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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아이 늦게 낳은 분들 계신가요?
보냈어요.. (갑자기 슬프고 미안하네요(아기에게)
근데, 거의 포기하고 살았는데, 주변에서 입양을 권유하시네요.
이제 나이가 40을 훌쩍 넘겼는데, 본격적으로 불임크리닉을
다닐까 생각해요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감사합니다.
1. ...
'09.9.18 7:20 PM (125.139.xxx.90)저도 38살에 임신한 아이가 지금 10살입니다.
용기 내시고 좋은 소식 주시라고 기도합니다2. ..
'09.9.18 7:26 PM (114.201.xxx.34)마지막으로 불임클리닉 다녀보세요. 그러다 안되면 그때 입양해도 늦지 않아요. 힘내세요.^^
3. ..
'09.9.18 7:30 PM (218.38.xxx.187)저 아는분은 둘째를 51살에 낳으셨어요
포기하지마세요 포기는 배추셀때 쓰는 말입니다요 ^^
저도 님을 위해 열심히 기도드릴께요
화이팅 !!!4. 연예인들
'09.9.18 7:31 PM (121.133.xxx.238)마흔 넘어도 하나씩은 다 낳읍디다.(철자가 맞나요? @@)
이승철 와이프도 40대 중반에 딸하나 낳지 않았나요?
미스코리아 이승연이랑 김혜리도 글코
강문영도 글코...
이희호 여사도 김대중 전대통령이랑 40넘어서 결혼해서 아들 낳았음.
옛날 할머니들 피임 없이 자식 낳을때 40대에도 아들 딸 낳고 했잖아요
확률이 떨어지긴 해도 불가능은 아니니 용기 잃지 마세요~~5. 아 맞다~
'09.9.18 7:32 PM (121.133.xxx.238)허수경도 마흔 넘어서^^
암튼 많다구요 ㅎㅎㅎ6. !
'09.9.18 7:42 PM (121.178.xxx.167)저도 아이 39에 낳았어요.기운내세요
7. 화이팅
'09.9.18 7:50 PM (116.122.xxx.194)너무 걱정마시고
맘을 편하게 가지세요
꼭 예쁜 아가 낳을꺼예요8. 아이구
'09.9.18 7:54 PM (122.32.xxx.57)이뽀라~
이리 위로해주는 82 가족들!
울 할머니 45에 삼춘 낳으시고
울 외숙모 43에 아들 낳습디다.
기다리세용!9. .
'09.9.18 8:12 PM (112.144.xxx.59)윗 글들을 보니 저도 힘이 나는군요
저도 내년이면 40이라 포기하고 있었는데.....
아~~~포기는 그 포기가 아니군요...
감사합니다10. .
'09.9.18 8:18 PM (121.136.xxx.184)저 아는분 불임으로 고생하시다가 40후반에 극적으로 아들 낳았어요.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울 언니도 첫애 33에 낳고 안되다가 43에 둘째 낳았어요11. 테레비 보니까
'09.9.18 8:35 PM (61.75.xxx.96)43에도 낳고 45 47에도 낳고 50넘어서도 시험관해서 낳던데요..52에도 자연분만 하고요..힘내세요..
12. 제..
'09.9.18 8:56 PM (116.84.xxx.132)옆집 사시는분 첫애 43에 낳았습니다. 울 애랑 동갑..6살
저 지금 준비중이예요...몇이냐구요??41살.
아자 아자 홧팅....13. 42
'09.9.18 9:04 PM (120.50.xxx.126)에 둘째낳은분
애기 무척 건강, 똘똘합니다
진대제, 강금실 다 엄마가 40넘어 낳았다하구요
힘내세요!!14. 미투
'09.9.18 9:06 PM (211.178.xxx.164)저도 35에 결혼해서 4년만에 임신해서 올해 1월초에 낳았어요..
애기가 예정일보다 보름가까이 늦게나와서..분만실에서 보니까 나이많은 엄마들도많더라고요.
30대 후반도 많았고 40대도 몇명 있었어요...다들 건강한아기 낳았구요15. 옆집 아짐
'09.9.18 9:16 PM (220.75.xxx.244)41살에 큰 아이 낳고, 45살에 둘째 낳으셨어요.
지금 그 아짐 50세..큰아이 9살인데, 5살부터 영어유치원 보내더니 각종 대회에 상 휩쓸고 있습니다.
책을 엄청 좋아해서 책을 하루종일 붙들고 살고요. 10살인 울 아이보다 아는거 많고 똑똑하고..
옆집 아짐이 아주 부러운 수준이죠.16. 38살에 출산
'09.9.18 9:36 PM (68.98.xxx.201)어여 불임 클리닉에 가세요.잘 될겁니다.분명히 님도 엄마가 될 수 있어요.
17. 저는
'09.9.19 12:26 AM (121.178.xxx.5)42살에 원하던 딸을 낳았어요 .예쁘고 영리해요 . 힘내세요
18. ^*^
'09.9.19 7:07 AM (119.195.xxx.150)저도요 41에 둘쨰 낳았어요
19. 원글
'09.9.19 8:01 AM (59.5.xxx.20)어머 답글들 많이 올려 주셨네요.
너무 큰 힘이 됩니다. 모두들 감사하고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