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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질문인데요..남편이 좋으세요? 아이가 더 좋으세요?
으흐흐흐흐흐흐
1. ㅎㅎ
'09.9.19 11:32 AM (114.204.xxx.27)아이는 내맘대로 안되는데...
결혼 20년 동안 원하는 것 모두 들어주는 남편이 1000만배 더 좋습니다...
지금 주방에서 저를 위해 맛있는 점심을 만들고 있네요....ㅎㅎㅎ2. 석중맘
'09.9.19 11:37 AM (211.114.xxx.43)저는 엄마를 젤 살랑해~~ 하면서 쪽쪽 뽀뽀해주고 안아주는 아이한테 한표!!
남편은 점잖은 남자에서 아이가 되가나봐요. 섭섭해하고 삐지고 승질 내고. 결혼 6년차.3. 이런..
'09.9.19 11:37 AM (119.64.xxx.132)전 남편도 아이도 꼴보기 싫습니다. 어흑..ㅜㅜ
4. ^^
'09.9.19 11:40 AM (210.116.xxx.216)원초적 끌림은 아이들...
하지만 위해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고
정이 더 가는 건 남편이네요.5. ...
'09.9.19 11:40 AM (99.230.xxx.197)그때그때 달라요.
하는짓 봐서요...6. 망설임없이
'09.9.19 11:44 AM (59.12.xxx.139)아이들이요..ㅎㅎ 남편은 별로(?)입니다~
7. 난 ㅡ.ㅡ
'09.9.19 11:45 AM (211.205.xxx.211)남편이요...
8. 유하
'09.9.19 11:47 AM (121.179.xxx.27)아이들이 저도 10000000만배 더 좋습니다 결혼18년차
9. ^^
'09.9.19 11:48 AM (119.69.xxx.84)아이두 남편두,,ㅎㅎㅎ
10. 남편
'09.9.19 11:56 AM (61.38.xxx.69)아이는 책임감이 커요. 제겐.
11. ^-------^
'09.9.19 12:04 PM (122.128.xxx.85)전 아이..
하나 있는 아이가 딸이라서 너무 행복 합니다..
이젠 제법 커서 같이 외출하면 든든한 보호자도 되고 친구도 되고...
ㅎㅎㅎ
울 서방은 82를 절대 모릅니다...ㅍㅎㅎㅎㅎㅎㅎㅎ12. 저
'09.9.19 12:14 PM (121.254.xxx.56)아이땜에 살아요 ㅋㅋ
13. ...
'09.9.19 12:34 PM (221.138.xxx.96)당연히 남편이 백만배 좋죠..
14. 난
'09.9.19 12:59 PM (58.74.xxx.3)남편이 백만
,아이들은 백만 스물둘 ...15. .
'09.9.19 1:30 PM (59.11.xxx.172)저는 둘다~~~ㅋㅋㅋ
16. sid
'09.9.19 1:50 PM (116.123.xxx.147)남편이랑 같이 있으면 재밌어서.. 남편 그담에 아이들
17. ㅎㅎㅎ
'09.9.19 2:06 PM (114.205.xxx.236)애들이 이쁜짓할 땐 애들이~
남편이 이쁜짓할 땐 남편이~
난 박쥐인가 봐~~~ㅎㅎㅎ18. 마닐라
'09.9.19 2:10 PM (121.54.xxx.82)아~ 땜에 삽니다.
19. 어흑..
'09.9.19 2:10 PM (122.43.xxx.9)남편이라는 답을 하는 분들이 제법 많아서 놀랍고 한편으론 부럽네요.ㅜㅜ
저는 두말할 것도 없이 아예 비교가 안되게 아이...20. 고민없이...
'09.9.19 2:36 PM (221.145.xxx.179)남편과는 미운정 고은정이 푹~~ 들었네요
좋아하는건 남편이지만
딸아이도 제 분신같아서...
그래도 굳이 고르라면
남편을 고를게요.21. 저는
'09.9.19 3:14 PM (59.8.xxx.74)울남편은 내가 무슨소리를 하건 저를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하나밖에 없는 아들놈이 무서운곳엘 같이 들어갔는데 나를 두고 혼자ㅣ 막 가더란 거지요
누구야, 엄마 무서워, 엄마 데리고가.....
엄마 빨리와 괜찮아 얼른와 소리지르면서요
울남편 같으면 그런일 생각도 못해요, 저 잘 데리고 다니지
나쁜넘, 믿을건 남편 밖에 없어요
이상 45세 먹은 아짐입니다.
울아들 10살이예요22. 당근 아이요..
'09.9.19 4:16 PM (116.42.xxx.43)이렇게 대부분 말할줄 알았는데,,,아니,,사실은 뭘 그리 당연한걸 질문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남편이라고 대답하시는 분들 의외로 많아서 깜놀!!
82엔 금슬좋은 부부들이 많나봅니다.ㅡ.ㅡ
열받아서리..에잇~~~~c~~~~~23. ..
'09.9.19 5:51 PM (124.54.xxx.16)전 당연히 비교도 안되고 남편인데요. 제가 평생 함께 살아갈 사람은 남편이잖아요.
24. 저는
'09.9.19 8:37 PM (125.141.xxx.23)그때 그때 달라요~
25. 호오
'09.9.19 8:43 PM (218.53.xxx.207)당연히 남편이죠~!
물론 내 분신인, 너무나 예쁜 내 아이...
하지만 평생 내 곁에 있을 사람은 남편인걸요.
언젠가 크고 , 독립하게 될 아이가 남편보다 훨 좋다면
그 공허함을 어찌 감당하게 될지 ....
그래서, 일부러라도 남편에게 더더더 애정을 준답니다. ^^:26. 그래도
'09.9.19 10:13 PM (118.33.xxx.12)이혼하지 않는 이상 마지막까지 함께할 사람은 내 동반자 아닌가요?ㅎㅎ
저도 아직까진 남편에게 한표를.ㅋㅋ
아이도 너무너무 소중하지만... 미우나 고우나 남편을 더 존중해주고 싶네요~~27. 아이요
'09.9.20 6:06 AM (112.148.xxx.147)남편은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만 알아요.
당연히 10달동안 뱃속에서 키우고 저혼자 100% 다 키운 내자식이 젤 이뻐요,28. 내분신
'09.9.20 8:22 AM (116.84.xxx.132)남편이랑 사이 좋은분이 참 많네요. 완전 부럽삼요..그래서 82가 좋아요.
그래도 난 100000000000ㅁㄴ배 자식..
내 분신이지요.난 언제쯤 남편이라 할까????29. ...
'09.9.20 12:42 PM (220.90.xxx.44)아이들은 사랑스럽지만 내가 늘 희생하고 보살펴 줘야하는 존재이고,
남편은 나를 돌봐주고 뭐든 하소연 할 수 있고 의지하고 든든하니
단연 남편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