찔끔했다는 글 보니 아직 젊으시네요.
한참후에 그런 감정도 없어지면 더 서글퍼진답니다. 힘내세요~5. ㅎㅎ
'07.11.15 4:36 PM (211.52.xxx.141)왜그러셔요. 여기 50을 후딱 넘긴 할망도 있는데 즐겁게 보내셔야지요. 아무도 생일 챙겨주는 사람도 없어요. 물론 남편과 애들은 알지만 말이죠. 시부모님도 같이 사시는데 아시면서도 시침 뚝 이시거든요. 다 털어내고 맛있는 음식 좋은 분들과 나누시면서 즐겁게 마무리 하셔요.
6. 류사랑
'07.11.15 6:22 PM (211.245.xxx.62)저도 생일인데 남편이 회식으로 늦는데요.(급우울 모드입니다.)
기분 나아질려고 만화책 잔뜩 빌려왔네요. 같이 기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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